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TV 2024. 11. 3. 00:00

..... 무한도전 .....

 
무한도전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늘 리얼한 모습으로 끝없이 도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는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6:25 (2006-05-06~)
출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전진, 길, 노홍철, 정형돈, 황광희
채널
MBC


[2013/11/03 19:36]

예능은 예능다워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저 예능답기만 했다면,
 그래도 유일하게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일 수 있었을까 의문은 있지만.)
그런 의미로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고도 생각한다.

영향력이 커지고, 파급효과에 관련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영역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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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게리온 .....

 

신세기 에반게리온(1995) - 왓챠피디아

서기2000년, 남극에 거대한 운석이 추락... 미증유의 재난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다. 해수면의 상승, 천재지변, 경제붕괴, 민족분쟁, 내란... 이로 인해 세계 인구는 반으로 격감된다. 그 사이에

pedia.wat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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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화질 HD 리마스터링 + 색 보정 / 화면 떨림 보정 


Disc - 8 장

상영시간 - 891분
언어 - 일본어
자막 - 일본어, 한국어
화면비율 - 4:3F ull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Surround 
지역코드 - 3


■ DISC 1
제 1화 사도, 습격(第壹話 使徒,襲?)
제 2화 낯선 천정 (第貳話 見知らぬ天井)
제 3화 울리지 않는 전화 (第參話 鳴らない電話)
제4화 비, 도망친 뒤 (第四話 雨, 逃げ出した後)

■ DISC 2
제 5화 레이, 마음 저편에 (第五話 レイ, 心のむこうに)
제 6화 결전 제3 신동경시 (第六話 決?! 第3新東京市)
제 7화 인간의 창조물 (第七話 人間のつくりもの)
제 8화 아스카, 등장 (第八話 アスカ,來日)

■ DISC 3
제 9화 순간, 마음은 하나 되어 (第九話 瞬間,心、重ねて)
제10화 마그마다이버 (第拾話 マグマダイバ-)
제11화 정지된 어둠 속에서 (第拾壹話 靜止した闇の中で)
제12화 기적의 가치는 (第拾貳話 奇蹟の?値は)

■ DISC 4
제13화 사도, 침입 (第拾參話 使徒,侵入)
제14화 제레, 영혼의 자리 (第拾四話 ゼ?レ,魂の座)
제15화 거짓말과 침묵 (第拾伍話 ?と沈?)
제16화 죽음에 이르는 병, 그리고 (第拾六話 死に至る病,そして)

■ DISC 5
제17화 4번째 적임자 (第拾七話 四人目の適格者)
제18화 목숨을 건 선택 (第拾八話 命の選?を)
제19화 남자의 싸움 (第拾九話 男の?い)
제20화 마음의 형태 사람의 모습 (第貳拾話 心のかたち,人のかたち)

■ DISC 6
제21화 네르프 탄생 (OA Format , Video Format - 第貳拾壹話 ネルフ,誕生) 
제22화 적어도 인간답게… (OA Format , Video Format - 第貳拾貳話 せめて,人間らしく)

■ DISC 7
제23화 눈물 (OA Format , Video Format - 第貳拾參話?)
제24화 최후의 사자 (OA Format, Video Format - 第貳拾四話 最後のシ者)

■ DISC 8
제25화 막을 내리는 세상 (第貳拾五話 終わる世界)
제26화 세상을 중심으로 사랑을 외치는 짐승 (最終話 世界の中心でアイを叫んだけもの)

 

 

신세기 에반게리온 리뉴얼판 박스세트 (8disc)

* 고화질 HD 리마스터링 + 색 보정 / 화면 떨림 보정 BR BR 이 작품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87년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1989년 톱을 노려라! GunBuster, 1990년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제작으로 흥

www.aladin.co.kr

 

 

 

MEET PLAY SHARE, 메가박스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경험을 만듭니다.

www.megabox.co.kr

 

[2013/04/27 00:30]
[2013/05/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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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

 

로스트 시즌 1(2004) - 왓챠피디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외딴 섬에 고립된 48명의 각종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구조받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섬에서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pedia.watcha.com

 

로스트 시즌 2(2005) - 왓챠피디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외딴 섬에 고립된 48명의 각종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구조받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섬에서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pedia.watcha.com

 

로스트 시즌 3(2006) - 왓챠피디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외딴 섬에 고립된 48명의 각종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구조받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섬에서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pedia.watcha.com

 

로스트 시즌 4(2008) - 왓챠피디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외딴 섬에 고립된 48명의 각종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구조받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섬에서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pedia.watcha.com

 

로스트 시즌 5(2009) - 왓챠피디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외딴 섬에 고립된 48명의 각종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구조받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섬에서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pedia.watcha.com

 

로스트 시즌 6(2010) - 왓챠피디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외딴 섬에 고립된 48명의 각종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구조받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섬에서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pedia.watcha.com

 

[2014/10/11 22:47]

비교적 많은 등장인물의 사연을 잘 담아서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바닥을 들키기 쉬운 것도 설득력이 있기에,
충분한 거리감을 확보한 영상에서는 인물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실이라면 그 하나하나를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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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 V .....

 

브이(1984) - 왓챠피디아

인간인 척 지구를 침략한 파충류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pedia.watcha.com

나의 점수 : ★★★★


[2010/10/06 15:02]

 

다이아나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추억 보정 점수겠지만,
그래도 리메이크 작품을 선뜻 보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내게는 그 정도의 작품이 맞는듯 하다.

 

 

 

 

브이 시즌 1(2009) - 왓챠피디아

외계인이 뿌리 깊이 정착한 지구를 도와주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 방문자 집단 'V'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pedia.watcha.com

 

브이 시즌 2(2011) - 왓챠피디아

외계인이 뿌리 깊이 정착한 지구를 도와주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 방문자 집단 'V'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pedia.watcha.com

 

 
V(브이) 1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0년 최대 화제작 『V(브이)』제1권. '2010 V'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주요 도시 위에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방문자들(Visitors)'로 불리는 그들은 지구인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접근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외계인에 맞서는 지구인들의 '승리(Victory)'를 향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2010 V'를 생생한 캐릭터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소설로 전한다. [제1권]
저자
케네스 존슨, A C 크리스핀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10.06.15
 
V(브이) 2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0년 최대 화제작 『V(브이)』제2권. '2010 V'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주요 도시 위에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방문자들(Visitors)'로 불리는 그들은 지구인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접근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외계인에 맞서는 지구인들의 '승리(Victory)'를 향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2010 V'를 생생한 캐릭터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소설로 전한다. [제2권]
저자
케네스 존슨, A C 크리스핀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10.06.15
 
V(브이). 3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0년 최대 화제작 『V(브이)』제3권. '2010 V'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주요 도시 위에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방문자들(Visitors)'로 불리는 그들은 지구인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접근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외계인에 맞서는 지구인들의 '승리(Victory)'를 향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2010 V'를 생생한 캐릭터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소설로 전한다. [제3권]
저자
케네스 존슨, A C 크리스핀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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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 .....

 
방법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시간
월, 화 오후 9:30 (2020-02-10~)
출연
엄지원, 정지소, 성동일, 조민수, 정문성, 김도윤, 홍정호, 남연우, 서지후, 김민재, 김인권, 이중옥, 최병모, 고규필, 김신록, 박성일
채널
tvN
 
방법: 재차의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在此矣)가 살인을 저질렀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데…첫 번째 살인이 예고된 날,엄청난 수의 ‘재차의’ 군단이 나타나 무차별 습격을 시작하고총력 방어에 나선 경찰 당국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과연 이들을 조종하고 있는 배후는 누구일까?올여름, 이들을 막아낼 유일한 ‘방법'(謗法)이 온다!
평점
7.8 (2021.07.28 개봉)
감독
김용완
출연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전국환, 정재성, 박찬우, 남연우, 서지후, 조한철, 이중옥, 양현민, 박종환, 채드 박, 김희창, 강수호, 한상조, 박민관, 유인혁, 홍의준, 김윤도



[2022/10/02]

좋아하는 소재.
매력적인 배우.

그리고 인상적인 음향.

영화는 좀 부족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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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 2024. 9. 17. 00:00

..... 시그널 .....

 
시그널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
시간
금, 토 오후 8:30 (2016-01-22~)
출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장현성, 정해균, 김원해, 정한비, 이유준, 김민규
채널
tvN

 

좋아하는 장르라서 가끔 다시 보곤 한다.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은,
김혜수 조진웅 두 배우의 강렬함 탓인지,
상대적으로 이제훈 배우가 아쉽게 느껴진다는 거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배우 선호도에 따른 느낌일지도.
 이제훈 배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워낙 좋게 본 작품이라서,
리메이크된 일본 드라마도 시도했었는데,
몇번을 중도 하차했다.
(일본 배우들을 잘 몰라서인지, 배우진이 아쉽다.)

여유가 되면 다시 시도해 볼 생각이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tvN 드라마 '시그널' 리메이크 드라마
시간
화 오후 9:00 (2018-04-10~)
출연
사카구치 켄타로, 키타무라 카즈키, 키치세 미치코, 코모토 마사히로, 키무라 유이치, 이케다 테츠히로, 와타베 아츠로, 아오노 카에데, 카미오 후주
채널
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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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싱어 .....

 
팬텀싱어
 
시간
금 오후 9:40 (2016-11-11~)
출연
전현무, 김희철, 김문정, 마이클 리, 바다, 손혜수, 윤상, 윤종신
채널
JTBC
 
팬텀싱어2
 
시간
금 오후 9:00 (2017-08-11~)
출연
전현무,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 리, 바다, 손혜수
채널
JTBC



[2017/12/16 00:20]


막연하게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만 알고 있다 뒤늦게 보게 되었다.

시즌 1,2를 보면서 다시 확인하게 된 것들.


역시 멋지다.
- 저음 (켈틱 우먼 내한 공연 때는 잘 몰랐던 손태진씨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 IL DIVO (평소 가사가 들리지 않는 음악을 선호하지 않아서 팬은 아니지만 앨범이 나오면 CD를 산다.)
- Josh Groban (평소 가사가 들리지 않는 음악을 선호하지 않아서 팬은 아니지만 앨범이 나오면 음원을 산다.)
그리고 락커는 역시 대단하다.


 


"진심은 항상 통하지는 않는데... 통하면 무서운 것 같긴 해요."

- 연극배우 이정수 -

 



 
팬텀싱어3
 
시간
금 오후 9:00 (2020-04-10~)
출연
전현무,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
채널
JTBC
 
팬텀싱어4
 
시간
금 오후 8:50 (2023-03-10~)
출연
전현무, 윤종신, 김문정, 손혜수, 박강현, 규현, 김정원
채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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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라스베가스 시즌 1(2000) - 왓챠피디아

25년 경력의 베테랑 길 그리썸 반장과 그의 성실한 CSI 요원들인 캐서린 윌로우스, 워릭 브라운, 닉 스톡스, 새라 사이들, 그렉 샌더스, 브래스 경감 그리고 로빈슨 박사가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

pedia.watcha.com

 

CSI: 마이애미 시즌 1(2002) - 왓챠피디아

마이애미 과학수사대가 해결해 나가는 각종 사건을 그린 드라마

pedia.watcha.com

 

CSI: 뉴욕 시즌 1(2004) - 왓챠피디아

CSI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고도의 법의학 기술을 활용하여 뉴욕의 범죄를 해결하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pedia.watcha.com



엑스파일로 시작되어,
CSI를 거쳐,
크리미널 마인드, 본즈, 넘버스, 클로저, 캐슬, NCIS 까지.

기본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CSI에 대한 나의 높은 선호도는,
압도적으로 라스베가스 그리고 그리썸 반장님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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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야방 : 권력의 기록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오후 7:35 (2015-09-19~)
출연
호가, 왕카이, 류타오, 황유덕, 고흔, 자니 첸, 오뢰
채널
중국 BTV


[2016/01/19 21:35]

기꺼이 별 넷.
드물게 만나는 수작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분명 예전에 선검기협전을 봤는데, 주인공이 같은 배우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심지어 매장소가 "이소요"라는 인물을 언급하는 장면도 있었던데.....)
그 당시 아무리 유역비만 보였다고 해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랑야방: 권력의 기록 세트
하이옌의 소설 『랑야방 세트』(전3권) . 50개 도시 시청률 1위, 중화TV 방영 후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54부작 드라마 《랑야방》의 원작소설이다. 가상의 양나라를 배경으로,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 인간 본성을 파헤친 가슴 절절한 정치시대극이자 통쾌한 복수극이다.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독자들의 요청으로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기란지재(麒麟之才)’라는 말이 나돌 만큼 강한 고수이면서도 베일에 싸여 있는 '매장소'는 강호의 종주다. 천하에 모르는 일이 없다는 랑야각에서 발표하는 고수의 명단인 ‘랑야방’ 서열 1위는 언제나 그의 차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무예를 전혀 할 수 없으며, 어딘가 병약한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2년 전,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뼈에 사무친 원한을 품고 있는 매장소의 목표는 단 한 가지다.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아무런 세력도 없는 일곱째 황자 '정왕'을 황위에 등극시킴으로써 최후의 복수를 하겠다는 것. 그렇게 처절한 킹메이커 매장소의 은밀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황위 쟁탈과 권력 다툼이라는 다소 묵직한 소재는 다루고 있지만, 무협 소설에 가까운 빠른 호흡과 사건,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묘사 등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매순간 놀라운 재미를 선보이고, 흥미로운 기승전결로 압도적인 대서사의 품격을 펼쳐 보이며 과연 권력이란 무엇인지, 정의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
하이옌
출판
마시멜로
출판일
2016.08.10

 


..... ..... ..... ..... .....

이 사람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알 수 없는 느낌이었다.
친구에게 잘못한다고 하기에는 그는 분명 온화하고 친절하며 남의 마음을 잘 읽는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친구에게 잘해준다고 하기에는,
늘 뜨거운 우정을 허비하는 기분이 들고,
마치 장벽을 가로지른 듯 도저히 그의 마음에 닿을 수 없는 것 같았다.

..... ..... ..... ..... .....

"어째서 날 원망하지 않는가?"

"원망할 이유가 있을까요?
 ..... ..... .....
 우리 둘 다 알다시피, 저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사실 그 자체이지, 사실을 폭로한 사람이 아닙니다.
 ..... ..... .....
 제가 아무리 어리석어도,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하거나 다른 사람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물을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계속 숨길 수도 있었네.
 그런데도 사실을 폭로했지.
 그것도 그렇게 과격한 방법으로 말이야.
 자네가 받을 타격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자네와 나의 우정도 고려하지 않았네.
 그러니 크든 작든 원망해야 하지 않겠나?"

"솔직히 말해서 선생이 그런 일을 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어린아이는 아니니, 사람이란 언제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선생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했고 저를 버리셨지요.
 그건 선택일 뿐입니다.
 저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선생을 원망할 수는 없지요.
 어쨌든.....선생에게는 반드시 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책임도, 의무도 없으니까요.
 한때는 그러기를 바랐지만, 억지로 얻어낼 순 없는 것이지요."

"확실히, 내게 자네를 소중히 해야 할 의무는 없지.
 하지만 서로 알고부터 자네는 항상 진심으로 나를 대해주었네.
 그런 점에서는 내가 자네에게 빚을 졌네."

"제가 선생을 진심으로 대한 것은 그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와 똑같은 진심을 얻을 수 있었다면 물론 기쁘겠지만, 얻지 못하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자네는 후회하지 않는다지만, 이제 자네와 나는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겠지."

그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교분을 맺은 뒤로 그는 늘 선생의 재능과 도량을 우러러왔다.
그를 좋은 스승이나 유익한 친구로 여기고,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그 우정을 이어왔다.
하지만 결국에는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오고야 말았다.
사실 인과관계를 꼼꼼히 따져보면,
두 사람 사이에 약간의 응어리는 있을망정 지울 수 없는 피맺힌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많은 일을 겪고 나서 그는 예전에 친구가 했던 말이 옳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그와 선생은 같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 사이에는 맞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고 친구가 될 바탕은 부족했다.
미움도 없고, 원망도 없이 헤어지는 것이 그들에게는 가장 좋은 결말이었다.
어쩌면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우연찮게 얽히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 이 순간은, 선생의 말처럼 그들은 더 이상 친구일 수 없었다.

..... ..... ..... ..... .....

 


[2017/01/17 14:50]

내 느낌의 속도감으로 작품을 읽어가는 즐거움이 있긴 했지만,
결국 처음 접했던 드라마만큼의 강렬함은 없었다.

원작을 먼저 읽었더라면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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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 2024. 2. 7. 15:50

..... 카이스트 KAIST .....

 
카이스트
카이스트 학생들의 삶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아티스트
카이스트 출연진
앨범
TV 드라마 O.S.T Best!
발매일
1970.01.01

 


제 67 화 중에서.....

..... ..... ..... ..... .....

대욱 : 천하의 추자현도 별 수 없구만. 급하니까 이 강대욱을 찾아와서 숨는구만.
자현 : 이 자식이 또 완전히 약점 하나 잡았다고 물고 늘어지네.
대욱 : 솔직히 말해.
          이 강대욱을 생각하면 뭔가 든든하다 뭐 이 강대욱을 찾아오면 뭔가 안전할 거 같다, 그런 거 아니야?
자현 : 그건 그래.
대욱 : 뭐?
자현 : 네 말이 맞다고.
대욱 : 그러니까 내 말이 뭐가 맞아?
자현 : 널 생각하면 든든하다고. 너 든든한 놈이야.
대욱 : 내가?
자현 : 음 그러니까, 잘 빠진 스포츠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뭐라고 할까?
대욱 : 잘 생긴 지프차? 아니면 안락한 대형 승용차?
자현 : 그 쪽 아니야.
대욱 : 그럼 뭔데?
자현 : 절대 고장나지 않을 것 같은 트럭. 맞아, 트럭.
대욱 : 트럭? 짐차?
자현 : 그렇지. 그것도 짐칸이 넉넉한 트럭. 그래서 급하면 그 뒤에다가 내 차를 올려 놓고 가도 될 것 같단 말야.
          나중에 급해지면 부탁 좀 하자.

..... ..... ..... ..... .....

정태 : 20대가 끝나기 전에 한 명의 친구와 한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못하면, 그 인생은 실패야. 그런 말 몰라?
규환 : 만들어? 만나는 게 아니고?
정태 : 그럼, 우정이나 사랑은 만드는 거야.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구.
          아주 오랜 세월 공을 들여서 만드는 거지. 그리고 공 들인만큼, 딱 그만큼만 얻을 수 있는 거야.

..... ..... ..... ..... .....


아주 오래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일반적인 시청자들의 시선과는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보았던 드라마였다.....
그다지 보편적인 성향을 지니지 못한 이유도 있었고.....
공대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공감으로 보았던 탓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드라마의 배경 자체가 너무도 익숙한 탓도 있었으리라.....

몇 번 촬영하는 장소 옆을 지나치면서도 발걸음 한 번 멈춰 본 적 없긴 하지만.....
그래도 드라마 중반 이후까지 어느 정도 챙겨 본 기억이 있다.....
드라마의 재미는 채영이 교환학생으로 떠나면서 반감되었던 것 같고.....
그 빈자리를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욱이 그럭저럭 채워넣다가.....
민재&정태 커플(?)을 비롯한 등장 인물들이 나오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었는데.....
이제는 많이 변해버린 그리웠던 캠퍼스도 반갑고.....
단역들 중 살짝살짝 보이는 아는 이들도 반갑고.....
하다 못해 스치듯 언급되는 익숙한 용어들 조차도 반가운 걸 보니.....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 보다.....

언제 여유가 생기면.....
한번쯤 전편을 제대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08/01/08 08:55]
[2008/11/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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