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2025. 4. 29. 03:20

..... 가끔 애플에 지치는 이유 중 하나 .....


애플 음악 보관함이 또 말썽이다.

아이튠즈 시절부터 몇번 가진 곡 전체를 리핑부터 다시 작업한 적도 있었고,
뮤직 구독 후 매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직도 여기저기 문제가 많은데,
(까탈스러운 성격 탓에 그 이후 애플 뮤직은 구독을 피하고 있다.)
오늘은 이유없이 좋아요 표시가 날아간 걸 발견했다.

선호도에서 별 반개를 대신하기도 하고,
아이폰에 들어갈 곡을 구분하기도 하고,
나름 꽤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한순간 이렇게 사라지면...................


12,000여 곡 중에서,
8,400여 곡을 다시 구분해야 하는 거 같은데,
이런 기분으로 또 얼마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걸까.

 

 


 

음악/곡 2025. 4. 29. 00:00

..... 신해철 ..... HERE, I STAND FOR YOU .....

 
Here, I Stand For You
아티스트
신해철
앨범
Welcome To The Real World
발매일
2015.10.25

 


..... ..... ..... ..... .....

.....Promise...Devotion...Destiny...Eternity.....and.....Love.....
.....I still believe in thease words.....Forever.....

.....나는...바보처럼...요즘 세상에도...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지쳐서...필요로 만나고...생활을 위해 살기는...싫어.....

.....하지만...익숙해진...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또...한 해...지날수록...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여기...서 있을게.....
.....먼곳에서라도...나를 찾아와.....
.....인파 속에...나를 지나칠 때.....
.....단 한번만...내 눈을 바라봐.....

.....나는...너를...알아 볼 수 있어.....
.....단...한 순간에.....

.....Cause.....Here...I stand for you.....

.....나는...나를...지켜가겠어.....
.....언젠가...만날...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너의 자리를...마련하겠어.....
.....하지만...기다림에 늙고 지쳐...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 ..... ..... ..... .....

.....나는...나를...지켜가겠어.....
.....언젠가...만날...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너의 자리를...마련하겠어.....
.....하지만...기다림에 늙고 지쳐...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 ..... ..... .... ....

.....약속...헌신...운명...영원.....그리고.....사랑.....
.....이 낱말들을.....
.....나.는.아.직.믿.습.니.다.....
.....영.원.히.....

..... ..... ..... ..... .....

 


[ 관련글보기 : ..... 신해철 CROM ..... ]

[2005/10/30 23:05]
[2006/10/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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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곡 2025. 4. 28. 00:00

..... 김동률 ..... 귀향 .....

 
귀향
아티스트
김동률
앨범
귀향 (歸鄕)
발매일
2001.10.26

 


..... ..... ..... ..... .....

..... 나는 분명 너를 본 것일까 .....
..... 많은 사람들...흔들리듯 사라져 가고 .....
..... 그 어디서인가...낯익은 노래 .....
..... 어느새인가...그 시절 그 곳으로...나 돌아가...너를 기다리다가 .....

..... 문득...잠에서 깨면 .....
..... 우리 둘은...사랑했었고 .....
..... 오래 전에 헤어져 .....
..... 너를...이미...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

..... 그래...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
..... 그저...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 왔지만 .....
..... 나의 기쁨이라면...그래도 위안이라면 .....
..... 그 시절은...아름다운 채로...늘 그대로라는 것 .....

..... 얼마 만에...여기 온 것일까 .....
..... 지난 세월이...영화처럼 흘러 지나고 .....
..... 그 어디서인가...낯익은 향기 .....
..... 어느새인가...그 시절 그 곳으로...나를 데려가...너를 음미하다가 .....

..... 문득...잠에서 깨면 .....
..... 우리 둘은...남이 되었고 .....
..... 그 흔적조차 잃은 채로 .....
..... 하루하루...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

..... 그래...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
..... 그저...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 왔지만 .....
..... 나의 기쁨이라면...그래도 위안이라면 .....
..... 그 시절은...변함없다는 것 .....

..... 그 곳에서...늘...숨쉬고 있는 너 .....

..... ..... ..... ..... .....

..... 이렇게라도...나 살아있다는 것이 .....
..... 너의 기쁨이라면...너의 바램이라면 .....
..... 기꺼이 나 웃을 수 있는 것을...아무렇지 않은 듯 .....

..... ..... ..... ..... .....

..... 이렇게라도...나를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
..... 기억이라도...나에게 남겨 주었으니 .....

..... ..... ..... ..... .....

 

[ 관련글보기 : ..... 전람회 ..... 서동욱 ..... 김동률 ..... ]

[2010/04/28 00:56]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4. 28. 00:00

..... 편견과 오해, 그 어느 즈음 .....

[2008/04/28 06:55]

지극히 평범했던 사람에게.....
어느 한 순간 반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몰랐었는데.....
...운동하는 모습이 눈부시다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멋지다거나.....
...노래하는 음성이 감미롭다거나.....
...눈부신 미소를 건넬 줄 안다거나.....
그래서 그 사람에게 반했다고 하면 다들 어느 정도 수긍해준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런데...몰랐었는데.....
...천재였더라.....

그래서 그 사람에게 반했다고 하면 조금은 속물 취급을 받게 되는 것 같다.....

"역시나..."

그리고...몰랐었는데.....
...배경 좋은 혹은 부유한 집안이더라.....
그래서 그 사람에게 호의를 더했다면 하면 완전히 속물 취급을 받게 된다.....

"너 그런 사람이냐?"

 

뭐가 다른걸까?

예술적 재능에 반하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고.....
천재적 재능에 반하는 건 조금은 속물적인 일인가.....?

타고난 예술적 재능에는 반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고.....
타고난 유복한 환경에는 호의를 더하는 것조차 속물적인 일인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변에 반할만큼 유복한 환경의 멋진 사람이 없었던 탓에.....
아직 속물 취급은 받아본 적 없으나.....
천재를 사랑한 탓에 조금 편견에 가까운 시선은 받아 본 적이 있다.....

글쎄...정작 나 자신도 확신할 수 없는데.....
그들은 어떻게 감히 확신할 수 있는 걸까.....
...내가 그를 사랑한 이유가...그가 천재이기 때문이라고.....


예전 KAIST 드라마를 보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태>를 내 이상형으로 지목했으나.....
정작 내가 제일 좋아했던 건 <대욱>이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태>를 내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는 그가 "천재"에 가깝기 때문이었으나.....
정작 내가 <정태>를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이유는 그가 "시"에 가깝게 위치한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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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댓글들 .....


[2010/10/04 23:31]

일반적으로는,
알 수 없는 미래의 경우,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야 후회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 쪽을 선택해야 현명한지 저 쪽을 선택해야 현명한지 알 수 없고,
지금의 현명함이 과연 미래에도 같을지 알 수 없으며,
또 그 현명함이 행복과도 같은 방향에 있을지 알 수 없을 때,
전 늘 남보다는 나를, 내 머리보다는 내 마음을 따라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어느 쪽이 현명한 선택인지 현재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다면,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남 탓보다는 내 탓을 하고 싶고,
좀 더 생각했다면 달랐을까...라는 후회보다는, 내 마음이 그만큼 원하던 일이었다...라는 위안을 얻고 싶어서요.

 


[2010/05/15 05:17]

이상적인 연애는 문제점들을 서로 내 탓이라고 하는 순간까지이고,
어느 한쪽에서라도 그건 네 탓이라고 하기 시작하면 흔들리고,
나머지 한쪽에서도 그건 네 탓이라고 하게 되면 깨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08/10 01:21]

...따뜻함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그런 따뜻함을 지니며,
...지닌 따뜻함을 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

 


[2010/08/25 22:37]

헤어졌을 때 최고의 위안은,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를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마음이라고 하더군요.

 


[2010/09/28 01:03]

조금 다르게,
시험의 요령은 있어도 배움(학문)의 요령은 없고,
연애의 기술은 있어도 사랑의 기술은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2010/10/14 22:04]

마음으로는 생각을 속일 수 있겠지만, 
생각으로는 마음을 속일 수 없다고...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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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영화 2025. 4. 27. 00:00

..... 아이언 맨 .....

 
아이언맨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최강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탄생!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아이언맨 VS 아이언 몽거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평점
8.4 (2008.04.30 개봉)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레슬리 빕, 샤운 토브, 파란 타히르, 사예드 바드레야, 빌 스미트로비치, 클락 그레그, 팀 기니, 윌 리만, 마코 칸, 케빈 포스터, 아메드 아메드, 탐 모렐로, 러셀 리처드슨, 존 파브로, 가렛 노엘, 에일린 웨이자이거, 파힘 파즐리, 제라드 샌더스, 팀 릭비, 나자닌 보니아디, 토마스 크레이그 플루머, 로버트 버크만, 스테이시 스타스, 마빈 조단, 에바 로즈 윌리엄스


[2008/05/02 11:50]

이런 류의 영상에서 가슴이 뛰는 건.....
여전히 부인할 수 없는 공학도의 피가 흐르기 때문인걸까.....

거기에 더해진.....
기네스 팰트로의 매력까지.....
(...취향과 애정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이다...)

흩어진 마음으로 본 영상이었음에도.....
꽤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그나저나.....
엔딩 크레딧 후의...마지막 장면.....
음...이해 못하겠다.....


 
아이언맨 2
영웅의 패러다임을 바꾼 21세기 형 하이테크 히어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토니 스타크.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이후,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압박을 받지만 이를 거부한 채 더욱 화려하고 주목 받는 나날을 보낸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까지 수석 비서였던 ‘페퍼포츠’에게 일임하고 슈퍼히어로로서의 인기를 만끽하며 지내던 토니 스타크. 하지만 그 시각, 아이언맨의 수트 기술을 ‘스타크’ 가문에 빼앗긴 후 쓸쓸히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해 온 ‘위플래시’는 수트의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 치명적인 무기를 들고 직접 토니 스타크를 찾아 나선다. 아이언맨 VS 위플래시, 강력한 첫 대결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직접 경주용 차에 올라선 토니 스타크 앞에 나타난 위플래시! 무차별적으로 전기 채찍을 휘두르는 그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였던 토니 스타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새롭게 개발한 휴대용 수트 Mark5를 이용하여 간신히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직감한다. 한편,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이자 무기업자인 ‘저스틴 해머’는 아이언맨에 필적할 만한 위플래시의 위력을 간파하고 그를 몰래 감옥에서 탈출시켜 자신과 손 잡을 것을 제안한다. 아이언맨의 업그레이드에 한계는 없다! 위플래시를 만난 이후 좀처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토니 스타크는 감옥에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위플래시가 저스틴 해머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되고, 역대 수트들을 뛰어넘는 최강의 위력을 지닌 Mark6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그 사이, 저스틴 해머는 새로운 군무기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 곳에서 위플래시는 모두를 놀라게 할 작전 실행에 나서는데...!
평점
7.2 (2010.04.29 개봉)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돈 치들, 샘 록웰, 사무엘 L. 잭슨, 클락 그레그, 존 슬래터리, 게리 샌드링, 폴 베타니, 케이트 마라, 레슬리 빕, 존 파브로, 크리스티안 아만포, 필립 버거론, 제임즈 베시아, 마이클 브루노, 케이티 클락, 루미니타 도컨, 프랑소아즈 더하멜, 아담 골드스타인, 팀 기니, 에릭 L. 해니, 알리 칸, 예브게니 라자레프, 이사야 가이먼 마틴 4세, 헬레나 맷슨, 키스 미들브룩, 앤야 몬지코바, 마지 무어, 올리비아 문, 일론 머스크, 알레한드로 파티노, 다빈 랜섬, 카림 살레, 브라이언 셰이퍼, 필립 사이먼, 잭 화이트, 래리 앨리슨, 스탠 리


[2010/05/01 01:00]

공학도라면 대부분 가슴이 뛰는 조건이 아닐까.

아버지가 물려준 완벽에 가까운 환경을 지닌 천재.
게다가 그 아버지는 재산과 배경뿐 아니라 지식과 재능까지도 남겨 주었으니.


 
아이언맨 3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의 귀환 지금까지의 아이언맨은 잊어라!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을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
평점
8.3 (2013.04.25 개봉)
감독
셰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 레베카 홀, 존 파브로, 타이 심킨스, 제임스 뱃지 데일, 스테파니 스조스택, 폴 베타니, 윌리엄 새들러, 데일 디키, 미구엘 페레, 왕학기, 샤운 토브, 스탠 리, 이본느 지마, 애슐리 해밀턴


[2013/04/27 07:35]






[2010/05/07 08:30]
[2013/05/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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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곡 2025. 4. 27. 00:00

..... 윤종신 ..... 굿바이 .....

 
굿바이 (Duet. 장혜진)
아티스트
윤종신
앨범
공존(共存)
발매일
1995.05.01

 


..... ..... ..... ..... ..... 

.....나를 생각해봐..... 
.....처음부터...내가 세상에 없었다고..... 

.....그리...쉽게 지워질까..... 
.....우리가 선물했던...모든 걸...돌려주면..... 
.....지난날도 없어질까..... 

.....나...안되겠니..... 
.....편안한 친구처럼..... 
.....그냥...친구처럼..... 

.....내 가슴은 아플거야..... 
.....친구로 만난다면..... 
.....차라리...내 마음껏...그리워할 수 있도록..... 

.....이제는...안녕..... 

.....걱정은 않기로 해..... 
.....우리...어떻게...되어갈지..... 
.....우연히...소식 들어도..... 
.....떨리지 않도록..... 
.....깨끗이 잊어야해..... 
.....행복한 기억 때문에..... 
.....네가...서글픈 건...싫어..... 

.....굿바이..... 

..... ..... ..... ..... ..... 

.....나는 두려워져..... 
.....후회로 남을까봐..... 
.....지금...이 순간이..... 

.....그때는...우리...어떻게 하니..... 
.....우리가 나이 들어..... 
.....흐릿한 기억에도..... 
.....너...하나만...또렷하면...어떻게 하니..... 

.....걱정은 않기로 해..... 
.....우리...어떻게...되어갈지..... 
.....우연히...소식 들어도..... 
.....떨리지 않도록..... 
.....깨끗이 잊어야해..... 
.....행복한 기억 때문에..... 
.....네가...서글픈 건...싫어..... 

.....굿바이..... 

.....걱정은 않기로 해..... 
.....우리...어떻게...되어갈지..... 
.....우연히...소식 들어도..... 
.....떨리지 않도록..... 
.....깨끗이 잊어야해..... 
.....행복한 기억 때문에..... 
.....네가...서글픈 건...싫어..... 

.....굿바이..... 

..... ..... ..... ..... ..... 

 

 


[2014/04/27 19:30]

<나는 가수다> 이후로 좀 다른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랜 시간을 함께한 곡들은 원곡의 매혹을 뛰어넘지 못하는 것 같다.
장혜진씨를 더 좋아하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2000/11/18 02:40]
[2012/04/21 12:21]
[2014/04/27 19:30]

 

TAROT/보관함 2025. 4. 26. 00:00

..... The Encyclopedia of Tarot .....

[2006/08/04 19:32]

무려 $155.00 .....
국내에서는 대략 16~18 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아주 오래 망설이다가.....
결국 한달 전에 교보문고에서 주문을 해 버렸었다.....
(...몇 년이 걸려서라도 결국 사고마는...이 어리석은 욕심이란...흑...)

가격도 가격이지만.....
원서라는 부담이 워낙 커서.....
(...영어만 없어다면...100 배는 더 행복했으리라 믿고 사는 터라...)
얼마 후...품절이라는 연락을 받고서...사실 내심 안도했었는데.....

그러나.....
배송을 기다리며...책장 한구석을 비워놓았던...그 설레임이.....
어디 그리 쉽게 잊혀질 수 있을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다시 고심하기를 얼마였을까.....
결국 http://www.amazon.com 까지 기웃거린게 화근이었다.....
(...영어라면 기겁을 하면서...이 무슨...)

List Price: $155.00
Price: $97.65
You Save: $57.35 (37%)

$97.65 .....
여기에 엄청난(!) 해외 배송비까지 더해 봐도...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이 아닌가.....
겨우 몇 분 후에...주문해 줘서 고맙다는 확인메일을 받았다.....
(...당연히...이거 하나 주문했을리 없다...겸사겸사 이것저것 더해서...흑...)

누구에게나 한두가지쯤은...제어불능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무언가가 있는 법이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살아지고 있으나.....
조금씩 조금씩...더 과격(!)해지면서.....
가끔은...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걱정하고 있다.....

아직도 5개월이나 남은 지금.....
올해의 도서구입비가...음음.....

...흑...울고 싶다.....


(...음...솔직하게...벌써 배송날 기다리며...두근두근 설레고 있다...)





[2006/08/23]

어제 배송 도착 연락을 받고부터...내내 두근두근 했었다.....

어제 찾으러 가지 못한 게...마음에 걸렸던지.....
오늘 새벽...악몽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했었다.....  
(...배송받은 책이...기대와 달리 너무 작고 너무 허름한 꼭 장난감 같은 상태였다...휴...)

해외배송 탓인지...하드 커버인 책 모서리가 조금씩 구겨져 있고.....
책 가격에 비해...내지가 좀 허름한 면이 없진 않지만.....
날씨 덕분에 내내 위험수위였던 불쾌지수도 급격히 내려갔고.....
약 2400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여기저기 살펴보면서...내내 즐거워하고 있다.....

책이 주는 즐거움은...늘 단순하지만 명쾌하고.....
그래서...나의 단순함은...책과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2011/04/26]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재 소장중인 대략 100개 정도의 TAROT DECK.

그 시절에는 비교적 대중적이지 않은 걸로 고르느라 고심(?)했었고,
이 시절에는 그 덕분에 정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소장 목록을 정리하는데, 
ISBN 없는 경우에는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고 입력하느라 몇 배의 시간이 든다. 

그나마 BOOK SET 쪽으로 방향이 흩어진 게 이리 다행스러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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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ROT .....  (0) 2024.12.14
∟ 내발자국 2025. 4. 26. 00:00

..... WBC .....

[2008/04/26 04:51]

야구경기를 지켜본 게 얼마만이더라.....
마지막 경기가 언제였는지...기억조차 없다.....

내가 지켜본 중요한 국제경기는.....
대체로 우리나라가 지는 징크스가 있는 터라.....
한참을 망설이다...지켜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나 싶어서...불안불안한 심정이다.....

이종범 선수...이승엽 선수.....
야구를 거의 모르는 나도 잘하는 선수라고 익히 알고 있었고.....
박진만 선수...이진영 선수.....
이번 WBC에서 돋보이는 수비를 보여줬다고 나 역시 공감한다.....
그러나...그러나.....
우리팀은 깔끔하게 잘 다듬어져 보이기는 하나.....
강하게 이끌리는 카리스마가 없다.....

반면.....
야구를 잘 모르는...내가 보기에.....
일본 투수...정말 잘 던진다.....
일본 타자들...정말 잘 친다.....
원래 강팀이라고 들었다.....
거기에 2연패 뒤에 어렵게 얻은 기회인데.....
뭐 당연한 게 아니겠는가.....

특히나...이치로 선수...유난히 돋보인다.....
지난 경기들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면서.....
참 거슬리는 일본(!) 선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뭐...어찌 보면...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잘난 사람의 오만은...당연한 거라 여기는 터라...)

잘은 모르나.....
실력을 갖춘 대선수라 들었다.....
자신감은 오만에 가까운 듯 보이고.....
게다가...카리스마 넘친다.....
솔직히...일본 선수라는게 안타깝기 그지없다.....
촌스럽게도...일본(!)에 대한 묘한 거부감을 지우지 못해 그렇지.....
오랜만에 보는 멋진 선수인듯 싶다.....

신문에서.....
이종범 선수와 이치로 선수에 대한 비교 기사를 읽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이치로 선수쪽에 한표를 던졌었다.....
그에 합당한 재능을 전제로 할 때.....
오만에 가까운 자신감은 매혹이 된다.....
적어도...내게는 그렇다.....
(...치명적 자신감 결여에 따른...상대적 보상심리랄까...)

오늘의 승부와 무관하게.....
4강까지 멋진 경기를 이뤄낸.....
우리 대표팀 모두에게 박수를.....
그리고.....
묘한 아쉬움을 남긴...이치로 선수를 알게 한.....
WBC 에게도 박수를...........
(...그렇다고...운영을 잘했다는 건 아니다...)





TAROT 2025. 4. 26. 00:00

..... 하늘의 별 .....

 

[2008/04/26 04:54]

같은 하늘의 같은 별이지만.....

시인이 바라본 하늘의 별과 천문학자가 바라본 하늘의 별은 다를 것이고.....
또한....점성술사가 바라본 하늘의 별과 천문학자가 바라본 하늘의 별도 다를 것이다.....

천문학자들이 바라본 하늘의 별이 달라졌음에도.....
아마도...시인들은 여전한 시선으로 하늘의 별을 바라보겠지만.....
과연...점성술사들도 또한 여전한 시선으로 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을까.....
(...10행성이 아닌 7행성을 고집해 온 측에서는 기쁜(?) 소식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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