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본 시절 2026. 4. 20. 00:00

결혼은 조건이다? VS 아니다?

[2008/04/20 04:50]

사랑없는 결혼은 있을 수 없지만.....
결혼없는 사랑은 있을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면.....

사랑은 결혼의 필요조건일뿐 충분조건은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계산적이 되어버린 건...아니고.....
어릴 때부터 저렇게 생각했었다.....

사랑은 두사람만의 문제지만.....
결혼은 두사람만의 문제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결혼은 현실적인 문제가 되어 버리는게 아닐까.....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 다시 돌아본 시절 2026. 4. 20. 00:00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합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8/04/20 04:42]

사랑하시면...용서하시고.....
좋아하시면...헤어지세요.....





스크랩 2026. 4. 20. 00:00

[스크랩]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2008/04/20 05:28]


다른 사람들의 답변 :


한번 찍혀서 넘어간 나무도 있다죠...-_-;; 

이 세상에 모든 나무는 없어져야 해...(비관주의자) 

넘어간 나무도 국가의 소유.... 

-_-;;; 
저 고등학교때 10번찍혀서 안넘어갔는데...-ㅅ-;; 
이젠 한번이라도 좀 찍어줘봤으면 싶던데.......ㅠ_ㅠ쿨럭;; 

그럼 전 뒤에 몰래있다 넘어가는 나무 몰래 가로채렵니다-_-/ 

백번찍어도 안넘어가는 나무도 있죠 ^ ^;; 
잘보고 찍으세요! 

찍어주세요 

전봇대를 나무로 착각하면 낭패. (애욕전선 참조) 

제가 기억하는 케이스도.. 
남자가 여자를 죽어라 쫓아다녔는데, 
여자는 거의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아마 한, 5년 쫓아다녔지요. 
그 동안 여자는 남자 친구가 열번쯤 바뀌었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 결혼은 그 남자랑 하더군요. 

제 친구 역시.. 중딩부터 고딩에 이르기까지.. 5년간을.. 
죽어라 메달렸건만.. 
결국.. 그 녀석 친구에게 그 여자는 사라져버린..;; 

결혼이라는건 이를테면...
공이 울렸을때 링 위에 남아 있는 사람이 승자인.... 
아무리 파워풀한 플레이나 기술을 보여주던, 
많은 적을 쓰러뜨렸건, 
영웅적인 행위를 했건간에 
최후의 승자는...
어떻게 해서든 마지막에 링 위에 서 있는 사람인거겠죠. 
뭐 물론, 마지막 링이 울렸을 때 
두사람 이상 있어서 서든데스로 넘어간다면 -_-a 
지구력보다는 일격필살이.. 

안 넘어갈 나무는 천번을 찍어도 안 넘어갑니다. 
간혼 나무중에 찍을수록 더 안 넘어가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 

임자있는 나무에 찍어대는 행위가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T^T 

찍혀서 넘어갔다 일어서는 나무도 싫어요..T.T 

찍는 것도 잘찍어야지요.... 
엉성하게 찍는다면 100번 찍어도 안넘어갑니다...^^ 

뭐든지 준비철저, 정보만땅이 좋은거 아닌가요. 
아무 나무나 무조건 계속 찍어보자 보다는 
찍으면 잘 넘어갈 나무를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 나무나 천 번 찍어 넘기기보다는 
천 그루의 나무중에 한 번 찍어 넘어갈 나무를 고르는게 더 낫습니다. 
참고로 저 여자친구 없습니다. --;; 
제 말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찍다가 포기하고 돌아서면, 찍힌 나무는 어이 하라고~ 

 

 

나의 답변 :

몇 번을 찍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찍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아마도.....





∟ 다시 돌아본 시절 2026. 4. 20. 00:00

그냥 짝사랑으로만 간직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2008/04/20 05:17]

표현되어진 사랑이...훨씬 더 아름답다고 믿는다.....

단지......
얼마나 바르게 표현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뿐.....





2025. 8. 31. 00:00

..... 100문 100답 .....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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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7. 26. 00:00

..... 매혹에 이르지 못한, 매력 .....


섬세한 후각을 지니지 못했으나,

향에 대해 의외로 까다로운 취향을 지니고 있다.

향수, 입욕제, 비누, 향초, 전통향 등등.

향을 담은 제품들에 아주 쉽게 유혹 당하는 편이지만,
정작 좋아하는 향은 매우 편협하고 비대중적이라고나 할까.


>
> 십년도 넘게 향수를 사용해 오면서,
> 마음에 들었던 여성 향수는 딱 둘이었고,
> 그 둘이 모두 단종된 지금,
> 어차피 마음에 드는 게 아닌 그저그런 향이라면,
> 여성 향수보다는 남성 향수에 더 손이 가는 게 사실이다.
>
> 지극히 대중적이지 못한 취향을 지닌 슬픔 중 하나가 아닐까.
> (내가 좋아하는 향은 참 쉽사리 단종된다.)
>


정작, 정말 좋아했던 향수 둘은 모두 시트러스 계열이 아니었지만,
일반적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에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강렬하게 나를 사로잡는 매혹까지는 아니지만,
...부담없이 나를 즐겁게 하는 매력을 지닌다.

그 가벼움에 마음이 이끌리기도 하지만,

또 그 가벼움이 매혹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묘한 이중성.

편협한 취향을 지니고도,
유행과 타협하지 않을 수 있는,
일종의 완충지대.



시트러스(Citrus) : 레몬·라임 등의 감귤류(柑橘類)
: 운향과(芸香科)의 식용식물.
: 감귤속(Citrus)과 금감속(金柑屬;Fortunella) 및 탱자나무속(Poncirus)에 따른 종과 품종들을 총칭하는 말

- 레몬 (Citrus limonium)
- 귤 (橘 Citrus unshiu)
- 유자 (柚子- Citrus junos)
- 그레이프프루트 (grapefruit/Citrus Paradisi)
- 라임 (lime/Citrus aurantifolia)
- 베르가못 (bergamot/Citrus bergamia)
- 만다린오렌지 (mandarin orange)
: 다양하게 분화된 감귤류(Citrus) 중 과일의 껍질이 얇고 잘 벗겨지는 종류의 총칭.
: 만다린이라고도 하며 좁은 뜻으로는 귤과 거의 같은 의미
: 명칭은 중국 청(淸)나라 관리(만다린)의 옷 색깔과 같다는 데서 유래

-버베나 (Verbena hybrida)






[2008/07/26 22:35]
[2008/09/16 23:36]
[2011/01/28 16:10]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6. 23. 00:00

..... 필요한 사람... .....

[2008/06/23 01:42]

생각해 보면...그렇다.....
골치아픈...문제가 있을 때마다.....
항상...악역(?)을 도맡았던...녀석인데.....
...그로 인한...비난을 더 많이 되돌려 받곤 했다.....
나와 몇몇 이들이야.....

당연히...녀석의 마음을 공감하고.....
녀석의 무게감을 절감하고 있지만.....
...어디...스쳐가는 이들이야 그러할까.....
괜한 말들로...녀석이 상처입지나 않을까...걱정이 된다.....

가끔은...칭찬에 익숙하지 못한 내가 안타깝다.....

...한번쯤은...큰 소리로...칭찬할 줄도 알았으면 좋겠다.....
...한번쯤은...두 팔 벌려...따스하게 안아주는 여유도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따스한 마음은 가득한데.....
해 주고 싶은 말들도...가득한데.....
겨우겨우...한마디 툭 던졌다.....
...그래도...내 마음...알았겠지.....?
...녀석이 있어서...다행이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6. 18. 00:00

..... 혼수에 대한 여자들의 수다 .....

[2008/06/18 01:29]

가만가만 지켜보니,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남자 쪽이 당연히 집을 마련하고,
여자 쪽이 그 1/n 수준에서 혼수를 해 가면 된다.

또 다른 하나는,
형편에 맞춰 대략 1:1 비슷하게 해 가는 게 좋다.


언뜻 보기에는 (특히, 남자 쪽 시선이라면) 후자 쪽이 더 반가울 듯 보이지만,
조금 깊숙하게 들어가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전자의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은 여자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그 불리한 결혼생활에 대한 일종의 보상(?)으로 남자 쪽이 집을 마련해 오는 걸 당연하다고 여긴다.
(혹은, 부모님의 노후 부양에 대한 예비적인 측면으로 당연하다고 여긴다.)
살짝 뒤집어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그 불리한 결혼생활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할까.

후자의 경우,
처음부터 여자에게 불리한 시작은 하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보인다.
공평하게 시작해서, 공평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경우다.
살짝 뒤집어 생각해 보면,
전통적인 고분고분한 아내나 며느리는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고 할까.

 
우연히 내가 지켜본 몇몇 이들만의 분위기였을지도 모르지만,
그 미묘한 뒷(?)생각들을 감지하면서,
역시 사람들은 누구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한 나름의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생각이 스쳤다.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6. 14. 00:00

..... 테스트...? .....

[2008/06/14 02:26]

쉽게 구할 수 있는 삼색 펜으로.....
테스트를 해 보도록 하지요.....

일단 검정 파랑 노랑 이렇게 세가지 색의 펜을 준비합니다.....
(...초록 보라...등의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색이 가능합니다...)


하얀색 종이 한 장에.....

순서에 무관하게 세가지 색으로 한줄씩 씁니다.....

(...당연히 동일한 단어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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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단어를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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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평소에 들었던 이야기가...
...그 때 그의 마음 속에 불현듯 떠오른 것일지도 모른다.
방금 그녀의 머릿 속에 떠오른 것과 같이.
즉, 사람이 새로운 펜을 시험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적는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거의 자기 의지의 한계 밖에 있는 일이다.

..... ..... ..... ..... .....

- 월리엄 아이리시 『죽은 자와의 결혼』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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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도.....
나는 어떤 이의 ID를 적었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 그림자밟기 2025. 5. 31. 00:00

..... 희망고문이란 .....

[2008/05/31 22:11]

‘희망고문’이라는 단어는,
가수 박진영 씨가 1999년 출간한 수필집 <미안해>에서,
‘애매한 태도를 보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자기를 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을 표현하면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누구나 조금은 다른 정의를 가지고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희망고문>의 정의는,
- 내가 상대방에게 분명한 내 감정을 밝혔고,
- 상대방은 그런 내 감정에 응해 줄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 단지 내가 자신을 포기하지 못하게 만들 의도로,
- 헛된 희망을 유지하게 할만한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것
이 정도인 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았으면서,
상대방이 그런 내 감정에 대해 얼마나 고심하는지는 관심도 없으면서,
그저 상대방이 내게 제대로 응답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혼란스러운 태도를 '희망고문'이라 비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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