∟ 내발자국 2024. 11. 13. 00:00

[2010/11/13] ..... 이적 ..... 그대랑 .....

 


01. 두통
02. 아무도
03. 사랑은 어디로
04. 다툼
05.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06. 거위의 꿈
07. UFO
08. 강
09. 기다리다
10. 뿔
11. 보조개
12. 그녀를 잡아요
13. 빨래
14. Rain
15. 롤러코스터
16. 짝사랑
17. 하늘을 달리다
18. 달팽이
19. 다행이다
20. 그대랑
21. 이상해
22. 왼손잡이

 

시선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는 매력을 가진 공연이었다.

내 취향에서 미묘하게 어긋나 있는 음악조차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뮤지션.





이적 2010 Tour 그대랑

장소
연세대학교 대강당
출연
이적
기간
2010.11.13(토) ~ 2010.11.14(일)
가격
R석 88,000원, S석 77,000원
 


[ 관련글보기 : ..... 이적 ..... ]


[2010/11/13 19:00]

도서/비문학 2024. 11. 2. 23:00

..... LLEWELLYN ..... ASTROLOGICAL POCKET PLANNER .....

 

Llewellyn's 2025 Astrological Pocket Planner | Llewellyn - 교보문고

Llewellyn's 2025 Astrological Pocket Planner | Carry the Stars in Your Pocket

product.kyobobook.co.kr

 

 


2003
2004
2005
2007
2009
2010
2019
2021
2023
2025

 

https://www.llewellyn.com/index.php

 

∟ 내발자국 2024. 11. 1. 00:00

[2010] ..... 10월의 끝 그리고 11월의 시작 .....


아이폰 오류와 복원으로 보낸 이틀.
(게다가 아직도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태.)

하나, 아이폰(스마트폰)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핸드폰과는 다르다.
하나, 색인(책), 검색(게시판), 백업(컴퓨터)과 더불어 동기화도 중요하다.





[2010/11/01 20:10]

∟ 내발자국 2024. 10. 24. 00:00

[2010/10/24] ..... 시네마정동 영업 종료 .....


마지막 심야상영에 다녀왔다.
이렇게, 심야의 즐거움이 또 하나 사라졌다.



[2010/10/24]

∟ 내발자국 2024. 10. 15. 00:00

[2010/10/15] ..... 이상은 Lee-Tzsche ..... MOONDUST .....


[관련글보기 : ..... 이상은 Lee-Tzsche ..... ]


[2010/10/15 20:00]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10. 10. 00:00

..... 문자 인식 .....

[2010/10/10 23:52]

세상이 참 놀랍고 빠르게 변화한다고 생각하지만,
번역과 (이미지)문자 인식에서만큼은, 특히 한글에서 있어서는,
그 발전의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10년 전에 악몽처럼 느껴졌던 문자 인식의 결과물이나,
여전히 악몽처럼 느껴지는 문자 인식의 결과물이나,
별 차이를 모르겠다고나 할까.

이미 고급기술은 개발되어 있고, 단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것이리라 위안해 보려 해도,
예상 인식률 90% 결과물이 도저히 알 수 없는 문자의 조합임에야.....

깨알같은, 그것도 한글와 영어가 혼합된 문서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내가 어리석었던걸까.





∟ 그림자밟기 2024. 10. 4. 00:00

..... ..... .....

[2010/10/04 23:32]

글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문제라 여겨집니다만,
알 수 없는 미래의 경우,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야 후회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 쪽을 선택해야 현명한지 저 쪽을 선택해야 현명한지 알 수 없고,
지금의 현명함이 과연 미래에도 같을지 알 수 없으며,
또 그 현명함이 행복과도 같은 방향에 있을지 알 수 없을 때,
전 늘 남보다는 나를, 내 머리보다는 내 마음을 따라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어느 쪽이 현명한 선택인지 현재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다면,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남 탓보다는 내 탓을 하고 싶고,
좀 더 생각했다면 달랐을까...라는 후회보다는,
내 마음이 그만큼 원하던 일이었다...라는 위안을 얻고 싶어서요.





∟ 내발자국 2024. 10. 3. 00:00

[2010/10/03] ..... CHANEL 샤넬 ..... L'UNIVERS DES PARFUMS CHANEL .....




[2010/10/03 11:00]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8. 31. 00:00

..... 살면서 이성에게 들은 가장 충격적인 말은 뭔가요? .....

[2010/08/31 18:39]


Q :
살면서 이성에게 들은 가장 충격적인 말은 뭔가요?


A :
살짝 돌려진 질문이었지만, 동성애자냐는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난 그저 관련 동호회에 가입이 되어 있었을 뿐인데...)

형편없는 기억력 탓에 흐릿하긴 하지만,
하이텔 시절에 관련 인권동호회에 오가는 걸 보고,
(그 당시, 이용자가 어느 동호회에 머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명령어가 있었다.)
"역시나" 싶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확인하는 거라며 건네진 질문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 "그녀" "그대" 호칭을 혼용하는 덕분에,
동성/이성을 기준으로 우정/사랑을 구분하지 않는 덕분에,
불필요한 혼란도 있었고,
결정적으로는,
연애와 결혼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누나는 남자를 싫어하면서, 뭐..." 등의 말도 들었던 적이 있으니,
내게도 책임(?)은 있다고 해야 하나......

그저...스스로 가지는...기독교적(?) 편견 때문에.....
미세하게 뒤틀려 있을지는 모르나.....
적어도 평균보다는 훨씬 더 호의적(?) 시선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 뿐인데,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의 커플이 좋아 보인다고 한마디 했다가,
의심 가득한 불쾌한 시선을 받고 보니,
(아직도 세상은 소수에 대한 터무니없는 폭력적 시선을 지닌다.)
문득 그 시절의 저 질문은 참 어려웠을텐데,
그에 비해 내 대답은 참 쉬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다.
(그나저나, 저 의심에 대한 해명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 다시 돌아본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선의(?)의 거짓말이 싫은 이유 .....  (0) 2024.09.14
..... 2005/09/07 02:22 .....  (0) 2024.09.07
..... 편린 .....  (0) 2024.08.28
..... 일상 회복하기 .....  (1) 2024.08.26
..... 밤의 도시 .....  (0) 2024.08.21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8. 28. 00:00

..... 편린 .....

[2010/08/28 20:39]

대학시절 비운동권인 제가 운동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이 투닥거렸던 게 생각이 나는군요.

"그대들의 곧은 생각과 높은 외침을 존중하나,
 (가끔은 존경도 하고,)
 그대들이 비겁하다 말하는 도서관을 지키는 저들이,
 그대들이 바라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