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7. 00:00

..... 문득 떠오른 학창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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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3. 30. 00:00

..... 나태했던 시간에 대한 짧은 반성 .....


[2011/03/30 23:56]

아는 척 할 수 있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무지 그 자체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무지를 기만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처럼.

훨씬 더 즐거울(재미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는 척 할 수 있을뿐, 알지 못함에 발목이 잡혔다.
(그나마 감각이라도 살아있어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월말의 하루를 이렇게 엉뚱한 곳에 허비(?)했으니 내일은 어떻게 되려나.



∟ 내발자국 2025. 3. 19. 00:00

[2011/03/19] ..... Less and More - The Design Ethos of Dieter Rams .....

Less and More - The Design Ethos of Dieter Rams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DAELIM MUSEUM | D MUSEUM

 

daelimmuseum.org

[2011/03/19]

 

브랜드 2025. 2. 22. 00:00

..... NESPRESSO 네스프레소 ..... Discovery Box .....

www.nespresso.com

 

[2011/02/22 20:04]

캡슐이 2개 남은 상태에서 드디어 배송받았다.
원하는 구성으로 250 캡슐을 선택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1. 8. 00:00

..... 비난과 악플 .....

[2011/01/08 14:32]

..... 비난이나 악플이 꼭 옳고 그름에 대한 반작용으로 돌아오는 건 아닙니다.
..... 오히려 감정적으로 불쾌한 경우에 비난이나 악플로 반응하는 경우가 더 많죠.
..... 내가 틀린 건 아니지 않나?...보다는, 내가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을까?...로 자문하시면,
..... 좀 더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도 말과 글이 독한 편이어서,
지적을 많이 받는 편인데,
예전에는 나 역시 내가 뭘 잘못했길래...하면서 분노하곤 했었다.

아직도 가끔은 잊는다.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상대가 불쾌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상대를 불쾌하게 만든 그 자체가 잘못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때로는 그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조금 더 기억하기 위해서 내가 답한 내용의 일부를 옮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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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1. 7. 00:00

..... 오랜 습관 .....

[2011/01/07 10:28]

"어떤 선물을 받고 싶어요?"
"겨울 방학(?)이요!!!"
크리스마스 인사에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던지고 난 후에야, 아차 싶었다.

오랜 습관이란 건 놀라운 힘을 가져서,
방심한 순간을 틈타 실수를 만들어 낸다.
마침 저 대답이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니 다행이었지만.
(정확하게는 저 대답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라서 다행이었지만.)





∟ 내발자국 2024. 12. 25. 00:00

[2011/12] ..... 김동률 ..... 2011 KIMDONGRYULE .....

 


1. intro
2. 크리스마스잖아요
3. 크리스마스 선물
4. It's the most wonderful time
5. 걱정
6. 한겨울밤의 꿈
7. 아이처럼
8. 사랑한다는 말
9. 기적
10. 새로운 시작
11. It Had To Be You(해리코닉주니어)
12. J's Bar에서
13. 그림자
14. 꿈 속에서
15. Kissing A Fool
16. 세상의 문 앞에서
17.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18. 취중진담
19. Replay
20. 겨울잠
21. 기억의 습작
22.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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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전람회 ..... 서동욱 ..... 김동률 ..... ]

[2011/12/25 19:00]
[2011/12/26 20:00]

 

∟ 내발자국 2024. 12. 23. 00:00

[2011/12/23] ..... 김범수★이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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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이소라 ..... ]

[2011/12/23 20:00]

2024. 12. 10. 00:00

[2011] ..... 임재범 ..... 2011 다시 깨어난 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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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11. 21. 00:00

..... 침묵 .....

 


.....
..... 그저 침묵했어야 했다.....
.....
.....
..... 아마도...당황하고.....
..... 아마도...불쾌하고.....
..... 그러할 수 있다는 것을...충분히 예상하면서도.....
..... 결국...결점을 지적해 버리고.....
.....
..... 10초가 지나기도 전에.....
..... 벌써 후회하고 있다.....
.....
.....
..... 스스로 인정하듯이.....
..... 대인관계야 늘 낙제점이지만.....
.....
..... 좋은 관계이고 싶은 이에게조차.....
..... ...아니...어쩌면...그럴수록 더욱 더.....
..... 나의 언어는 치명적으로 냉정한 직선이 되는걸까.....
..... 



..... 치명적 언어 .....



[2011/11/21 00:29]

지난 시절의 글을 되살린다.

이 시절에서 조금 다른 방향으로라도 스스로 답해 본다면,
직선의 언어에 관대한 이들 사이에서 오래 지나온 이유로,

아니 나 자신부터가 직선의 언어를 선호하는 이유로,

내 침묵은 애정 혹은 호의의 부재를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