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3. 00:00

..... 제21대 대통령선거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5. 5. 28. 00:00

..... Graf Von Faber-Castell ..... PERFECT PENCIL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5. 5. 27. 20:00

.....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3차 후보자토론회(정치분야)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5. 5. 25. 00:00

..... 다나카 요시키 ..... 은하영웅전설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5. 5. 23. 20:00

.....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2차 후보자토론회(사회분야)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5. 5. 19. 22:00

.....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외 후보자토론회(국정전반)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4. 7. 00:00

..... 문득 떠오른 학창시절 .....

[2011/04/07 03:40]

어쩌다 발표만은 죽어도 하기 싫다는 팀원 3명이 모였는데,
나이 많다는 이유 하나로 발표자로 떠밀렸던 적이 있었다.

정말 발표만은 죽어도 하기 싫었기에,
"난 그럼 아무 것도 안 하고 딱 발표만 한다?" 했는데,
세상에, 팀원들이 그러라고 동의를 해 버리는 게 아닌가.

결국 아무 것도 안 하고,
(설마 그래도 내가 좀 나눠할 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그들의 오산.)
발표 당일 발표 자료를 넘겨 받았는데,
아무 것도 한 게 없으니,아무 것도 모를 수 밖에.
공부할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니,
정말 딱 읽는 수준의 발표가 될 수 밖에 없을 거 같은데,
혼자하는 과제도 아니고 팀과제를 그냥 그렇게 발표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수업시간 직전에 교수님께 찾아가 '많이 준비한 척' 이런저런 질문을 했었다.
(강의실에서 수업시간 전후에도 질문하는 걸 싫어하니, 아마 다시 없을 일에 가깝지 않았을까.)

뭐 선입견을 심으려는 의도였고, 다행히(?) 성공은 했는데,
문제는 그 선입견이 지나쳐서,
교수님께서 나 혼자만 과제를 열심히 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한 게 없다고 오해를 하신 것.
(아는 게 없어도 아는 척은 할 수 있는 능력이 빛을 발한 발표 덕이었다.)
당황한 내가 다른 팀원들이 자료 준비와 정리를 했고 나는 발표만 했다고 설명했으나,
평소 수동적이었던 팀원들의 태도를 성의없음으로 간주하셨던지, 끝내 믿지 않는 눈치셨다.

대부분 팀별 작업에서 거의 하는 거 없이 도와주는 척(?)만 하는 편이지만,
(늘 나보다 뛰어난 팀원들이 있었고, 난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일을 하자는 주의니까.)
단점을 감각하는 능력 덕에 크게 미안했던 적은 별로 없는데,
(평소에는 하는 일 없이 단점만 지적하는 사람이겠지만,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 서로 틈을 찾아 공격하는 상황에서는 꽤 도움이 된다.
상대방 질문의 허점을 잘 찾아내 방어하고, 상대방 발표의 허점을 잘 찾아내 복수할 수 있으니.)

그 팀작업에서는 정말 미안했었다.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고생은 팀원들이 하고 영광(?)만 내가 가로챈 셈이라서.
덕분에 형편없는 기억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그 팀원들을 되살릴 수 있는지도.





2025. 1. 3. 00:00

..... BOOK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5. 1. 2. 23:30

..... JACINTE EAU DE BEAUTE 자생뜨 오 드 보떼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24. 12. 30. 23:30

아르마니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