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024. 6. 24. 00:00

..... Apple 애플 ..... iPhone .....

 

Apple (대한민국)

Apple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세상을 만나고, iPhone, iPad, Apple Watch, Mac, Apple TV 등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액세서리,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기기 지원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www.apple.com


[2009/11/28 17:14]

구매의사는 출시 이전에 확정된지 오래고,
단지 시기의 결정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 iPhone 구매에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는가.)



[2010/01/09 23:37]

주변에는 따뜻한 계절이 오면 데려올 예정이라고 했건만,
하루하루 유혹은 강렬해지고.....



[2010/03/13 13:21]

드디어 개통.
늘 무약정 공짜폰만 써 왔던터라,
2년 약정의 높은 단말기 가격도 부담스럽고,
늘 2만원 전후를 오가던 핸드폰 요금에 익숙한터라,
높디 높은 기본요금의 요금제도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행복에 근사한 하루가 지나고 있다.
(수년간의 관련 동호회 활동으로 남은 건, 액정 보호필름을 혼자 붙일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다.)



[2010/03/16 01:16]

아이폰이랑 놀다 보니 훌쩍 이 시간.


주말 동안 데리고 놀아본 느낌은 PDA + 핸드폰 + iPod + α.....
그러나,
PDA 기능만이라면 예전에 데리고 다녔던 NX73 쪽이 나았고,
핸드폰 기능만이라면 예전에 데리고 다녔던 싸이언 쪽이 나았으며,
iPod 역시 32기가 용량은 여전히 데리고 다니는 80기가 용량에 비할 바 아니다.
결국 + α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만족감을 선사하느냐의 문제만 남는데,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판단할 수 있을 듯 하다.

바이오를 데려오면서 즐거워진만큼 내 생활은 더 복잡해졌었고,
아이폰을 데려오면서 즐거워진만큼 내 생활은 더 복잡해지고 있다.

+ - 과연 결과적으로 더 나아지고 있는 걸까?



[2013/09/24 03:52]

여전히 3GS 모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주변에서 언제쯤 바꿀 생각인지를 물어보곤 한다.
농담 반 진담 반,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하곤 했었는데,
DFU 복원을 하고 있는 현재 확인한 바에 의하면,
아직은 괜찮다...가 솔직한 마음인 것 같다.
내년에 좀 더 큰 용량의 신모델이 나오면 바꿀 수 있도록,
1년하고 조금 더 버텨줬으면.....



[2013/10/21 18:25]

iPhone5s 64G Space Gray,
결국 예약 신청.

(개통 전까지 혹시 정신을 차리고 취소할지도 모르지만,)
iPad 신모델도 데려올테고,
MacBook Pro 신모델(+타임캡슐)도 데려올테고,
어쩌면 10월은 애플 구매의 달이 될지도.....

 




[2018/06/29 17:17]

신모델 출시를 기다렸지만 그다지 끌리지 않음.
애플 스토어 오픈까지 벼텨봤으나 아직도 방문 전.
SE 다음 세대를 기대해봤으나 무소식.

충전기 이어폰 상태 불량은 물론,
본체 잔여 배터리 80% 상태에서도 멋대로 꺼지곤 하는,
iPhone 5S 모델로 꽤 오래 버텨왔던 변명들이다.

또 한번 겨울까지 버텨서 5년을 채워볼까 하던 참인데......
액정이 불안하게 벌어진 상태라는 걸 뒤늦게 발견하고 급히 기기변경했다.
케이스 때문에 몰랐었는데,
적나라한 모습을 보고 나니 더 이상 버티는 건 무리.

지난 겨울에 배터리 교체라도 했으면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