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자밟기 2025. 5. 6. 00:00

[2011/05/06 03:33]


이 역시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고백하는 사람이 고백받는 사람에게 마음의 짐을 던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좋아했었다."라는 과거형 고백은,
하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 고백이네요.


진행형일 때 고백할 용기조차 없었다면,
지난 후에 침묵하는 인내(혹은 배려)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11/05/0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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