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보관함 2024. 5. 12. 00:10

..... Sψren Aabye Kierkegaard 쇠렌 키르케고르 .....

[2012/06/01 05:11]

2012년은 가볍게 다시 읽기의 해가 되나 싶었는데,
친구에게 추천받아 읽기 시작했다.

키에르케고르, 키르케고르, 키에르케고어.

혼란스러운 검색의 끝에 찾아낸 최근 재(?)출간된 책들.

 

 

 
공포와 전율
-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03.21
 
불안의 개념
-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04.25
 
죽음에 이르는 병
-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05.30
 
순간
『순간』은 1855년 5월 26일부터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직접 격주 간격으로 발행한 소책자의 제목으로, 당시 각 호마다 그가 직접 저술한 기성 교회와 그릇된 목사들을 비판하는 글을 실었다. 이 책은 그 저술들을 한 데 모아 묶은 것이다. 이 저술들은 훗날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쓴 마지막 저술이었으며 그의 저술 중 당시의 그리스도교계에 대한 가장 격렬한 공격이라 평가 받았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08.25
 
반복 현대의 비판
『반복 / 현대의 비판』은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콘스탄틴 콘스탄티우스" 라는 익명으로 1843년 10월 16일에 출간한 저서 <반복>과 1846년 3월 코펜하겐에서 키에르케고어의 실명으로 출판된 <문학평론>의 마지막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논문 <현대의 비판>을 수록한 책이다. <반복>은 총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존에 대한 탐구는 물론이거니와 오늘날 실존주의의 선구자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남녀간의 연애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 소극(笑劇)에 대한 깊이 있고 논리 정연한 이론 전개, 여기에다 자신의 불행했던 연애사로 비롯되어 흔들릴 수밖에 없는 마음과 모종의 악의까지 숨김없이 드러낸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08.25
 
관점
실존주의 사상의 선구자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지은 『관점』. 키에르케고어가 1848년 봄부터 늦가을에 걸쳐서 집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책은 그가 죽은 후인 1859년에 그의 형인 페터가 「역사에 대한 보고」라는 부제를 붙여서 출판하였다. 그간 저술해왔던 모든 것을 지탱하고 있었던 자신의 배후가 과연 무엇이었던가를 소상히 밝히고 있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11.04
 
사랑의 역사
『사랑의 역사』는 키르케고르 자신이 이해한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독자들에게 직접으로 전달하기 위해 쉬운 문장으로 적은 일종의 강화집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사랑'에 대한 성구를 인용하여 사랑의 의미를 자신의 실존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실존 변증사상가인 저자의 독특한 그리스도교 이해가 드러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에서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키르케고르와 레기네 올센의 사랑을 종교적인 사랑으로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출판
치우
출판일
2011.11.30
 
이것이냐 저것이냐. 1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저술 『이것이냐 저것이냐』.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방대한 분량의 책으로, 실존주의 철학의 거대한 첫걸음을 알리는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부는 심미적인 인생관을 대표하는 A라는 사람이 쓴 일곱 개의 논문과 A가 우연히 입수한 것으로 되어 있는 <유혹자의 일기>를 가상의 편집자가 편집해 수록한 것이며, 제2부는 B라는 사람이 쓴 편지의 형식으로 된 두 개의 논문과 B의 친구인 어떤 목사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쇠얀 키르케고르
출판
치우
출판일
2012.02.27
 
이것이냐 저것이냐 2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저술 『이것이냐 저것이냐』.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방대한 분량의 책으로, 실존주의 철학의 거대한 첫걸음을 알리는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부는 심미적인 인생관을 대표하는 A라는 사람이 쓴 일곱 개의 논문과 A가 우연히 입수한 것으로 되어 있는 <유혹자의 일기>를 가상의 편집자가 편집해 수록한 것이며, 제2부는 B라는 사람이 쓴 편지의 형식으로 된 두 개의 논문과 B의 친구인 어떤 목사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쇠얀 키르케고르
출판
치우
출판일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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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관함 2024. 5. 7. 00:35

..... ABE .....

 

에이브 세계문학 국제판 (전88권) - 예스24

총 88권의 어린이 명작 동화전집.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전집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www.yes24.com

나의 점수 : ★★★★

 


ABE 전체 목록

ABE 1 : 나의 학교 나의 선생 (조반니 모스카, 허인 역)
Ricordi di Scuola / Giovanni Mosca

ABE 2 : 조그만 물고기 (에릭 크리스챤 호가드, 박순녀 역)
The Little Fishes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3 : 형님 (제임스 콜리어, 이가형 역)
My Brother Sam Is Dead / James Lincoln Collier

ABE 4 :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리히터, 원동석 역)
Damals War Es Friedrich / Hans Peter Richter 

ABE 5 : 파묻힌 세계 (앤테리 화이트, 김용락 역)
Lost worlds: Adventures in archaeology / Anne Terry White

ABE 6 : 아이들만의 도시 (헨리 윈터펠트, 오정환 역)
Trouble at Timpetill / Henry Winterfeld (원문은 독일어)

ABE 7 : 큰숲 작은집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Little House in the Big Woods / Laura Ingalls Wilder

ABE 8 : 시베리아 망아지 (칼라시니코프, 윤종혁 역)
Jumper/ Nicholas Kalashnikoff

ABE 9 : 은빛 시절 (추코프스키, 박형규 역)
The Silver Crest: My Russian Boyhood / Kornei Chukovsky

ABE 10 : 막다른집 1번지 (이브 가네트, 조용만 역)
The family from One End Street and some of their adventures / Eve Garnett 

ABE 11 : 횃불을 들고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공덕룡 역)
The Lantern Bearers / Rosemary Sutcliff

ABE 12 : 어머니는 마녀가 아니에요 (아네 르슨, 유영 역)
Heksefeber / Leif Esper Andersen

ABE 13 : 바닷가 보물 (헬렌 부시, 김인숙 역)
Mary Anning's treasures / Helen Brandon Bush 

ABE 14 : 마나난 숨은섬 (앨리스 딜런, 이정기 역)
The Lost Island/ Eilis Dillon

ABE 15 : 산골마을 힐즈엔드 (아이반 사우드올, 이경식 역)
Hills End / Ivan Southall

ABE 16 : 안네 (에른스트 쉬나벨, 신동춘 역)
Anne Frank: A Portrait in Courage / Ernst Schnabel

ABE 17 : 매는 낮에 사냥하지 않는다 (스코트 오델, 신상응 역)
The Hawk That Dare Not Hunt by Day / Scott O'Dell

ABE 18 : 파파 (표도로브나, 채대치 역)

ABE 19 : 칼과 십자가 (피터 카터, 윤태순 역)

ABE 20 : 북극의 개 (니콜라이 칼라시니코프, 문무연 역)
Toyon: A Dog of the North and His People/Nicholas Kalashnikoff

ABE 21 : 목화마을 소녀와 병사 (베티 그린, 이우영 역)
Summer of My German Soldier / Bette Greene 

ABE 22 : 마더 테레사 (르 졸리, 허문순 역)
Mother Teresa of Calcutta /Edward Le Joly

ABE 23 : 삼촌생각 (유리 콜리네츠, 최홍근 역)

ABE 24 : 초록 불꽃 소년단 (엔초 페트리니, 양동군 역)
Piccole fiamme verdi / Enzo Petrini

ABE 25 : 대장간 골목 (바클라프 제자치, 맹은빈 역)

ABE 26 : 외딴섬 검은집 소녀 (메이벨 에스터 앨런, 문순표 역)
An Island in a Green Sea / Mabel Esther Allan

ABE 27 : 여우굴 (아이반 사우드올, 하종언 역)
The Fox Hole / Ivan Southall 

ABE 28 : 부엌의 마리아님 (루머 고든, 홍사중 역)
The Kitchen Madonna / Rumer Godden

ABE 29 : 룰루와 끼끼 (이누이 도미코, 김선영 역)
ながいながいペンギンの話 / いぬいとみこ

ABE 30 : 달나라에 꿈을 건 사나이 (에릭 버거스트, 황종호 역)
Wernher Von Braun:
The Authoritative and Definitive Biographical Profile of the Father of Modern Space Flight/Erik Bergaust
(&Werhner von Braun:The man who sold the moon/Dennis Piszkiewicz)

ABE 31 : 마지막 인디언 (디오도러 크로버, 김문해 역)
Ishi, the Last of His Tribe / Theodora Kroeber 

ABE 32 : 원시림에 뜬 무지개 (페초르스키, 유성인 역)

ABE 33 : 이를 악물고 (체르드 아데마, 석광인 역)

ABE 34 : 초원의 집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Little House on the Prairie / Laura Ingalls Wilder

ABE 35 : 새벽의 하모니카 (마리안 모네스티에, 방곤 역)
C'est deja midi/Marianne Monestier

ABE 36 : 우리 어떻게 살 것인가 (제이 베네트, 도창회 역)

ABE 37 : 작은 바이킹 (루너 욘슨, 박외숙 역)
Wickie und die Rothäute / Runer Jonsson

ABE 38 : 아버지가 60명 있는 집 (마인더트 디영, 이태극 역)
The House of Sixty Fathers / Meindert DeJong

ABE 39 : 눈보라를 뚫고 (수잔 플레밍, 신동집 역)
Trapped on the Golden Flyer/Susan Fleming

ABE 40 : 우리들 정글 (존 로우 타운젠드, 이상준 역)
Trouble in the Jungle / John Rowe Townsend

ABE 41 : 엄마 아빠 나 (주디 블룸, 이종찬 역)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 Judy Blume

ABE 42 : 마침내 날이 샌다 (마야 보이체홉스카, 최창학 역)
Till the Break of Day / Maia Wojciechowska 

ABE 43 : 맘모스 사냥꾼 (에두알트 쉬돌프, 양광남 역)

ABE 44 : 쥬릴리 (바바라 스머커, 김계동 역)
Underground to Canada / Barbara Smucker

ABE 45 : 한밤의 소년들 (해리 쿨만, 김종 역)

ABE 46 : 바이킹 호콘 (에릭 호가드, 백길선 역)
Hakon Of Rogen's Saga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47 : 늑대에겐 겨울없다 (쿠르트 류트겐, 곽복록 역)
Kein Winter für Wölfe / Kurt Lutchen

ABE 48 : 무인도 소녀 (스코트 오델, 채훈 역)
Island of the Blue Dolphins / Scott O'Dell

ABE 49 : 우리 읍내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Little Town on the Prairie / Laura Ingalls Wilder

ABE 50 : 바람과 모래의 비밀 (앤 드웨이트, 정동화 역)

ABE 51 : 먼 황금나라 (야나기야 케이코, 조병무 역)

ABE 52 : 콘티키 (디오 하이에르달, 조익규 역)
Kon-Tiki: Across the Pacific by Raft / Thor Heyerdahl 

ABE 53 : 태양의 전사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한혜경 역)
Warrior Scarlet / Rosemary Sutcliff

ABE 54 : 헤어졌을 때와 만날 때 (케스트너, 김양순 역)
Das Doppelte Lottchen / Erich Kästner

ABE 55 : 인생 첫걸음 (샤무일 마르샤크, 정명자 역)

ABE 56 : 얀 (얀 세렐리어, 이세형 역)

ABE 57 : 어린 농장주인 (질리언 에이버러, 박승탁 역)

ABE 58 : 신비섬 탐험 (베르이먼, 이정태 역)

ABE 59 : 빵 포도주 마르셀리노 (산체스 실버, 탁인석 역)
Marcelino pan y vino / José María Sánchez Silva

ABE 60 : 집나간 아이 (커닉스버그, 박옥선 역)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Basil E.Frankweiler / E.L. Konigsburg

ABE 61 : 얼음 바다 밑 노틸러스 (윌리엄 앤더슨, 박용수 역)
Nautilus 90 North / William R. Anderson

ABE 62 : 장닭호 모험 (존 메이스필드, 최영도 역) 
The Bird of Dawning / John Masefield

ABE 63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레이그 스트리트, 최경림 역)

ABE 64 : 일곱 개구장이 (에델 터너, 김수연 역)
Seven Little Australians / Ethel Sybil Turner

ABE 65 : 16살 선장 (로빈 그레이엄, 양병탁 역)
Dove / Robin Lee Graham (추정)

ABE 66 : 홀로 황야를 가다 (그리피드, 조효진 역)

ABE 67 : 자유지하철도 (힐데거드 스위프트, 이풍우 역)
The Railroad to Freedom a Story of the Civil War / Hildegarde Hoyt Swift 

ABE 68 :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다 (버커리지, 신호웅 역)
Our Friend Jennings / Anthony Buckeridge 

ABE 69 : 비챠의 학교생활 (니콜라이 노조프, 박형규 역)

ABE 70 : 검은 램프 (피터 카터, 최종욱 역)
The black lamp / Peter Carter 

ABE 71 : 로키산맥의 울프 (조지 스톤, 한예석 역)
A legend of wolf song / George Stone 

ABE 72 : 지노의 전쟁 (카를 브루크너, 이계병 역)

ABE 73 : 사랑의 길을 떠나다 (케이 엠 페이튼, 김진식 역)
Flambards / K.M. Peyton

ABE 74 : 얼어붙은 불꽃 (제임스 휴스턴, 홍준희 역)
Frozen Fire: A Tale Of Courage / James Houston 

ABE 75 : 바이킹 소녀 헬가 (에릭 호가드, 박기열 역)
A Slave's Tale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76 : 인생의 문 (아나톨리 알렉신, 채대치 역)
Winter Oak - Yuri Nagibin

ABE 77 : 조각배 송사리호 (필리퍼 피어스, 강통원 역)
Minnow on the Say/ Philippa Pearce

ABE 78 : 겨울 떡갈나무 (유리 나기빈, 이철 역)
Winter Oak - Yuri Nagibin

ABE 79 : 바렌랜드 탈출작전 (팔레이 모와트, 김남석 역)
Lost in the Barrens / Farley Mowat

ABE 80 : 사막의 우정 (앙트완 르불, 박경식 역)
Thou Shalt Not Kill / Antoine Reboul (원문 불어)

ABE 81 : 샘 아저씨 유산 (앨런 라스킨, 한명남 역)
웨스팅게임1,2 / 엘렌 라스킨 / 청년사 (품절)
The Westing Game / Ellen Raskin

ABE 82 : 아버지에게 네 가지 질문을 (호르스트 부르거, 송영택 역)
Vier Fragen an meinen Vater / Horst Burger

ABE 83 : 뺏을 수 없는 나라 (몰리 헌터, 김종휘 역)

ABE 84 : 긴코장이 대항해 (콘스탄틴 이오시호프, 박일충 역) 

ABE 85 : 밀림의 북소리 (르네 기요, 현광식 역)
Prince of the Jungle / René Guillot (원문 불어)

ABE 86 : 백합 골짜기 (베라, 빌 클리버, 전재근 역)
Where the Lilies Bloom / Bill Cleaver, Vera Cleaver

ABE 87 : 어른학교 아이학교 (하이타니 켄지로, 권오현 역)
兎の眼 / 灰谷健次郞

ABE 88 : 할아버지 안녕 (엘피 드네리, 한봉흠 역)
So Long, Grandpa / Elfie Donnelly




[ 목록 참고 : perfectlywindysky.net ]


[2011/04/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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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2024. 5. 4. 00:30

..... 스즈키 코지 ..... 링 .....

 
-
저자
스즈키 코지
출판
씨엔씨미디어
출판일
1998.06.10
 
아사가와 레이코는 조카 토모코의 죽음이 자신이 취재하고 있는 비디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비디오를 본 그녀는 영상을 본 사람은 1주일 안에 죽는다는 것을 알아채고 전 남편인 류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디오를 분석한 류지는 영상의 주인공인 시즈코라는 여인을 조사하고, 아들 요이치가 비디오를 본 사실을 알게 된 레이코는 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쓴다. 마침내 1주일 후, 류지는 죽음을 당하지만 레이코와 요이치는 죽지 않고 살아 있는데...
평점
8.0 (1999.12.11 개봉)
감독
나카타 히데오
출연
마츠시마 나나코, 사나다 히로유키, 나카타니 미키, 누마타 요이치, 이노오 리에, 다케우치 유코, 무라마츠 카츠미, 오오타카 리키야, 사토 히토미, 마츠시게 유타카, 반 다이스케, 코이치 만타로, 노다 신키치, 마사코
 
신문기자 홍선주(신은경)는 조카 상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는다. 사인을 조사하던 선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심장마비'라는 의견을 제시한 의사 최열(정진영)을 찾아간다. 그에게 무시만 당한 선주는 상미가 친구들과 함께 묵었던 콘도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그 테이프 안에서 죽음을 경고받게 된다. "죽지 않으려면…"이라는 자막에서 테이프는 다른 프로가 녹화되어 있다. 선주는 그 테이프를 가져와 최열에게 보여준다. 최열과 함께 테이프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애쓰던 중 선주의 딸이 그것을 보게 된다. 불행한 삶을 살다간 여자의 염사로 제작된 테이프, 그리고 갑작스런 죽음을 맡게 된 최열, 그녀는 이제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그녀가 한 것과 최열이 하지 않은 것을 되뇌인다.
평점
5.2 (1999.06.12 개봉)
감독
김동빈
출연
배두나, 정진영, 신은경, 김창완, 윤주상, 김진만, 권남희, 이지선, 조민경, 이상빈, 김윤미, 김꽃지, 박신영, 민상연, 양현태, 유연수, 이남현, 손연순, 이형수, 김애라, 박찬영, 서승희, 김도식, 나민주, 전남희, 강진우, 김주연, 강숙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하지만 모두 같은 날 밤 10시에 끔찍한 얼굴로 발견된 4명의 시체.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정확히 7일 전 밤 10시, 쉘터 산장 12호에서 그들이 함께 보았다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사건을 파헤치던 기자 레이첼은 마침내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한다. 비디오를 틀자 화면에 펼쳐지는 악몽 같은 이미지들… 이때 갑자기 전화가 울리고, 즐기듯 속삭이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자신의 목숨을 위해 비디오테이프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레이첼. 무엇보다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라도 그녀는 모든 걸 밝혀야한다.그리고 그녀에게 나타나는 7일간의 징후….제1일 얼굴이 일그러진 사진제2일 거리에 버려진 사다리 제3일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파리, 그리고 멈추지 않는 코피.제4일 검은 낙서를 멈출 수 없다.제5일 손목에 나타난 붉은 화상 자국.제6일 또 다른 남자의 죽음...그리고 마지막날 죽음이 오기 전, 모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평점
7.5 (2003.01.10 개봉)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나오미 왓츠, 마틴 헨더슨, 데이빗 도프만, 브라이언 콕스, 제인 알렉산더, 린제이 프로스트, 앰버 탬블린, 레이첼 벨라, 데이비 체이스, 샤논 코크란, 산드라 티그펜, 리처드 라인백, 사샤 바레즈, 테스 할, 아담 브로디, 앨런 블루멘펠드, 폴리 페렛, 조 크레스트, 로날드 윌리암 로렌스, 스테파니 어브, 새라 루, 린제이 스토다트, 조 사바티노, 조안나 린 블랙, 마우라 맥나마라, 데이빗 포발, 케이트 캠벨, 척 힉스, 마이클 스파운드, 개리 카를로스 세르반테스, 아익사 클레멘테, 아트 프랑켈, 빌리 로이드, 콜린 말로니, 캐서린 파올론


[2008/09/05 02:38]

변두리(?) 대형(?)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잡혔던 세권짜리 일본 소설이었다.....
(...외전은...작년쯤에서야 뒤늦게 찾아 읽었다...)

형편없는 기억력 덕분에...제목조차 잊고 지내다가.....
(...흥미진진하게 읽었음에도...기억할 수 없는 슬픔...흑...)
몇 년이 지나서...일본판 비디오를 보고 나서야.....
읽은 적이 있다는 걸...떠올렸었다.....

그 후에...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한국판 일본판이 차례로 극장개봉을 하면서 대중화되었고.....
덕분에...일본 공포영화들을 좀 더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이런 류의 작품이 대부분 그렇지만.....
원작과 영화가 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책...영화...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뭐...대부분의 경우...원작을 우선하는 편이 좋다고 여기지만...)

나 역시.....
원작을 먼저 접할 수 있었던 것을...행운이라 여기는 작품이다......




 

도서/문학 2024. 4. 30. 01:10

..... Rainer Maria Rilke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도서(時禱書) : 수도사 생활 : ..... .....


..... ..... ..... ..... .....  

갖가지 사물 위에 펼쳐져 점점 넓어지고 있는 테두리 안에서
나는 나의 삶을 살고 있다.
나는 마지막 테두리를 아마도 완성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그려 보리라.  

나는 신神의 둘레를, 태고의 탑 둘레를 빙빙 돌고 있다.
천 년이나 돌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모른다. 내가 한 마리의 매인지,
하나의 폭풍우인지, 아니면 하나의 대단한 노래인지.

..... ..... ..... ..... ..... 

 


차마 시를 좋아한다 말하지 못해도,
의외로 책장에도 도서목록에도 다수의 시집이 존재한다.

시인이 되고 싶다 말하던 친구를 동경하고,
기꺼이 시의 매혹을 인정하게 만든 시절을 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그 난해함이 벽이 되지만,
문득문득 스치는 매혹 또한 여전하기에.





도서/보관함 2024. 4. 26. 00:15

..... 김용 .....

 
천룡팔부 세트(전10권)
[표지글] 미국 버클리대학교 중국문학교재! 중국 고교 및 대학교 교과서에 수록! 영국여왕 대영제국훈장수여! 국제 천문학회 김용 별 명명!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중국문학교재! 프랑스 정부 기사 작위 수여!
저자
김용
출판
중원문화
출판일
2009.07.01
 
사조영웅전 세트(전8권)
-
저자
김용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3.12.24
 
신조협려 세트(전8권)
-
저자
김용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5.02.06
 
의천도룡기 세트
무림지존 '도룡도'와 '의천검'을 차지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영웅문>의 작가, 김용 대하역사소설 『의천도룡기』세트(전8권). 작가 김용이 직접 보완 수정한 3판본으로써 국내 최초 정식판본이다. 원명교체기 혼란한 시대 속에서 격랑 많은 운명을 타고난 장무기. 그가 절대무공 비법을 통해 강호 최고의 고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웅장한 역사와 탁월한 상상력, 생생한 캐릭터와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신조대협 양과를 찾아 소림사로 간 곽양. 그곳에서 그녀는 곤륜파 하족도와 소림파가 격돌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소림파의 역적으로 몰린 각원대사, 장군보와 함께 도망치지만, 결국 각원대사가 목숨을 잃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곽양과 장군보는 각원대사가 열반에 들기 전에 읊은 <구양진경> 구절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고, 후에 이 두 사람은 이를 바탕으로 강호에 큰 문파를 만든다. 한편, 소년 장무기는 도룡도의 쟁탈전 때문에 부모님을 잃었다. 게다가 현명신장에 얻어맞아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그의 죽음이 임박한 순간, 운명과도 같이 <구양진경>을 만난다. 장무기는 <구양진경>을 수련하면서 점차 마음과 몸이 강해지는 걸 느낀다. 다시 강호로 나온 장무기는 명교를 무너뜨리고 세상의 지존이 되려는 혼원벽력수 성곤의 음모를 알아챈다. 이 음모를 천하에 알리기 위해 명교를 구원하려는 장무기와 명문정파 간에 갈등이 일어나는데….
저자
김용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7.10.11
 
소설 녹정기 세트(양장본 HardCover)(전12권)
-
저자
김용
출판
중원문화
출판일
2009.05.01
 
벽혈검 설산비호 연성결(양장 세트)(전6권)
-
저자
김용
출판
중원문화
출판일
2008.12.15



[2009/09/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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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2024. 4. 26. 00:10

..... 김용 ..... 의천도룡기 .....

 
의천도룡기 세트
무림지존 '도룡도'와 '의천검'을 차지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영웅문>의 작가, 김용 대하역사소설 『의천도룡기』세트(전8권). 작가 김용이 직접 보완 수정한 3판본으로써 국내 최초 정식판본이다. 원명교체기 혼란한 시대 속에서 격랑 많은 운명을 타고난 장무기. 그가 절대무공 비법을 통해 강호 최고의 고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웅장한 역사와 탁월한 상상력, 생생한 캐릭터와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신조대협 양과를 찾아 소림사로 간 곽양. 그곳에서 그녀는 곤륜파 하족도와 소림파가 격돌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소림파의 역적으로 몰린 각원대사, 장군보와 함께 도망치지만, 결국 각원대사가 목숨을 잃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곽양과 장군보는 각원대사가 열반에 들기 전에 읊은 <구양진경> 구절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고, 후에 이 두 사람은 이를 바탕으로 강호에 큰 문파를 만든다. 한편, 소년 장무기는 도룡도의 쟁탈전 때문에 부모님을 잃었다. 게다가 현명신장에 얻어맞아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그의 죽음이 임박한 순간, 운명과도 같이 <구양진경>을 만난다. 장무기는 <구양진경>을 수련하면서 점차 마음과 몸이 강해지는 걸 느낀다. 다시 강호로 나온 장무기는 명교를 무너뜨리고 세상의 지존이 되려는 혼원벽력수 성곤의 음모를 알아챈다. 이 음모를 천하에 알리기 위해 명교를 구원하려는 장무기와 명문정파 간에 갈등이 일어나는데….
저자
김용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7.10.11

나의 점수 : ★★★★

 

의천도룡기 1986(1986) - 왓챠피디아

송나라가 멸망한 후 한족이 원나라에 항거하여 부흥하는데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한 병기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무림 고수들의 암투와 강호상의 은원, 한족과 몽골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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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2019(2019) - 왓챠피디아

원나라 말기, 강호에 “도룡도와 의천검을 얻는 자, 천하를 호령할 것이다”라는 소문이 돌며 일순간 무림에선 도룡도와 의천검을 차지하기 위한 분쟁이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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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김용 ..... ]


[2011/09/14]

도서/문학 2024. 4. 26. 00:10

..... 김용 ..... 신조협려 .....

 
신조협려 세트(전8권)
-
저자
김용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5.02.06

나의 점수 : ★★★★

 

신조협려(2006) - 왓챠피디아

죽은 양강의 아들 양과가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가고, 스승 소용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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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22:22]

아주 오래전에.....
읽기 시작한 기억은 있지만.....
그 마지막을 기억할 수 없어서.....
다시...읽었다.....

무협이라는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함에도 매혹적이고.....
때로는...그 모순 자체마저도 매혹이 된다.....

시간과 함께...더 깊어가는 것들이 존재한다.....

...仁.義.禮.智.信...




..... ..... ..... ..... .....

..... 충동적인 성격과 총명함은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

..... ..... ..... ..... .....

..... 그 정과 의리는 참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것이었다. .....
..... 그러니 두 사람이 함께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
.....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정은 원망으로 바뀌어 ..... 생을 마감했다. .....
..... 이렇게 된 연유를 훗날 다른 이들은 물론 알지 못했다. .....
..... 그 당시 그들도 자신들의 관계를 뭐라 설명할 길이 없었다. ......
.... 그저 '연이 닿지 않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다. .....

..... ..... ..... ..... .....

 

 


..... ..... ..... ..... .....

세상 사람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이토록
생과 사를 같이 하게 한단 말인가.
하늘과 땅을 가로지르는 저 새야,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느냐.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고통 속에
헤매는 어리석은 여인이 있었네.
임이여 대답해주소서.
아득한 만 리 구름이 겹치고,
온 산에 저녁 눈 내릴 때,
외로운 그림자 누굴 찾아 날아갈꼬.

.....원호문(元好問) ..... 안구사(雁丘詞) .....

..... ..... ..... ..... .....

 

 


..... ..... ..... ..... .....

10년 동안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네.
천리 길 외로운 무덤에서 이 처량함 어찌 말할까
얼굴은 먼지로 덮이고 귀밑머리는 하얗게 세어버렸으니
설령 서로 만난다 해도 알아보지 못하리.

깊은 밤 꿈속에서 문득 고향에 돌아가니
그대는 작은 창가에서
머리 빗고 몸단장을 하고 있네.
서로 마주보며 할 말을 잃고
눈물만이 하염없이 흘러내리네.
해마다 애태우던 곳
밝은 달 밤, 키 작은 소나무 아래에서였지.

十年生死兩茫茫
不思量 自難忘
千里孤墳 無處話 凄凉
縱使相逢應不識
塵滿面 鬢如霜

夜來幽夢忽還鄕 小軒窓
正梳粧 相顧無言 惟有淚千行
料得年年斷腸處 明月裡 短松岡

..... 소동파 ..... 망부가 .....

..... ..... ..... ..... .....

 

 

 

[ 관련글보기 : ..... 김용 ..... ]

 

[2007/08/22 23:01]

도서/문학 2024. 4. 26. 00:05

..... 김용 ..... 사조영웅전 .....

 
사조영웅전 세트(전8권)
-
저자
김용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3.12.24

나의 점수 : ★★★★

 

사조영웅전 2008(2008) - 왓챠피디아

김용의 유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금나라 조왕에게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 곽정이 숱한 무림 고수들과의 만남과 대결을 통해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하는 모습과 그를 흠모하는 황용과의 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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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 ..... ..... ..... .....

십일봉(十日棒)백일도(百日刀) 천일창(千日槍)만일검(萬日劍)

..... ..... ..... ..... .....

세상에 백 살까지 사는 사람은 없으니,
어려서는 어리석고, 늙어서는 초라하되,
오직 청년의 시절만 화려할 뿐이라.
헛된 명성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하는 여인과 삶을 누릴지니,
누구도 백발을 피할 수 없도다.
(人世都無百歲 少癡騃 老成憔悴 只有中間 些子少年 忍把浮名牽繫 一品與千金 問白髮 如何回避)

人世都無百歲。인생살이 백세를 사는 경우가 드문데
少癡騃,老成憔悴。어려서는 철이 없고, 나이 들어서는 지치고 병이 드네.
只有中間,些子少年,忍把浮名牽繫。그 중간 잠시잠깐의 젊은 시절을 헛된 명예에 얽매여 살아야겠는가.

品與千金,問白髮,如何回避。고관대작이 되고 천금이 있다한들, 물어보자. 어찌하면 오는 백발을 피할 수 있는지.

- 范仲淹(범중엄), <剔銀燈(척은등)> 中 -

..... ..... ..... ..... .....

 



[2012/05/05 23:15]


..... 영웅을 읽어버린 나약한 범부의 시대 .....

책 표지의 저 한 구절이 참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 관련글보기 : ..... 김용 ..... ]

 

도서/문학 2024. 4. 26. 00:05

..... 김용 ..... 천룡팔부 .....

 
천룡팔부 세트(전10권)
[표지글] 미국 버클리대학교 중국문학교재! 중국 고교 및 대학교 교과서에 수록! 영국여왕 대영제국훈장수여! 국제 천문학회 김용 별 명명!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중국문학교재! 프랑스 정부 기사 작위 수여!
저자
김용
출판
중원문화
출판일
2009.07.01

나의 점수 : ★★★

 

천룡팔부 2003(2003) - 왓챠피디아

북송시기를 배경으로 한나라와 요나라의 무림 고수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무협 시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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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23:22]


..... ..... ..... ..... .....

함께 있는 날은 적고 헤어져 있을 때가 많군요. (相見時稀隔多別)
올 봄이 다시 지나가면 내 시름은 어이할까요? (又春盡, 奈愁何?)

..... ..... ..... ..... .....

도대체 만난 것이 좋았는지 만나지 않은 것이 좋았는지 그 자신도 알 수 없었다.

..... ..... ..... ..... .....

 

[ 관련글보기 : ..... 김용 ..... ]

 

도서/문학 2024. 4. 22. 00:30

..... 아서 코난 도일 .....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

[2014/05/01 19:35]

오래도록 북폴리오 세트를 노리다 결국 절반은 실패하고,
(한권 구매하고 나머지 한권 구매 미루던 중 절판.)
작년 연말에 현대문학 세트를 데려오고야 말았다.

이런 류의 도서를 구매하면,
그저 책장에 고이 보관만 하다 몇달 혹은 몇년을 지나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결국 언젠가는 손이 가는 것도 사실이라서 기회가 되면 일단 데려오는 편이랄까.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 아서 코난 도일 - 교보문고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 셜록 홈즈 탄생 150주년 기념 주석본!풍성하고 매혹적인 셜록 홈즈를 만날 수 있는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셜록학 권위자로 유명한 레슬리 S. 클링거가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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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2024. 4. 21. 01:10

..... 루이스 캐럴 .....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

[2008/09/08 21:54]

예전에 다른 공간에 끄적였던 글의 일부를 옮겨본다.....

>
> ..... ..... ..... ..... .....
>
> 수많은 공대생이 공감하는.....
> 심각한...문제점 중 하나는.....
> 우리들이.....
> 인간과의 관계에서보다...기계(?)와의 관계에서.....
> 더 많은 기쁨을 발견한다는 사실이다....
>
> ..... ..... ..... ..... .....
>

...조금 다른 방향으로.....
운명론자인 나는.....
인간과의 관계에서보다...책과의 관계에서.....
더 많은 우연이나 인연을 발견한다.....

물론...때로는 광고를 통해서...때로는 리뷰를 통해서.....
사전 정보를 가지고 책을 고르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형서점이나 도서관에서...우연하게 닿아지고.....
또 그렇게 닿아진 책들이...더 많은 느낌들을 전하는 게 사실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주석으로 고전 읽기)
-
저자
루이스 캐럴
출판
북폴리오
출판일
2005.03.18


얼마 전...도서관에 갔을 때.....
커다란 덩치(?) 덕분에 눈에 들어왔었고.....
어린 시절에 한번쯤은 접해보았을...익숙한 이름 덕분에.....
무거워질 가방의 무게를 감수하고...데리고 왔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다지 내 취향도 아닌 이 책을...왜 구입했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
(...세상에는 가지고 싶은 책이 너무나도 많은 관계로...
 ...이런 류의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뿐...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400 페이지가 훌쩍 넘는 탓에...3주간의 대출 기간이 부족했던 탓일지도 모르고.....
(...이 책 한권만 붙잡고 읽으면 금방이겠지만...
 ...그러기에는...해야 할 일도 많고...읽어야 할 다른 책도 많고...
 ...결정적으로...그 정도로 재미있는 책도 아니지 않은가...)
희미하게 남아 있는...단편 추리 소설의 기억 때문인지도 모른다.....
(...단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다...)

그러나...이런...알 수 없는 이유로.....
나는 세상의 수많은 우연과 인연에 고개 끄덕이며 살아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어울릴듯 싶은 다이어리를 충동구매하는 어리석음을.....
나름 변명해 가면서.....
(...사실 이 글은 다이어리 충동구매에 대한 구차한 변명인거다...흑...)

그럭저럭 괜찮은 다이어리지만.....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단점이 있는...7321에서 나온 ALICE'S DIARY.....




[ 관련글보기 : ..... 7321 ..... ALICE'S DIARY ..... ]
[ 관련글보기 : ..... 북폴리오 ..... 주석 달린 고전 시리즈 ..... ]

 

도서/문학 2024. 4. 16. 01:35

..... 시오노 나나미 .....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르네상스 저작집 3)
-
저자
시오노 나나미
출판
한길사
출판일
2001.12.20


[2008/06/18 01:35]

.....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

책의 내용보다는...책의 제목에 이끌렸던.....
그럼에도 책의 내용에 크게 실망하지 않았던.....
드문 경우가 아니었을까.....

오랜만에...다시 꺼내 들었다.....
그리고...여전한 글귀에서...여전히 멈춰진다.....

 


..... ..... ..... ..... .....

..... 그는 피로 손을 더럽힐 바에야... .....
..... ...차라리....온몸을 피에 담가버리는, ......
..... ...그런 사나이였다 .....

..... ..... ..... ..... .....


나...역시.....
그러하기를 바라고 있다.....

.차.라.리.





도서/비문학 2024. 4. 5. 23:20

..... 황미나 ..... 레드문 .....

 
레드문 1
-
저자
황미나
출판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출판일
1997.06.20

 


..... ..... ..... ..... ..... 

.....마음이...산산이 부서진다..... 

.....내 마음의 추억이...갈갈이 찢어진다..... 

.....그 오랜 세월을...지탱해 온...내 사랑이...비수로 변하여...내 가슴에 꽂힌다..... 

.....그런데...너는...왜 울고 있는가..... 

.....너의 잔인한 말과...비수로 변한 이 사랑이...내 가슴을 찢고 있는데..... 

.....왜...나는 울지 않고...네가 우는가..... 

..... ..... ..... ..... ..... 



[2007/03/09 03:13]


특별히 가리지 않고...손에 잡히는 모든 책을 읽는 편이지만.....
책장을 넘기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에.....
(...소설이나 기타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끊임없이 책장을 넘겨야 하는 느낌이 든다...)
만화책은 의외로 읽은 책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만화책은 거의 대부분 동생을 통해 접한 터라.....
드래곤볼...북두신권...슬램덩크...쪽으로 분위기가 흘러.....
순정만화는 사실 알고 있는 게 거의 없는데.....
그럼에도 운 좋게 읽게 되었던 작품.....

사다드에게 반했던 터라...아직도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





[2006/08/27 02:20]
[2007/03/09 03:13]

 

도서/문학 2024. 4. 2. 16:35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픽션들 .....

 
픽션들(보르헤스전집 2)
-
저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출판
민음사
출판일
1994.09.01

 

[2008/06/27 02:14]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 되어 있는데도.....
자제할 수 없는 책 욕심 덕분에.....
이번 달도...마이너스가 아닐까 싶다.....

아직 좋아하는 작가도 아니고.....
아직 좋아하는 작품도 아니고.....
그렇다고...멋진 하드커버인 것도 아니고.....
컬러풀한 사진이나 그림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 것도 아닌데.....
소장 욕구를 자제할 수 없었던 건.....
다름 아닌.....
줄을 긋고 싶은...여백에 무엇인가를 끄적이고 싶은.....
그런 책이기 때문이었다.....

나는...아주 가끔은.....
...어느 구절엔가 줄을 긋고 여백 어딘가에 끄적이고 싶은...그런 이유로.....
책을 산다.....





도서/비문학 2024. 3. 31. 16:10

..... The Encyclopedia of Tarot .....

[2006/08/04 19:32]

무려 $155.00 .....
국내에서는 대략 16~18 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아주 오래 망설이다가.....
결국 한달 전에 교보문고에서 주문을 해 버렸었다.....
(...몇 년이 걸려서라도 결국 사고마는...이 어리석은 욕심이란...흑...)

가격도 가격이지만.....
원서라는 부담이 워낙 커서.....
(...영어만 없어다면...100 배는 더 행복했으리라 믿고 사는 터라...)
얼마 후...품절이라는 연락을 받고서...사실 내심 안도했었는데.....

그러나.....
배송을 기다리며...책장 한구석을 비워놓았던...그 설레임이.....
어디 그리 쉽게 잊혀질 수 있을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다시 고심하기를 얼마였을까.....
결국 http://www.amazon.com 까지 기웃거린게 화근이었다.....
(...영어라면 기겁을 하면서...이 무슨...)

List Price: $155.00
Price: $97.65
You Save: $57.35 (37%)

$97.65 .....
여기에 엄청난(!) 해외 배송비까지 더해 봐도...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이 아닌가.....
겨우 몇 분 후에...주문해 줘서 고맙다는 확인메일을 받았다.....
(...당연히...이거 하나 주문했을리 없다...겸사겸사 이것저것 더해서...흑...)

누구에게나 한두가지쯤은...제어불능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무언가가 있는 법이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살아지고 있으나.....
조금씩 조금씩...더 과격(!)해지면서.....
가끔은...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걱정하고 있다.....

아직도 5개월이나 남은 지금.....
올해의 도서구입비가...음음.....

...흑...울고 싶다.....


(...음...솔직하게...벌써 배송날 기다리며...두근두근 설레고 있다...)



[2006-08-23]

어제 배송 도착 연락을 받고부터...내내 두근두근 했었다.....

어제 찾으러 가지 못한 게...마음에 걸렸던지.....
오늘 새벽...악몽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했었다.....  
(...배송받은 책이...기대와 달리 너무 작고 너무 허름한 꼭 장난감 같은 상태였다...휴...)

해외배송 탓인지...하드 커버인 책 모서리가 조금씩 구겨져 있고.....
책 가격에 비해...내지가 좀 허름한 면이 없진 않지만.....
날씨 덕분에 내내 위험수위였던 불쾌지수도 급격히 내려갔고.....
약 2400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여기저기 살펴보면서...내내 즐거워하고 있다.....

책이 주는 즐거움은...늘 단순하지만 명쾌하고.....
그래서...나의 단순함은...책과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2011/04/26]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재 소장중인 대략 100개 정도의 TAROT DECK.

그 시절에는 비교적 대중적이지 않은 걸로 고르느라 고심(?)했었고,
이 시절에는 그 덕분에 정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소장 목록을 정리하는데, 
ISBN 없는 경우에는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고 입력하느라 몇 배의 시간이 든다. 

그나마 BOOK SET 쪽으로 방향이 흩어진 게 이리 다행스러울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