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발자국 2025. 1. 13. 00:00

..... 눈 내린 13일의 금요일 .....

[2017/01/13 11:07]

새벽에는 분명 평범한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평범한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겠지만.)
몇시간 사이에 눈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어제 저녁,
춥고 지쳐서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결국 도서관 두 곳을 돌아 들어온 게 얼마나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