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025. 3. 9. 23:30

..... ZIATTI 지아띠 ..... DAISY TABLE+CHAIR+BENCH WALNUT 데이지 테이블+체어+벤치 .....

2,420,000원 / 2200X850
335,000원
850,000원 / 1800

 

[2025/03/09]

커다란 원목 테이블이 가지고 싶었다.
(솔직하게 커다란 원목 책상이 가지고 싶었던 거지만, 학생 때부터 쓰고 있는 평범한 책상이 아직도 쓸만하다. 흑.)

이케아 SKOGSTA 스콕스타.
일룸 모리니.
퍼시스 맨해튼.
이 정도를 두고 고심하다가, 결국 고른 건 지아띠 원목 테이블이다.  
(일룸과 퍼시스는 원목이 아니라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려 포기했고,
 이케아 제품은 나중에 할인에 유혹당하면 구매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아띠 제품 중에서는,
브릴디오를 놓고 고심하다가 결국은 엉뚱하게도 데이지로 결정했다.
테이블 쪽에서는 마음을 결정하기 힘들었는데,
의자 쪽에서 데이지로 쉽게 마음이 기운 덕분이다.
(앉아보니 체어도 벤치도 생각보다 느낌이 훨씬 좋았다.) 

식탁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을 거라서,
거실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으면 안방 쪽으로 옮기게 될지도.



[2025/04/15]

배송 후 느낀 단점들.

테이블 기준으로 본다면 브랜드에서 가장 심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덕분에 상판 아래 보강목이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소소한 단점에 의외로 민감한 편이라 계속 거슬린다.) 

원목 가구 중에서,
디자인 괜찮고, 결정적으로 가구 사이즈 변경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솔직하게 마감 상태는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배송 당일 심한 곳 두어군데 샌딩(?)해 주긴 했지만,
하나하나 지적하기에는 미묘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다.
반송이나 전체 추가 작업을 요구할 정도는 아니지만,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매장에 이런 상태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면 나는 구매의사가 없다.
(이런 류의 불만이 누적되면 늘 생각한다.
 가격대를 높여 구매하면 해결되는 문제인걸까.
 고가 브랜드들은 부족함없는 마감과 서비스를 제공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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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nut

월넛 목재는 다재다능함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충분히 단단하고 다루기 쉬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하며 흥미로운 패턴과 아름다운 깊은 색상은 많은 사용자를 감동 시켜왔습니다.
한때 상당히 풍부했지만 현재는 가장 귀한 나무 중 하나이며 성장하는 데 100년 이상이 걸립니다.
월넛 원목은 친환경성 측면에서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북미산 품종은 수확이 엄격한 미국 규정에 의해 감독되므로 열대 삼림 벌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경도 등급1,010(lb)
  • 비중0.55
  • 벤딩 강도14,600 psi
  • 평균 강성1.68 Mpsi

지아띠는 호두나무 특유의 초콜릿 색감과 결을 살리기 위해 가공과 마감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아띠는 FAS 등급의 호두나무를 사용하며 식탁 상판 등과 같이 크게 노출되는 부분에 특별 선별 등급인 FIRST 등급의 목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상급 호두나무 수급을 위해 북미 Missouri Walnut Group 사에서 직수입하여 자체 가공하고 있습니다.

  

 

 

데이지 테이블 - 월넛 - 지아띠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 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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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체어 - 월넛 - 지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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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25. 3. 9. 23:30

..... ZIATTI 지아띠 ..... DIO BED 디오 베드 .....

2,410,000원 + ? / W1620 H1040 D2250

 


Q - W1620 H1040 D2150
K - W1720 H1040 D2150



[2025/03/09]

Q 사이즈 구매하고 SS 매트리스를 구매할건지,
K 사이즈 구매하고 Q 매트리스를 구매할건지,
고심하다가 Q + SS 조합을 선택했다.

그리고 D2150 -> D2250 변경.



[2025/04/17]

가구의 문제인지 집 바닥의 문제인지,
(원목 다리에 수평을 맞출 수 있는 추가 장치가 필요해 보인다.) 
끝내 수평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덜컹거린다.

매트리스 올리고도 문제가 심하면 연락 달라고 하던데,
(기본적으로 타인을 집에 들이는 걸 싫어해서 더 불만이 크다.)
나는 매트리스 올리기 전에 기본적인 수평이 잡혀야 한다는 생각이고,
그 후 매트리스가 올라가면 미세한 흔들림까지 잡힌다고 본다.

마감 상태도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은 수준.

 

 

디오 베드 - 월넛/오크 - 지아띠

프레임,침대프레임,침대,침대원목프레임,원목프레임,모던프레임,고급프레임,오크프레임,월넛프레임,오크원목프레임,월넛원목프레임,예쁜침대프레임,원목침대프레임,싱글침대프레임,침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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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25. 3. 9. 23:30

..... ZIATTI 지아띠 ..... LAON SOFA - WALNUT 라온 소파 - 월넛 3+1 .....

3,100,000원 + 1,650,000원


데이지? 라온?
처음 방문했던 매장에는 데이지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두번째 방문한 매장에서는 라온이라고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보니 저 팔걸이는 분명 라온이다.)

메탈 소재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테이블 쪽에서는 라온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쇼파 쪽에서는 저 둥근 원목을 사각으로 처리한 라인이 좋았다.

블랙 가죽을 취급하지 않아서 실크그레이 색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쇼파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97% 이상일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좀 더 큰 쇼파를 사고 싶었는데,
적당한 제품을 찾을 수가 없었서 고른 제품이라는 이유도 있긴 하고.
(드물게 마음에 드는 제품은 노골적인 카피 제품이거나,
 아니면 내 기준에서는 터무니없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작은 쇼파를 구매한 대신,
나중에 데이베드나 1인용 리클라이너 정도를 추가할 생각을 하고 있다.



+
데이지 쇼파테이블, 탐난다.
이번에 구매한 가구들이 마음에 든다면 추가 구매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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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방석과 등받이에는 각각 최적화된 충전재를 적용해 체계적인 착석감을 완성했습니다.
좌방석은 40kg/m³의 고밀도-고탄성 폼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 균형 잡힌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등받이는 덕다운 60%와 캐시밀론 40%의 이상적인 비율로 충전되어, 몸을 감싸는 듯한 아늑한 착석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아띠는 탁월한 색감과 질감을 인정받은 이탈리아 콘세리아 피앙테사의 최상급 세미 아닐린 가죽만을 취급합니다.

실크그레이

 

지아띠는 천연가죽의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멋과 지속성, 실용성의 균형을 위해 세미 아닐린 가죽을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천연가죽은 피그먼트 가죽으로 표면이 고르지 않은 저급 가죽의 표면을 버핑한 후 코팅을 올린 가죽입니다. 이처럼 코팅된 가죽은 아닐린 가죽에 비해 덜 유연하며 통기성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다르게 천연가죽 그대로에 최소한의 마감 처리만 되어 있는 아닐린 가죽은 촉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이 매력적이지만 얼룩과 수분, 직사광선으로부터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의 균형을 맞춰 제작된 세미 아닐린 가죽은 아닐린 가죽이 가지는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며 피그먼트 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가장 적절한 선택지입니다.

    1. 아닐린 가죽

최소한의 마감재만 올려 제작한 천연가죽. 가장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촉감과 외관. 햇빛에 민감하고 많은 유지 관리가 필요.

    1.  
    2. 세미 아닐린 가죽

천연가죽의 표면을 살리고 모공을 막지 않는 최소한의 가벼운 안료코팅을 올려 제작. 네추럴 가죽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내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촉감을 유지. 유지 관리가 용이하며 내광성과 내구성이 우수.

    1.  
    2. 피그먼트 가죽

표면 전체에 코팅을 올려 제작 . 고르고 균일한 외관, 저렴한 가격. 시간 경과에 따른 균열 발생 가능성. 통기성이 떨어지며 천연가죽의 촉감 저하.

 

 

 

라온 3인 소파 - 월넛 - 지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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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1인 소파 - 월넛 - 지아띠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 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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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2025. 3. 9. 00:25

..... 여전히, 내게는 어려운 일 .....

이사하고 11년차.

이제야 타협할 여지가 조금은 생겼다고 해야 하나.
이사 후 반쯤 포기했던 가구를 다시 보러 다니고 있다.

그래봐야 유행과 멀고 먼,
주로 어두운 원목 + 차가운 블랙/그레이 천연가죽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어서,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함/발전없는 취향을 어찌하겠는가.) 
선택의 폭은 좁고 좁지만. 


책장.
이사하고 제일 먼저 들인 가구도 책장이었는데, 추가 구매임에도 결정이 상대적으로 쉬웠다.
빈 벽이나 공간을 보면 책장이나 책상이 사고 싶어진다.
어쩔 수 없는 일.

식탁.
굳이 필요한가 싶지만, 커다란 테이블을 책상처럼 쓸 수 있다는 유혹에 일단 목록에 올렸다.

의자.
테이블을 사게 된다면 뭐 이건 추가 구성품일테니까.

쇼파.
이케아에서 저렴한 야외용 제품을 사서 그럭저럭 버텨왔다.
쇼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그다지 없어서 가능한 일.

 

침대.

매트리스도 문제가 좀 있고,
프레임도 부러지기 시작하고 10년을 용케 버티고 있긴 하지만 불안불안하다.



이사하고 한참 가구를 보러 다니던 때는 깨닫지 못했었는데,
10년이 지나고 다시 거의 동일한 제품군을 보러 다니다 보니,
난 집이 아니라 작업실을 채우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안락한 집에 어울릴 제품이 아니라,
책으로 가득한 작업실에 어울릴 법한 제품들에 주로 마음이 가고,
(심지어 이번에도 결국 책장은 사무용 가구가 들어온다.)
구매 우선순위에서조차 당장 필요한 침실 거실 가구 보다 더 가지고 싶은 서재 가구 쪽이 압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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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문학 2025. 3. 9. 00:00

..... 황미나 ..... 레드문 .....

 
레드문 1
-
저자
황미나
출판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출판일
1997.06.20

 


..... ..... ..... ..... ..... 

.....마음이...산산이 부서진다..... 

.....내 마음의 추억이...갈갈이 찢어진다..... 

.....그 오랜 세월을...지탱해 온...내 사랑이...비수로 변하여...내 가슴에 꽂힌다..... 

.....그런데...너는...왜 울고 있는가..... 

.....너의 잔인한 말과...비수로 변한 이 사랑이...내 가슴을 찢고 있는데..... 

.....왜...나는 울지 않고...네가 우는가..... 

..... ..... ..... ..... ..... 



[2007/03/09 03:13]


특별히 가리지 않고...손에 잡히는 모든 책을 읽는 편이지만.....
책장을 넘기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에.....
(...소설이나 기타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끊임없이 책장을 넘겨야 하는 느낌이 든다...)
만화책은 의외로 읽은 책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만화책은 거의 대부분 동생을 통해 접한 터라.....
드래곤볼...북두신권...슬램덩크...쪽으로 분위기가 흘러.....
순정만화는 사실 알고 있는 게 거의 없는데.....
그럼에도 운 좋게 읽게 되었던 작품.....

사다드에게 반했던 터라...아직도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





[2006/08/27 02:20]
[2007/03/09 03:13]

 

브랜드/보관함 2025. 3. 9. 00:00

..... 한샘 ..... 세레네차콜 침대 .....


책장 반대편에 침대만 놓아볼까...고심했다.

그러나 원목도 아닌 프레임에 270만원이 넘는 돈을 쓰고 싶지는 않았고,
저 작은 책상을 과연 얼마나 쓰게 될까 하는 의문도 지워지지 않았다.
(이런저런 것들을 늘어놓을 수 있는 커다란 책상을 선호한다.)

그래도 혹시 삶이 훨씬 단순해진다면 시도하게 될지 몰라서,
한샘에서 받은 랜더링 이미지를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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