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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24.05.07 ..... ABE .....
- 2024.05.02 ..... Hieronymus Bosch ..... 1
- 2024.04.26 ..... 김용 ..... 1
- 2024.04.26 ..... 김용 ..... 의천도룡기 ..... 1
- 2024.04.26 ..... 김용 ..... 신조협려 ..... 1
- 2024.04.26 ..... 김용 ..... 사조영웅전 ..... 1
- 2024.04.22 ..... 아서 코난 도일 .....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 1
- 2024.04.21 ..... 루이스 캐럴 .....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
- 2024.04.05 ..... 황미나 ..... 레드문 .....
- 2024.02.10 ..... Lukianenko, Sergei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 나이트 워치 / 데이 워치 / 더스크 워치 ..... 1
- 2024.02.03 .....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 뒤마 클럽 ..... 1
- 2023.12.08 .....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골드바흐의 추측 ..... 1
- 2023.07.10 ..... Jane Austen 제인 오스틴 .....
글
..... ABE .....
ABE 전체 목록
ABE 1 : 나의 학교 나의 선생 (조반니 모스카, 허인 역)
Ricordi di Scuola / Giovanni Mosca
ABE 2 : 조그만 물고기 (에릭 크리스챤 호가드, 박순녀 역)
The Little Fishes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3 : 형님 (제임스 콜리어, 이가형 역)
My Brother Sam Is Dead / James Lincoln Collier
ABE 4 :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리히터, 원동석 역)
Damals War Es Friedrich / Hans Peter Richter
ABE 5 : 파묻힌 세계 (앤테리 화이트, 김용락 역)
Lost worlds: Adventures in archaeology / Anne Terry White
ABE 6 : 아이들만의 도시 (헨리 윈터펠트, 오정환 역)
Trouble at Timpetill / Henry Winterfeld (원문은 독일어)
ABE 7 : 큰숲 작은집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Little House in the Big Woods / Laura Ingalls Wilder
ABE 8 : 시베리아 망아지 (칼라시니코프, 윤종혁 역)
Jumper/ Nicholas Kalashnikoff
ABE 9 : 은빛 시절 (추코프스키, 박형규 역)
The Silver Crest: My Russian Boyhood / Kornei Chukovsky
ABE 10 : 막다른집 1번지 (이브 가네트, 조용만 역)
The family from One End Street and some of their adventures / Eve Garnett
ABE 11 : 횃불을 들고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공덕룡 역)
The Lantern Bearers / Rosemary Sutcliff
ABE 12 : 어머니는 마녀가 아니에요 (아네 르슨, 유영 역)
Heksefeber / Leif Esper Andersen
ABE 13 : 바닷가 보물 (헬렌 부시, 김인숙 역)
Mary Anning's treasures / Helen Brandon Bush
ABE 14 : 마나난 숨은섬 (앨리스 딜런, 이정기 역)
The Lost Island/ Eilis Dillon
ABE 15 : 산골마을 힐즈엔드 (아이반 사우드올, 이경식 역)
Hills End / Ivan Southall
ABE 16 : 안네 (에른스트 쉬나벨, 신동춘 역)
Anne Frank: A Portrait in Courage / Ernst Schnabel
ABE 17 : 매는 낮에 사냥하지 않는다 (스코트 오델, 신상응 역)
The Hawk That Dare Not Hunt by Day / Scott O'Dell
ABE 18 : 파파 (표도로브나, 채대치 역)
ABE 19 : 칼과 십자가 (피터 카터, 윤태순 역)
ABE 20 : 북극의 개 (니콜라이 칼라시니코프, 문무연 역)
Toyon: A Dog of the North and His People/Nicholas Kalashnikoff
ABE 21 : 목화마을 소녀와 병사 (베티 그린, 이우영 역)
Summer of My German Soldier / Bette Greene
ABE 22 : 마더 테레사 (르 졸리, 허문순 역)
Mother Teresa of Calcutta /Edward Le Joly
ABE 23 : 삼촌생각 (유리 콜리네츠, 최홍근 역)
ABE 24 : 초록 불꽃 소년단 (엔초 페트리니, 양동군 역)
Piccole fiamme verdi / Enzo Petrini
ABE 25 : 대장간 골목 (바클라프 제자치, 맹은빈 역)
ABE 26 : 외딴섬 검은집 소녀 (메이벨 에스터 앨런, 문순표 역)
An Island in a Green Sea / Mabel Esther Allan
ABE 27 : 여우굴 (아이반 사우드올, 하종언 역)
The Fox Hole / Ivan Southall
ABE 28 : 부엌의 마리아님 (루머 고든, 홍사중 역)
The Kitchen Madonna / Rumer Godden
ABE 29 : 룰루와 끼끼 (이누이 도미코, 김선영 역)
ながいながいペンギンの話 / いぬいとみこ
ABE 30 : 달나라에 꿈을 건 사나이 (에릭 버거스트, 황종호 역)
Wernher Von Braun:
The Authoritative and Definitive Biographical Profile of the Father of Modern Space Flight/Erik Bergaust
(&Werhner von Braun:The man who sold the moon/Dennis Piszkiewicz)
ABE 31 : 마지막 인디언 (디오도러 크로버, 김문해 역)
Ishi, the Last of His Tribe / Theodora Kroeber
ABE 32 : 원시림에 뜬 무지개 (페초르스키, 유성인 역)
ABE 33 : 이를 악물고 (체르드 아데마, 석광인 역)
ABE 34 : 초원의 집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Little House on the Prairie / Laura Ingalls Wilder
ABE 35 : 새벽의 하모니카 (마리안 모네스티에, 방곤 역)
C'est deja midi/Marianne Monestier
ABE 36 : 우리 어떻게 살 것인가 (제이 베네트, 도창회 역)
ABE 37 : 작은 바이킹 (루너 욘슨, 박외숙 역)
Wickie und die Rothäute / Runer Jonsson
ABE 38 : 아버지가 60명 있는 집 (마인더트 디영, 이태극 역)
The House of Sixty Fathers / Meindert DeJong
ABE 39 : 눈보라를 뚫고 (수잔 플레밍, 신동집 역)
Trapped on the Golden Flyer/Susan Fleming
ABE 40 : 우리들 정글 (존 로우 타운젠드, 이상준 역)
Trouble in the Jungle / John Rowe Townsend
ABE 41 : 엄마 아빠 나 (주디 블룸, 이종찬 역)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 Judy Blume
ABE 42 : 마침내 날이 샌다 (마야 보이체홉스카, 최창학 역)
Till the Break of Day / Maia Wojciechowska
ABE 43 : 맘모스 사냥꾼 (에두알트 쉬돌프, 양광남 역)
ABE 44 : 쥬릴리 (바바라 스머커, 김계동 역)
Underground to Canada / Barbara Smucker
ABE 45 : 한밤의 소년들 (해리 쿨만, 김종 역)
ABE 46 : 바이킹 호콘 (에릭 호가드, 백길선 역)
Hakon Of Rogen's Saga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47 : 늑대에겐 겨울없다 (쿠르트 류트겐, 곽복록 역)
Kein Winter für Wölfe / Kurt Lutchen
ABE 48 : 무인도 소녀 (스코트 오델, 채훈 역)
Island of the Blue Dolphins / Scott O'Dell
ABE 49 : 우리 읍내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Little Town on the Prairie / Laura Ingalls Wilder
ABE 50 : 바람과 모래의 비밀 (앤 드웨이트, 정동화 역)
ABE 51 : 먼 황금나라 (야나기야 케이코, 조병무 역)
ABE 52 : 콘티키 (디오 하이에르달, 조익규 역)
Kon-Tiki: Across the Pacific by Raft / Thor Heyerdahl
ABE 53 : 태양의 전사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한혜경 역)
Warrior Scarlet / Rosemary Sutcliff
ABE 54 : 헤어졌을 때와 만날 때 (케스트너, 김양순 역)
Das Doppelte Lottchen / Erich Kästner
ABE 55 : 인생 첫걸음 (샤무일 마르샤크, 정명자 역)
ABE 56 : 얀 (얀 세렐리어, 이세형 역)
ABE 57 : 어린 농장주인 (질리언 에이버러, 박승탁 역)
ABE 58 : 신비섬 탐험 (베르이먼, 이정태 역)
ABE 59 : 빵 포도주 마르셀리노 (산체스 실버, 탁인석 역)
Marcelino pan y vino / José María Sánchez Silva
ABE 60 : 집나간 아이 (커닉스버그, 박옥선 역)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Basil E.Frankweiler / E.L. Konigsburg
ABE 61 : 얼음 바다 밑 노틸러스 (윌리엄 앤더슨, 박용수 역)
Nautilus 90 North / William R. Anderson
ABE 62 : 장닭호 모험 (존 메이스필드, 최영도 역)
The Bird of Dawning / John Masefield
ABE 63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레이그 스트리트, 최경림 역)
ABE 64 : 일곱 개구장이 (에델 터너, 김수연 역)
Seven Little Australians / Ethel Sybil Turner
ABE 65 : 16살 선장 (로빈 그레이엄, 양병탁 역)
Dove / Robin Lee Graham (추정)
ABE 66 : 홀로 황야를 가다 (그리피드, 조효진 역)
ABE 67 : 자유지하철도 (힐데거드 스위프트, 이풍우 역)
The Railroad to Freedom a Story of the Civil War / Hildegarde Hoyt Swift
ABE 68 :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다 (버커리지, 신호웅 역)
Our Friend Jennings / Anthony Buckeridge
ABE 69 : 비챠의 학교생활 (니콜라이 노조프, 박형규 역)
ABE 70 : 검은 램프 (피터 카터, 최종욱 역)
The black lamp / Peter Carter
ABE 71 : 로키산맥의 울프 (조지 스톤, 한예석 역)
A legend of wolf song / George Stone
ABE 72 : 지노의 전쟁 (카를 브루크너, 이계병 역)
ABE 73 : 사랑의 길을 떠나다 (케이 엠 페이튼, 김진식 역)
Flambards / K.M. Peyton
ABE 74 : 얼어붙은 불꽃 (제임스 휴스턴, 홍준희 역)
Frozen Fire: A Tale Of Courage / James Houston
ABE 75 : 바이킹 소녀 헬가 (에릭 호가드, 박기열 역)
A Slave's Tale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76 : 인생의 문 (아나톨리 알렉신, 채대치 역)
Winter Oak - Yuri Nagibin
ABE 77 : 조각배 송사리호 (필리퍼 피어스, 강통원 역)
Minnow on the Say/ Philippa Pearce
ABE 78 : 겨울 떡갈나무 (유리 나기빈, 이철 역)
Winter Oak - Yuri Nagibin
ABE 79 : 바렌랜드 탈출작전 (팔레이 모와트, 김남석 역)
Lost in the Barrens / Farley Mowat
ABE 80 : 사막의 우정 (앙트완 르불, 박경식 역)
Thou Shalt Not Kill / Antoine Reboul (원문 불어)
ABE 81 : 샘 아저씨 유산 (앨런 라스킨, 한명남 역)
웨스팅게임1,2 / 엘렌 라스킨 / 청년사 (품절)
The Westing Game / Ellen Raskin
ABE 82 : 아버지에게 네 가지 질문을 (호르스트 부르거, 송영택 역)
Vier Fragen an meinen Vater / Horst Burger
ABE 83 : 뺏을 수 없는 나라 (몰리 헌터, 김종휘 역)
ABE 84 : 긴코장이 대항해 (콘스탄틴 이오시호프, 박일충 역)
ABE 85 : 밀림의 북소리 (르네 기요, 현광식 역)
Prince of the Jungle / René Guillot (원문 불어)
ABE 86 : 백합 골짜기 (베라, 빌 클리버, 전재근 역)
Where the Lilies Bloom / Bill Cleaver, Vera Cleaver
ABE 87 : 어른학교 아이학교 (하이타니 켄지로, 권오현 역)
兎の眼 / 灰谷健次郞
ABE 88 : 할아버지 안녕 (엘피 드네리, 한봉흠 역)
So Long, Grandpa / Elfie Donnelly
[ 목록 참고 : perfectlywindysky.net ]
[2011/04/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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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 신조협려 .....
나의 점수 : ★★★★
[2007/08/17 22:22]
아주 오래전에.....
읽기 시작한 기억은 있지만.....
그 마지막을 기억할 수 없어서.....
다시...읽었다.....
무협이라는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함에도 매혹적이고.....
때로는...그 모순 자체마저도 매혹이 된다.....
시간과 함께...더 깊어가는 것들이 존재한다.....
...仁.義.禮.智.信...
..... ..... ..... ..... .....
..... 충동적인 성격과 총명함은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
..... ..... ..... ..... .....
..... 그 정과 의리는 참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것이었다. .....
..... 그러니 두 사람이 함께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
.....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정은 원망으로 바뀌어 ..... 생을 마감했다. .....
..... 이렇게 된 연유를 훗날 다른 이들은 물론 알지 못했다. .....
..... 그 당시 그들도 자신들의 관계를 뭐라 설명할 길이 없었다. ......
.... 그저 '연이 닿지 않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다. .....
..... ..... ..... ..... .....
..... ..... ..... ..... .....
세상 사람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이토록
생과 사를 같이 하게 한단 말인가.
하늘과 땅을 가로지르는 저 새야,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느냐.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고통 속에
헤매는 어리석은 여인이 있었네.
임이여 대답해주소서.
아득한 만 리 구름이 겹치고,
온 산에 저녁 눈 내릴 때,
외로운 그림자 누굴 찾아 날아갈꼬.
.....원호문(元好問) ..... 안구사(雁丘詞) .....
..... ..... ..... ..... .....
..... ..... ..... ..... .....
10년 동안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네.
천리 길 외로운 무덤에서 이 처량함 어찌 말할까
얼굴은 먼지로 덮이고 귀밑머리는 하얗게 세어버렸으니
설령 서로 만난다 해도 알아보지 못하리.
깊은 밤 꿈속에서 문득 고향에 돌아가니
그대는 작은 창가에서
머리 빗고 몸단장을 하고 있네.
서로 마주보며 할 말을 잃고
눈물만이 하염없이 흘러내리네.
해마다 애태우던 곳
밝은 달 밤, 키 작은 소나무 아래에서였지.
十年生死兩茫茫
不思量 自難忘
千里孤墳 無處話 凄凉
縱使相逢應不識
塵滿面 鬢如霜
夜來幽夢忽還鄕 小軒窓
正梳粧 相顧無言 惟有淚千行
料得年年斷腸處 明月裡 短松岡
..... 소동파 ..... 망부가 .....
..... ..... ..... ..... .....
[ 관련글보기 : ..... 김용 ..... ]
[2007/08/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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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 사조영웅전 .....
나의 점수 : ★★★★
[2011/09/15]
..... ..... ..... ..... .....
십일봉(十日棒)백일도(百日刀) 천일창(千日槍)만일검(萬日劍)
..... ..... ..... ..... .....
세상에 백 살까지 사는 사람은 없으니,
어려서는 어리석고, 늙어서는 초라하되,
오직 청년의 시절만 화려할 뿐이라.
헛된 명성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하는 여인과 삶을 누릴지니,
누구도 백발을 피할 수 없도다.
(人世都無百歲 少癡騃 老成憔悴 只有中間 些子少年 忍把浮名牽繫 一品與千金 問白髮 如何回避)
人世都無百歲。인생살이 백세를 사는 경우가 드문데
少癡騃,老成憔悴。어려서는 철이 없고, 나이 들어서는 지치고 병이 드네.
只有中間,些子少年,忍把浮名牽繫。그 중간 잠시잠깐의 젊은 시절을 헛된 명예에 얽매여 살아야겠는가.
一
品與千金,問白髮,如何回避。고관대작이 되고 천금이 있다한들, 물어보자. 어찌하면 오는 백발을 피할 수 있는지.
- 范仲淹(범중엄), <剔銀燈(척은등)> 中 -
..... ..... ..... ..... .....
[2012/05/05 23:15]
..... 영웅을 읽어버린 나약한 범부의 시대 .....
책 표지의 저 한 구절이 참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 관련글보기 : ..... 김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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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 코난 도일 .....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
[2014/05/01 19:35]
오래도록 북폴리오 세트를 노리다 결국 절반은 실패하고,
(한권 구매하고 나머지 한권 구매 미루던 중 절판.)
작년 연말에 현대문학 세트를 데려오고야 말았다.
이런 류의 도서를 구매하면,
그저 책장에 고이 보관만 하다 몇달 혹은 몇년을 지나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결국 언젠가는 손이 가는 것도 사실이라서 기회가 되면 일단 데려오는 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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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캐럴 .....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
[2008/09/08 21:54]
예전에 다른 공간에 끄적였던 글의 일부를 옮겨본다.....
>
> ..... ..... ..... ..... .....
>
> 수많은 공대생이 공감하는.....
> 심각한...문제점 중 하나는.....
> 우리들이.....
> 인간과의 관계에서보다...기계(?)와의 관계에서.....
> 더 많은 기쁨을 발견한다는 사실이다....
>
> ..... ..... ..... ..... .....
>
...조금 다른 방향으로.....
운명론자인 나는.....
인간과의 관계에서보다...책과의 관계에서.....
더 많은 우연이나 인연을 발견한다.....
물론...때로는 광고를 통해서...때로는 리뷰를 통해서.....
사전 정보를 가지고 책을 고르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형서점이나 도서관에서...우연하게 닿아지고.....
또 그렇게 닿아진 책들이...더 많은 느낌들을 전하는 게 사실이다.....
얼마 전...도서관에 갔을 때.....
커다란 덩치(?) 덕분에 눈에 들어왔었고.....
어린 시절에 한번쯤은 접해보았을...익숙한 이름 덕분에.....
무거워질 가방의 무게를 감수하고...데리고 왔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다지 내 취향도 아닌 이 책을...왜 구입했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
(...세상에는 가지고 싶은 책이 너무나도 많은 관계로...
...이런 류의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뿐...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400 페이지가 훌쩍 넘는 탓에...3주간의 대출 기간이 부족했던 탓일지도 모르고.....
(...이 책 한권만 붙잡고 읽으면 금방이겠지만...
...그러기에는...해야 할 일도 많고...읽어야 할 다른 책도 많고...
...결정적으로...그 정도로 재미있는 책도 아니지 않은가...)
희미하게 남아 있는...단편 추리 소설의 기억 때문인지도 모른다.....
(...단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다...)
그러나...이런...알 수 없는 이유로.....
나는 세상의 수많은 우연과 인연에 고개 끄덕이며 살아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어울릴듯 싶은 다이어리를 충동구매하는 어리석음을.....
나름 변명해 가면서.....
(...사실 이 글은 다이어리 충동구매에 대한 구차한 변명인거다...흑...)
그럭저럭 괜찮은 다이어리지만.....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단점이 있는...7321에서 나온 ALICE'S DIARY.....
[ 관련글보기 : ..... 7321 ..... ALICE'S DIARY ..... ]
[ 관련글보기 : ..... 북폴리오 ..... 주석 달린 고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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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미나 ..... 레드문 .....
..... ..... ..... ..... .....
.....마음이...산산이 부서진다.....
.....내 마음의 추억이...갈갈이 찢어진다.....
.....그 오랜 세월을...지탱해 온...내 사랑이...비수로 변하여...내 가슴에 꽂힌다.....
.....그런데...너는...왜 울고 있는가.....
.....너의 잔인한 말과...비수로 변한 이 사랑이...내 가슴을 찢고 있는데.....
.....왜...나는 울지 않고...네가 우는가.....
..... ..... ..... ..... .....
[2007/03/09 03:13]
특별히 가리지 않고...손에 잡히는 모든 책을 읽는 편이지만.....
책장을 넘기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에.....
(...소설이나 기타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끊임없이 책장을 넘겨야 하는 느낌이 든다...)
만화책은 의외로 읽은 책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만화책은 거의 대부분 동생을 통해 접한 터라.....
드래곤볼...북두신권...슬램덩크...쪽으로 분위기가 흘러.....
순정만화는 사실 알고 있는 게 거의 없는데.....
그럼에도 운 좋게 읽게 되었던 작품.....
사다드에게 반했던 터라...아직도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
[2006/08/27 02:20]
[2007/03/0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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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kianenko, Sergei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 나이트 워치 / 데이 워치 / 더스크 워치 .....
Nightwatch 2006년 07월 26일 출간 | 언어 : English
ISBN-10 : 1401359795
ISBN-13 : 9781401359799
455쪽 | 12.70 * 20.32 * 2.54 (cm) Paperback
Day Watch 2007년 03월 30일 출간 | 언어 : English
ISBN-10 : 1401360203
ISBN-13 : 9781401360207
453쪽 | 13.34 * 20.32 * 3.81 (cm) Paperback
Twilight Watch 2007년 06월 06일 출간 | 언어 : English
ISBN-10 : 1401360211
ISBN-13 : 9781401360214
405쪽 | 12.70 * 19.68 * 2.54 (cm) Paperback
[2008/07/24 23:06:33]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만족스럽게 읽어내린 책이다.
(주저없이 아낌없이 ★★★★)
나의 점수 : ★★★★
[2011/01/24 14:58]
..... ..... ..... ..... .....
전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적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이해한다는 것, 이는 바로 용서를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러한 권리가 없었다.
태초부터 없었다.
..... ..... ..... ..... .....
사랑이란 행복이다.
단 그것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을 때에만 그러하다.
그것이 매번 거짓으로 판명된다 하더라도 오직 믿음만이 사랑에 힘과 기쁨을 실어준다.
그녀는 내 어깨에서 흐느끼고 있었다.
많이 알수록 슬픔도 커진다.
나는 피할 수 없는 미래를 알게 되지 않기를 그 얼마나 바랐던가!
언젠가는 죽을 보통 인간처럼 모르는 채 곁눈질하지 않고 사랑하기를 바랐다.
..... ..... ..... ..... .....
나는 깨끗한 손과,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지니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 세 가지 요소들은 함께 공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절대로.
..... ..... ..... ..... .....
나의 점수 : ★★★★
나의 점수 : ★★★★
[2012/11/15]
..... ..... ..... ..... .....
..... 네가 되돌아왔을 때는 모든 게 달라져 있겠지.
..... 우리가 서로를 알아볼 수는 있을까.
..... 네가 되돌아왔을 때는,
..... 나는 네게 아내도, 연인도 아니야.
..... 네가 내게로 되돌아오면,
..... 과거에 그렇게 미치도록 너를 사랑했던 내게로,
..... 네가 되돌아오면,
..... 오래전 모든 게 결정된 것임을,
..... 우리는 어쩔 수 없었음을, 알게 되겠지.
..... When you come back, everything will be different,
..... How shall we recognize each other..
..... When you come back,
..... But I am not your wife or even your friend...... When you come back to me,
..... Who loved you so madly in the past,
..... When you come back,
..... You will see the lots were cast long ago, and not by us...
..... ..... ..... ..... .....
..... 누군가는 줄어들고, 누군가는 떠나고
..... 나는 단지 선택을 했을 뿐.
..... 등 뒤에서 내가 느끼는 그것,
..... 우리는 달라, 우리는 특별해.
난 고개를 저었다.
우리는 다른 존재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전부 없어진다 해도 사람들은 다시 인간과 다른 존재로 나뉠 것이다.
이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다르든 상관없이.
인간들은 다른 존재들 없이 있을 수 없다.
무인도에 두 사람을 떨어뜨려 놔도 인간과 다른 존재로 나뉠 것이다.
이 둘의 다른 점은 다른 존재가 자기의 남다름에 항상 중압감을 느낀다는 데 있다.
인간들은 간단하다.
그들은 콤플렉스를 겪지도 않는다.
그들은 자기들이 인간이며 그래야 된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모두가 그래야 한다.
모두가 언제까지나.
..... Some have gone, some have left.
..... I have only made a choice.
..... And I sense it with my back:
..... We are different, we are other.
I shook my head.
It should be "We are Others."
But even if we were to disappear, people would still be divided into people and Others.
No matter how those Others were different.
People can't get by without Others.
Put two people on an uninhabited island, and you'll have a human being and an Others.
And the difference is that an Other is always tormented by his differentness.
It's easier for people.
They know they're people, and that's what they ought to be.
And they all have no choice but to be that way.
All of them, forever.
..... ..... ..... ..... .....
나의 점수 : ★★☆
[2011/04/26]
원작자는 이 영화를 보고 어떤 느낌이었을까.
(★★☆ 의 평가는 순전히 원작에 대한 예의임을 밝힌다.)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책을 읽을 수 있었음에 더없이 감사하며.....
[ 관련글보기 : ..... 황금가지 ..... 밀리언셀러 클럽 ..... ]
[2008/08/24 04:09]
[2009/05/03 23:25]
[2009/05/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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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 뒤마 클럽 .....
나의 점수 : ★★★★
나의 점수 : ★★★
[2004/04/26]
..... Omnes vulnerant, postuma necat .....
[2005/04/16]
..... ..... ..... ..... .....
..... 영화는 이렇게 누구에게나 관대하잖아 .....
..... 텔레비젼을 통해 보는 영화도 좋아 .....
..... 왜냐하면 두 사람만이 볼 수 있고 서로가 하고 싶은 말을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 .....
..... 그러나 당신의 책은 지나치게 이기적이야 .....
..... 고독해 .....
..... 책은 둘이 함께 읽을 수 없고, 책을 펼치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깨지는 거야 .....
..... 당신처럼 오로지 책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아 .....
..... 내가 두려워하는 게 바로 그거야 .....
..... 그녀는 가만히 그를 쳐다보았고, 그의 얼굴을 살피며 마지막 말을 덧붙였다 .....
..... 때때로 당신은 날 두렵게 만들어 .....
..... ..... ..... ..... .....
묘하게 공감해 버렸다.....
...나 역시...주변 이들보다 책에 더 먼저 손이 가는 부류의 인간이지만.....
이런 예상치 못한 공감 때문에.....
나는 이전에 수십번도 더 읽었던 책들을 다시 집어들게 되는 게 아닐까.....
[2012/02/11 02:27]
..... ..... ..... ..... .....
..... 나는 그의 이따금 웃는 그의 웃음 속에 담긴 의미를 좀처럼 파악하기 힘들었다. .....
..... 어떤 때는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것 같으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기도 했고, .....
..... 어떤 때는 다 알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웃음이었으니 말이다. .....
..... 다시 말해서... .....
..... ...그의 웃음은... .....
..... ...어떤 분위기와 함께 하다가... .....
..... ...그 웃음을 지었던 사람이 떠난 뒤에도... .....
..... ...상당한 시간 동안 사라지지 않고 긴 여운으로 남게 되는... .....
..... ...그런 웃음이었다. .....
..... ..... ..... ..... .....
[2013/04/13 15:06]
..... ..... ..... ..... .....
..... 이따금 그의 집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내를 둘러보면서... .....
..... ...책과 '늙은 호위 무사'의 청동검 외에... .....
..... ...다른 개인적인 흔적 - 사진이나 기념품 - 이 없는 사실에 의아해 했다. .....
..... 사람들은 흔히 '인생이라는 항해'를 하다가 이따금 닻을 내리고서... .....
..... ...그곳에서 머무는 - 길든 짧든 - 동안 간직했던 기억이나 추억을 갖게 마련이다. .....
..... 그 역시 자신만의 과거와 추억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
..... ...그의 공간은 철저한 부재 상태로 남아 있었다. .....
..... 어쩌면 한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에 간직할 만한 게 없다는 것은... .....
..... ... 그 공간의 주인이 부재 자체를 떨쳐 내지 못하거나, .....
..... 그게 아니라면... .....
..... ...떠돌이 석학이나 소시민처럼 외투 속에 조그만 꾸러미를 차고 다니는 사람일 것이다. .....
..... ..... ..... ..... .....
[ 관련글보기 : .....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 ]
[2008/08/27 23:36]
[2010/04/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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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골드바흐의 추측 .....
나의 점수 : ★★★★
.....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도전에 의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 .....
[2014/03/2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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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 Austen 제인 오스틴 .....
[2017/08/02]
[2023/01/31]
(출판사가 다르지만)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어서,
전자책으로 중복 구매를 해야 하나 망설망설 하다가,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야 다시 읽기 목록 최상단에 올렸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몰아 읽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2011/01/19 19:25]
..... ..... ..... ..... .....
"Strange that it would!"
cried Marianne.
"What have wealth or grandeur to do with happiness?"
"Grandeur has but little,"
said Elinor,
"but wealth has much to do with it."
"Elinor, for shame!"
said Marianne,
"money can only give happiness where there is nothing else to give it.
Beyond a competence, it can afford no real satisfaction, as far as mere self is concerned."
"Perhaps,"
said Elinor, smiling,
"we may come to the same point.
Your competence and my wealth are very much alike, I dare say;
and without them, as the world goes now,
we shall both agree that every kind of external comfort must be wanting.
Your ideas are only more noble than mine.
Come, what is your competence?"
"About eighteen hundred or two thousand a year; not more than that."
Elinor laughed.
"Two thousand a year! One is my wealth! I guessed how it would end."
..... ..... ..... ..... .....
"좀 살살하지. 아직 어린데 그 녀석 당황했겠어."
"그래서 살살한거야. 그런 건 내가 말해주지 않아도, 어차피 시간이 가르쳐줄 테니까."
[2013/05/17 05:09]
[2016/05/28]
[2023/07/10 11:09]
..... ..... ..... ..... .....
우리는 스스로 깊이 생각하여 판단할 시간을 갖지 않은 채,
때로는 사람들의 자기 평가를,
좀 더 흔히는 그들에 관한 세간의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이지요.
..... ..... ..... ..... .....
[2011/05/01 14:00]
[2013/08/08 08:36]
..... ..... ..... ..... .....
“A very praiseworthy practice," said Edmund,
"but not quite universal. I am one of the exceptions, and being one, must do something for myself."
"But why are you to be a clergyman?
I thought that was always the lot of the youngest, where there were many to chuse before him."
"Do you think the church itself never chosen, then?"
"Never is a black word.
But yes, in the never of conversation, which means not very often, I do think it.
For what is to be done in the church?
Men love to distinguish themselves, and in either of the other lines distinction may be gained,
but not in the church.
A clergyman is nothing”
“The nothing of conversation has its gradations, I hope, as well as the never. ..... ..... ......”
..... ..... ..... ..... .....
[2006/10/02 23:52:09]
.....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습관이야말로 진정 중요한 것이다 .....
[2017/03/01 13:26:57]
..... ..... ..... ..... .....
..... 그런 문학잡지에 실린 글들이란... .....
..... 종종 개연성 없는 상황 묘사와 부자연스러운 등장인물, .....
..... 실제 삶과는 더 이상 아무 관련 없는 화제들로 가득 채워져 있기 마련이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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