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3. 31. 00:00

..... 순간 스치는...짧은 즐거움 .....


아르마니 코스메틱 매장을.....
일주일동안 세번이나 방문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른 목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매장 내 한 직원이 인상적이지 않았더라도.....

과연 동일한 상황이었을까...자문해본다.....

 

한 때.....
사내 정보센터를 자주 방문하던 시절에도.....
안내 데스크를 지키던 그녀...덕분에.....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글쎄.....
그저...단순한 즐거움에 불과하지만.....

순간 스치는...그 느낌이 묘한 중독성을 지닌다고나 할까.....


더 깊게 알고 싶지 않기에...위험하지 않은.....
안전하고도...유쾌한 즐거움.....





[2007/09/11 02:58]
[2009/03/31 22:23]

음악/곡 2025. 3. 31. 00:00

..... 이상은 Lee-Tzsche ..... 정읍사 .....

 
정읍사 (Pop Ver.)
아티스트
이상은 (=Lee-tzsche)
앨범
제왕의 딸, 수백향 OST Part.1
발매일
2013.11.25
 
제왕의 딸, 수백향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와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사랑을 그린 사극 드라마
시간
월, 화, 수, 목, 금 오후 8:55 (2013-09-30~)
출연
서현진, 서우, 조현재, 전태수, 이재룡, 명세빈, 윤태영, 차화연, 김민교, 성지루, 정성모, 임세미, 황영희, 안석환, 무진성, 최범호, 김병옥, 전신환, 김뢰하, 이혜은, 정석용, 김영재
채널
MBC

 

[2014/03/31 00:49]

무심히 스치던 시선이 그녀의 목소리에 멈춰졌고,
결국 길고 긴 드라마를 보아내게 만들었다.

비록 무심해 보일지 몰라도,
팬이라 담담하게 하지만 당연하게 말해지는 건,
이런 의외의 나를 문득문득 확인하며 지내 온 세월 탓도 있겠지.

과연 다 보아질까 싶던 시작과 이렇게도 몰아치듯 보아질 수도 있구나 싶던 끝,
그 사이사이에서 몇번이고 다시 생각했다.

.....그녀 아닌 그 누가 내게 이런 모습을 가능하게 하겠는가.




[관련글보기 : ..... 이상은 Lee-Tzsche ..... ]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3. 30. 00:00

..... 나태했던 시간에 대한 짧은 반성 .....


[2011/03/30 23:56]

아는 척 할 수 있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무지 그 자체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무지를 기만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처럼.

훨씬 더 즐거울(재미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는 척 할 수 있을뿐, 알지 못함에 발목이 잡혔다.
(그나마 감각이라도 살아있어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월말의 하루를 이렇게 엉뚱한 곳에 허비(?)했으니 내일은 어떻게 되려나.



스크랩 2025. 3. 26. 00:00

[스크랩] ..... 속임수 ..... ..... .....


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가까우니까요.

 

[2007/03/26 01:58]

브랜드 2025. 3. 25. 02:55

..... Notion ....

 

Notion (노션)

내 위키, 문서,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연결된 워크스페이스

www.notion.com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묻는다면 당연히 엑셀이라고 답할테고,
그 다음을 물으면 조금 망설이면서 노션을 답할지도 모른다.

사소한 단점이 없지야 않겠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다.
유료사용자가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유료전환에도 큰 불만은 없다...고 생각해왔다.
문제는 최근 노션 캘린더를 이용하면서 만족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는 거다.

오류 많은 80점짜리보다 오류 적은 50점짜리에 만족도가 높은 성향이라,
자발적 베타테스터는 되고 싶지 않아서 출시 후 1년 이상을 기다려서 시작했고,
아직 이용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예상보다 만족도가 지나치게 낮다.
(내게 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면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

캘린더 쪽이 아니라도,
노션 날짜 속성에서의 기간은 늘 뭔가 불편함이 있었는데,
캘린더에서는 이 문제가 두드러지는 건지도 모른다.
 


반복되는 문제에 슬슬 짜증지수가 높아지면서,
다른 이용자들은 지난 1년을 어떻게 견뎌온걸까...문득 궁금해졌다.




일상 속에서... 2025. 3. 24. 17:05

..... 역시나..... .....

연예계에 무관심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불새에 출연한 에릭을 신인배우로 생각했던 것부터,
그룹명은 알아도 멤버 개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는 셀 수가 없었고,
(무한도전에 두어번 이상 나와줘야 누가 누군지 알 가능성이 좀 있었다.
 당시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딱 무한도전 뿐이라서.)
오늘 추가된 또 하나의 사례.

"방탄소년단이 BTS였구나."
양쪽 다 그룹명만 알 정도라서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 싶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저 정도 유명하면 호기심에라도 노래 한곡은 찾아볼 법도 한 일인데,
나란 사람은 참.....





∟ 내발자국 2025. 3. 22. 00:00

[2016/03/22] ..... Apple Special Event .....

 

혹시나 그리고 역시나.
그래도 아직은 새벽에 깨어 지켜볼 정도의 애정은 남아 있다.

 

 

Apple Events

iPhone 16 Pro and iPhone 16 with Apple Intelligence, Apple Watch Series 10, Apple Watch Ultra 2, AirPods 4, AirPods Pro 2 hearing health, AirPods Max.

www.apple.com

 

문화 & 예술 2025. 3. 21. 01:20

..... Giambologna Appennino ..... Appennine Colossus .....

 

 

Apennine Colossus - Wikipedia

Statue in Tuscany, Italy The Apennine Colossus (Italian: Colosso dell'Appennino) is a stone statue, approximately 11 meters high,[1] in the estate of the Villa Demidoff in Vaglia, Tuscany, Italy. Giambologna (Flemish sculptor Jean de Boulogne) created the

en.wikipedia.org

 

 

 

Etching of the Apennine Colossus by Stefano Della Bella

 

Italy from the Alps to Mount Etna

 

 

 

 

Appennine Colossus, Villa di Pratolino, Tuscany, Italy - Unknown - Google Arts & Culture

The Appennine Colossus at the Villa di Pratolino, Vaglia, Tuscany, Italy, was created by Giambologna Appennino and built 1579-80.

artsandculture.google.com

 

∟ 내발자국 2025. 3. 21. 00:00

[2014/03/21] ..... 수학콘서트 KAOS 제4회 : 수학의 본질, 수 .....

 

[2014/03/21 19:00]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수를 기대하고 갔다가 연산을 듣고 온 느낌이다.

강연 내용과 무관하게,

사소한 불씨들이 되살려지는 효과만으로도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었고,
더해진 도서 목록이 주는 즐거움까지 생각한다면 뭐.....

(이렇든 저렇든 수학은 그 단어만으로도 여전히 내게 강력한 마력을 지니는 터라.)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골드바흐의 추측도 꺼내 들지 않았던가.

 

 
소수 공상
질서와 혼돈의 경계 어딘가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소수에 대한 몇 가지 상상『소수 공상』. 정수론의대가 옥스퍼드대 김민형 교수가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유쾌한 수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는 기존에 우리가 해왔던 수학의 방식을 완전 뒤집어, 우리가 의미도 모른 채 공식을 외우고 문제풀이에 급급했던 수학의 개념들을 아주 색다른 방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총 3장으로 구성하여, 수 체계란 무엇이며, 소수를 설명하는 데 필수적인 곱셈이 덧셈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임을 보여주고, 소수를 양자역학에서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입자에 비유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저자
김민형
출판
반니
출판일
2013.10.10




도서/문학 2025. 3. 21. 00:00

.....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골드바흐의 추측 .....

 
골드바흐의 추측
-
저자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출판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0.05.03

나의 점수 : ★★★★

 


.....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도전에 의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 .....




[2014/03/21 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