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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24.11.05 ..... 마주하지 못한 기회 .....
- 2024.10.30 [2015/10] ..... 임재범 ..... 30주년콘서트 〈after the sunset : White Night〉 .....
- 2024.10.02 .....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에서 .....
- 2024.09.10 [2015/09/10] ..... MONTBLANC 몽블랑 ..... Boheme Complication launching Event ..... 1
- 2024.08.21 [2015/08/21] ..... The 26th KOFURN ..... Begin again 2015 .....
- 2024.08.21 ..... 밤의 도시 .....
- 2024.05.29 ..... RIDIBOOKS 리디북스 ..... 2015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
- 2024.05.29 ..... RIDIBOOKS 리디북스 ..... PAPER Lite .....
- 2024.04.28 ..... iloom 일룸 ..... ITHACA-NEO .....
- 2024.04.28 ..... FURSYS 퍼시스 ..... MANHATTAN .....
글
..... 마주하지 못한 기회 .....
[2015/11/05 18:00]
기회를 잡는 것은 능력의 영역에 가깝지만,
기회를 마주하는 것은 성실함의 영역에 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닐까.
사전적 의미와 무관하게,
누군가 내게 "당신은 책임감 있는 사람인가?" 묻는다면,
주저없이 "그렇다." 답할테고,
"당신은 성실한 사람인가?" 묻는다면,
"아니다." 주저없이 답할 것 같다.
미묘한 이 대답들에 주저함이 없기 위해서,
스스로 잘할 수 없다 여기는 일들을 가능하면 피해왔는데,
가끔 어쩔 수 없이 성실함으로 채워야 하는 일들 속에서,
성실함과 기회가 얼마나 친밀한 사이인지를 확인하곤 한다.
(뭐, 그래봐야 성실한 사람이 될 자신은 없으니 달라질 건 없지만.)
내가 마주하지도 못했던 수많은 기회들.
그 뒷편이 무엇이 있었을지 가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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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 임재범 ..... 30주년콘서트 〈after the sunset : White Night〉 .....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
Reason's To One
미련
최선의 고백
Seaside
살아야지
사랑보다 깊은 상처
겨울편지
낙인
비상
은가은 - Let It Go / 사랑
박완규 - Lonely Night / 거인의 잠
Imagine(John Lennon)
Tears In Heaven(Eric Clapton)
고해
Hello(Lionel Richie)
너를 위해
여러분
이 밤이 지나면
크게 라디오를 켜고
Rock In Korea
[ 관련글보기 : ..... 임재범 ..... ]
[2015/10/30 20:00]
[2015/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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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에서 .....
[2015/10/02 12:53]
영화관에 갔다가 계단에서 굴렀다.
평소 뒷자리를 선호하는데, 덕분에 제대로.
그 순간에는 아픔을 느낄 여유도 없었고,
돌아와서 보니 온 몸이 상처와 멍으로 얼룩덜룩.
하루 자고 일어나니 여기저기 아프지 않은 곳이 없고,
하루 더 지나니 이제야 이런저런 충격들이 제대로 느껴진다.
그래도 어디 부러진 곳은 없는 것 같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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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 MONTBLANC 몽블랑 ..... Boheme Complication launching Event .....
[2015/09/10 15:00]
(몽블랑과 달, 그 둘의 조합이면 충분히 유혹적이리라 예상했었는데)
지난 행사 때 본 시계들이 너무 인상 깊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그다지 인상적인 제품은 없었다.
만년필도 내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고,
여성향수도 흔한 향인듯 싶었고.
그나마 기억에 남은 건 달에 관한 아래 내용 정도.....
January:Ice Moon
“The cold and deep snows of midwinter”
February:Snow Moon
“Usually the heaviest snows fall in February.
Hunting becomes very difficult better to stay in a warm home.”
March:Chaste Moon
“Virtuous words and actions, together with clear and pure intents, symbolize the Chaste Moon.
Purity in this sense indicates a lunar strength,
free from imperfection and things that hinder, impair, and weaken it-an energetic strength.”
April: Seed Moon
“This name came from the wild ground phlox,
which is one of the earliest widespread flowers of the spring.”
May: Bright Moon
“In most areas, flowers and sun are abundant everywhere during this time.
The moon is also particularly bright and long in the sky. ”
June: Dyan Moon
“Dyan represents the pinnacle of life and used here to reference Midsummer’s Night with the longest day.”
July: Rose Moon
“This full Moon heralded the appearance of the moss pink and has the color of a rose strawberry. “
August: Red Moon
“The August’s full moon is referred to as the red moon for the reddish hue it often takes on in the summer haze.”
September: Fruit Moon
“Farmers work late into the night by the light of the Moon to pick fruits in trees.”
October: Harvest Moon
“The full Moon that occurs closest to the autumnal equinox.
It can occur in either September or October.
At this time, crops such as corn, pumpkins, squash, and wild rice are ready for gathering.”
November: Hunter Moon
“This is the month when the leaves are falling and the game is fattened.
Now is the time for hunting and laying in a store of provisions for the long winter ahead.”
December: Oak Moon
“The oak is a symbol of strength and eternity.
The gathering of mistletoe from the oak trees was on the sixth day of the full Moon.
The mistletoe could only be cut with a golden sickle in the shape of the Moon’s crescent.“
[2015/09/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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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 The 26th KOFURN ..... Begin again 2015 .....
[2015/08/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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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도시 .....
[2015/08/21 20:27]
밤은 도시를 견딜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된다.
내가 도시를 견딜 수 있는 것은,
때로는 밤의 도시가 아름답기 때문이고,
그렇게 밤의 도시가 아름답게 보여질 수 있는 것은,
그 어둠과 지하가 조금 더 많은 것들을 감춰버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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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IBOOKS 리디북스 ..... 2015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
[2015/12/28]
결국 1차, 2차, 3차, 4차 + 추가로 PAPER 플립 커버 케이스까지.
열린책들 세계문학 OPEN PARTNER 경우도 그렇고,
최근에 채워 넣은 책장들도 그렇고,
책 관련한 지출에는 매우 관대해진다.
책을 읽는 것도,
책을 정리하는 것도,
책을 사는 것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결국 그 모두가 즐거운 일이 되는 게 아닐까.
[ 관련글보기 : ..... RIDIBOOKS 리디북스 ..... 2018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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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oom 일룸 ..... ITHACA-NEO .....
[2015/12/28 20:23]
꽤 오래 고심하다가 선택한 책장.
유리도어를 추가한 덕분에 가격이 훌쩍 높아지긴 했지만,
뒷판 중간이 오픈되어 있어서 벽에 있는 스위치를 조작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6단으로 보이지만 맨 위까지 7단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 건 일부가 이동 선반으로 소개되어 있음에도 선반 이동이 손쉽지 않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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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RSYS 퍼시스 ..... MANHATTAN .....
[2015/12/28 21:10]
역시 블랙의 유혹은 이길 수가 없었다.
설치 직후로 보면 끝까지 고심했던 세티나 라인이 더 어울림은 좋았을 듯 싶었지만,
앞으로 채워 넣을 가구들도 블랙일 가능성이 높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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