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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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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2026. 10. 1. 22:10

..... 사소한 불쾌함 .....

각종 가입용 이메일 쪽이야,
스팸도 흔하고 흔한 일이고,
그걸 확인한 내 반응은 그런가 보다에 가깝지만,

계정 유지용으로 겨우 몇달에 한번 로그인 하는 이메일 쪽은,
몇 되지 않는 스팸에도,
확인하는 순간 짜증 지수가 높아진다. 

성선설보다는 성악설 쪽으로 기우는 터에,

흔하고 흔한 인간들의 크고 작은 악의에 나는 왜 태연하지 못한 것일까. 

그런 사람과 그런 악의의 존재보다는,
내가 입은 피해나 내가 느끼는 불편함에 민감하기 때문인걸까.
아니면 내가 그렇다는 자체에 민감하기 때문인걸까. 

나람 사람은 여전히 작고 미지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