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TV 2024. 5. 17. 00:00

..... CSI .....

 

CSI: 라스베가스 시즌 1(2000) - 왓챠피디아

25년 경력의 베테랑 길 그리썸 반장과 그의 성실한 CSI 요원들인 캐서린 윌로우스, 워릭 브라운, 닉 스톡스, 새라 사이들, 그렉 샌더스, 브래스 경감 그리고 로빈슨 박사가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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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마이애미 시즌 1(2002) - 왓챠피디아

마이애미 과학수사대가 해결해 나가는 각종 사건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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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뉴욕 시즌 1(2004) - 왓챠피디아

CSI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고도의 법의학 기술을 활용하여 뉴욕의 범죄를 해결하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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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파일로 시작되어,
CSI를 거쳐,
크리미널 마인드, 본즈, 넘버스, 클로저, 캐슬, NCIS 까지.

기본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CSI에 대한 나의 높은 선호도는,
압도적으로 라스베가스 그리고 그리썸 반장님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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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 2024. 3. 6. 18:30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오후 7:35 (2015-09-19~)
출연
호가, 왕카이, 류타오, 황유덕, 고흔, 자니 첸, 오뢰
채널
중국 BTV


[2016/01/19 21:35]

기꺼이 별 넷.
드물게 만나는 수작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분명 예전에 선검기협전을 봤는데, 주인공이 같은 배우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심지어 매장소가 "이소요"라는 인물을 언급하는 장면도 있었던데.....)
그 당시 아무리 유역비만 보였다고 해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랑야방: 권력의 기록 세트
하이옌의 소설 『랑야방 세트』(전3권) . 50개 도시 시청률 1위, 중화TV 방영 후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54부작 드라마 《랑야방》의 원작소설이다. 가상의 양나라를 배경으로,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 인간 본성을 파헤친 가슴 절절한 정치시대극이자 통쾌한 복수극이다.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독자들의 요청으로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기란지재(麒麟之才)’라는 말이 나돌 만큼 강한 고수이면서도 베일에 싸여 있는 '매장소'는 강호의 종주다. 천하에 모르는 일이 없다는 랑야각에서 발표하는 고수의 명단인 ‘랑야방’ 서열 1위는 언제나 그의 차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무예를 전혀 할 수 없으며, 어딘가 병약한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2년 전,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뼈에 사무친 원한을 품고 있는 매장소의 목표는 단 한 가지다.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아무런 세력도 없는 일곱째 황자 '정왕'을 황위에 등극시킴으로써 최후의 복수를 하겠다는 것. 그렇게 처절한 킹메이커 매장소의 은밀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황위 쟁탈과 권력 다툼이라는 다소 묵직한 소재는 다루고 있지만, 무협 소설에 가까운 빠른 호흡과 사건,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묘사 등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매순간 놀라운 재미를 선보이고, 흥미로운 기승전결로 압도적인 대서사의 품격을 펼쳐 보이며 과연 권력이란 무엇인지, 정의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
하이옌
출판
마시멜로
출판일
2016.08.10

 


..... ..... ..... ..... .....

이 사람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알 수 없는 느낌이었다.
친구에게 잘못한다고 하기에는 그는 분명 온화하고 친절하며 남의 마음을 잘 읽는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친구에게 잘해준다고 하기에는,
늘 뜨거운 우정을 허비하는 기분이 들고,
마치 장벽을 가로지른 듯 도저히 그의 마음에 닿을 수 없는 것 같았다.

..... ..... ..... ..... .....

"어째서 날 원망하지 않는가?"

"원망할 이유가 있을까요?
 ..... ..... .....
 우리 둘 다 알다시피, 저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사실 그 자체이지, 사실을 폭로한 사람이 아닙니다.
 ..... ..... .....
 제가 아무리 어리석어도,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하거나 다른 사람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물을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계속 숨길 수도 있었네.
 그런데도 사실을 폭로했지.
 그것도 그렇게 과격한 방법으로 말이야.
 자네가 받을 타격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자네와 나의 우정도 고려하지 않았네.
 그러니 크든 작든 원망해야 하지 않겠나?"

"솔직히 말해서 선생이 그런 일을 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어린아이는 아니니, 사람이란 언제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선생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했고 저를 버리셨지요.
 그건 선택일 뿐입니다.
 저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선생을 원망할 수는 없지요.
 어쨌든.....선생에게는 반드시 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책임도, 의무도 없으니까요.
 한때는 그러기를 바랐지만, 억지로 얻어낼 순 없는 것이지요."

"확실히, 내게 자네를 소중히 해야 할 의무는 없지.
 하지만 서로 알고부터 자네는 항상 진심으로 나를 대해주었네.
 그런 점에서는 내가 자네에게 빚을 졌네."

"제가 선생을 진심으로 대한 것은 그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와 똑같은 진심을 얻을 수 있었다면 물론 기쁘겠지만, 얻지 못하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자네는 후회하지 않는다지만, 이제 자네와 나는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겠지."

그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교분을 맺은 뒤로 그는 늘 선생의 재능과 도량을 우러러왔다.
그를 좋은 스승이나 유익한 친구로 여기고,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그 우정을 이어왔다.
하지만 결국에는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오고야 말았다.
사실 인과관계를 꼼꼼히 따져보면,
두 사람 사이에 약간의 응어리는 있을망정 지울 수 없는 피맺힌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많은 일을 겪고 나서 그는 예전에 친구가 했던 말이 옳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그와 선생은 같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 사이에는 맞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고 친구가 될 바탕은 부족했다.
미움도 없고, 원망도 없이 헤어지는 것이 그들에게는 가장 좋은 결말이었다.
어쩌면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우연찮게 얽히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 이 순간은, 선생의 말처럼 그들은 더 이상 친구일 수 없었다.

..... ..... ..... ..... .....

 


[2017/01/17 14:50]

내 느낌의 속도감으로 작품을 읽어가는 즐거움이 있긴 했지만,
결국 처음 접했던 드라마만큼의 강렬함은 없었다.

원작을 먼저 읽었더라면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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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KAIST .....

 
카이스트
카이스트 학생들의 삶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아티스트
카이스트 출연진
앨범
TV 드라마 O.S.T Best!
발매일
1970.01.01

 


제 67 화 중에서.....

..... ..... ..... ..... .....

대욱 : 천하의 추자현도 별 수 없구만. 급하니까 이 강대욱을 찾아와서 숨는구만.
자현 : 이 자식이 또 완전히 약점 하나 잡았다고 물고 늘어지네.
대욱 : 솔직히 말해.
          이 강대욱을 생각하면 뭔가 든든하다 뭐 이 강대욱을 찾아오면 뭔가 안전할 거 같다, 그런 거 아니야?
자현 : 그건 그래.
대욱 : 뭐?
자현 : 네 말이 맞다고.
대욱 : 그러니까 내 말이 뭐가 맞아?
자현 : 널 생각하면 든든하다고. 너 든든한 놈이야.
대욱 : 내가?
자현 : 음 그러니까, 잘 빠진 스포츠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뭐라고 할까?
대욱 : 잘 생긴 지프차? 아니면 안락한 대형 승용차?
자현 : 그 쪽 아니야.
대욱 : 그럼 뭔데?
자현 : 절대 고장나지 않을 것 같은 트럭. 맞아, 트럭.
대욱 : 트럭? 짐차?
자현 : 그렇지. 그것도 짐칸이 넉넉한 트럭. 그래서 급하면 그 뒤에다가 내 차를 올려 놓고 가도 될 것 같단 말야.
          나중에 급해지면 부탁 좀 하자.

..... ..... ..... ..... .....

정태 : 20대가 끝나기 전에 한 명의 친구와 한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못하면, 그 인생은 실패야. 그런 말 몰라?
규환 : 만들어? 만나는 게 아니고?
정태 : 그럼, 우정이나 사랑은 만드는 거야.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구.
          아주 오랜 세월 공을 들여서 만드는 거지. 그리고 공 들인만큼, 딱 그만큼만 얻을 수 있는 거야.

..... ..... ..... ..... .....


아주 오래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일반적인 시청자들의 시선과는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보았던 드라마였다.....
그다지 보편적인 성향을 지니지 못한 이유도 있었고.....
공대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공감으로 보았던 탓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드라마의 배경 자체가 너무도 익숙한 탓도 있었으리라.....

몇 번 촬영하는 장소 옆을 지나치면서도 발걸음 한 번 멈춰 본 적 없긴 하지만.....
그래도 드라마 중반 이후까지 어느 정도 챙겨 본 기억이 있다.....
드라마의 재미는 채영이 교환학생으로 떠나면서 반감되었던 것 같고.....
그 빈자리를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욱이 그럭저럭 채워넣다가.....
민재&정태 커플(?)을 비롯한 등장 인물들이 나오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었는데.....
이제는 많이 변해버린 그리웠던 캠퍼스도 반갑고.....
단역들 중 살짝살짝 보이는 아는 이들도 반갑고.....
하다 못해 스치듯 언급되는 익숙한 용어들 조차도 반가운 걸 보니.....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 보다.....

언제 여유가 생기면.....
한번쯤 전편을 제대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08/01/08 08:55]
[2008/11/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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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

 

미녀와 야수(1987) - 왓챠피디아

미녀 형사와 지하 세계 숨어 사는 야수의 사랑 이야기

pedia.watcha.com


[2005/01/09 22:54]


한 때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었던.....

<미녀와 야수>.....

 

빈센트라는 이름의 야수는.....

한 때 내 이상형이기도 했다.....

(...솔직히...지금도 이상형이다...흑...)

 

빈센트의 저음이 가득히 담겨진.....

음악과 시가 어우러진 오래된 TAPE 도 아직도 가지고 있고.....

한 때...이 외화 시리즈의 OST 를 찾느라.....

인터넷 구석구석을 밤새워 찾아다닌 기억도 있다.....

(...결국...못 찾았다...)

 

요즈음...케이블 TV의 한 채널에서 방영을 해 주고 있는 걸.....

우연히 발견했는데.....

여전히...그는...멋있었다.....

(...바쁜 일상 덕분에...챙겨 보진 못 한다...흑흑흑...)

 

예쁘고 섬세한 남자가 각광받는 현실 속에서.....

아직도...우직&듬직한 야수(?)를 꿈꾸는 내가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현실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빈센트 덕분에...짧은 미소가 스쳐 지났다.....


 

[2008/12/04 02:16]

이상형.

괴도 루팡.
레트 버틀러.
멀더 요원.
길 그리썸 반장.
토토로.
그리고,
빈센트.

외모도 마음에 들었지만,
음성이 잊혀지지 않는다.


The First Time I Loved Forever
- composed by Lee Holdridge, sung by Lisa Angelle narraited by Ron Perlmanfrom
the O.S.T of 'Beauty & the Beast'<1987-1990>

****************************

Somewhere I have never traveled,
gladly beyond any experience
Your eyes have their silence
In your most frail gestures are things which enclose me,
or which I cannot touch because they are too near.

****************************

The first time I loved forever
was when you whispered my name
And I knew at once you loved me.
For the me, of who I am

The first time I loved forever
I cast all else aside
And I bid my heart to follow
leaving no more here to hide

And if wishes and dreams are merely
for children and if love's a tale for fools
I'll live the dream with you...

****************************

Or if your wish be to close me,
I and my life will shut very beautifully
Suddenly as when the heart of this flower imagines the snow
Carefully everywhere descending...

****************************

For all my life and forever,
there's a truth I will always know.
When my world divides and shatters,
your love is where I'll go...

****************************

I do not know what is it about you that closes and opens,
Only something in me understands.
The voice of your eyes is deeper than all roses.
Nobody, not even the rain ...has such small hands.

****************************

 






[2024/01/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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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X FILES 엑스 파일 .....


지난 12월 10일 무비플러스가 연예뉴스 채널인 YTN STAR로 바뀌면서.....
그 동안 열심히 시청해 오던 X파일의종영은.....

정말 아쉽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역시나...수많은 매니아들이 요청으로 인해.....

시간대만 바뀌어 계속 방영이 된다는 소식이다.....

** X파일 방송시간: 매주 월-토 저녁 7시(재방송: 화-일 새벽 3시) - 12/20일부터

다시 한번...정말 다행스럽기도 하고...걱정스럽기도 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내게...왜 X파일에 열광하느냐고 묻는다면.....

...스토리가 흥미롭기 때문이기도 하고.....

...주인공인 멀더가 매혹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마도...그렇게 대답할듯 싶다.....

 

그리고.....

그에 더해서...왜 멀더가 매혹적이냐고 묻는다면.....

...그의 열정이 매혹적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겠지.....

 

끊임없이...그의 열정에 감탄하면서.....

비록 되살리지는 못해도......

늘 아쉬워하는 마음만은...잊지 않고 있다.....

 

...잃어버린...나의 열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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