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곡 2024. 8. 23. 00:00

..... 전람회 ..... 유서(遺書) .....

 
유서(遺書)
아티스트
전람회
앨범
Exhibition 2
발매일
1996.04

 


..... ..... ..... ..... .....

..... 마지막이라...남길 말이 너무 많아 .....
..... 술 취한 밤을 새우며 .....
..... 아쉬움으로 무너지는 오랜 꿈은 .....
..... 다시 찾을 수 없겠지 .....

..... 어디든 저 멀리 가보고 싶었어 .....
..... 서툰 몸짓으로는...세상이 어려워 .....
..... 긴 한숨 속에...모든 것을 태웠지 .....
..... 이제 남은 것은....오직 너뿐인데 .....

..... 나를 묻어줘.....너의 두 손으로 .....
..... 우리 간직했던 마지막 기억도...함께 묻어줘 .....
..... 나는 멀리 가지만...너는 여기 있어줘 .....
..... 내가 머무른 흔적까지...모두 다 지워줘 .....
..... 버린 듯...그렇게 잊어줘 .....

..... ..... ..... ..... .....

..... 어디든 저 멀리 가보고 싶었어 .....
..... 서툰 몸짓으로는...세상이 어려워 .....
..... 긴 한숨 속에...모든 것을 태웠지 .....
..... 이제 남은 것은....오직 너뿐인데 .....

..... 나를 묻어줘.....너의 두 손으로 .....
..... 우리 간직했던 마지막 기억도...함께 묻어줘 .....
..... 나는 멀리 가지만...너는 여기 있어줘 .....
..... 내가 머무른 흔적까지...모두 다 지워줘 .....
..... 버린 듯...그렇게 잊어줘 .....

..... 나를 묻어줘.....너의 두 손으로 .....
..... 우리 간직했던 마지막 기억도...함께 묻어줘 .....
..... 이제...나는 멀리 가지만...너는 여기 있어줘 .....
..... 내가 머무른 흔적까지...모두 다 지워줘 .....
..... 버린 듯...그렇게 잊어줘 .....

..... ..... ..... ..... .....




[ 관련글보기 : ..... 전람회 ..... 서동욱 ..... 김동률 ..... ]


[2009/08/23 19:55]

음악/곡 2024. 8. 22. 00:00

..... 신해철 ..... 영원히 .....

 
영원히
아티스트
넥스트
앨범
Home
발매일
1992.06.01

 


..... ..... ..... ..... .....

.....우리...지난 날의 꿈들이.....
.....이제...다시...너 떠나갔던...빈자리에서.....
.....이렇게...시작되고 있다네.....

.....우리...하나둘씩...흩어져.....
.....세월 속에...흐릿하게 잊혀져 간...약속.....
.....나는...아직...기억하고 있다네.....

.....철없던 시절부터...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는...꿈꾸어 왔지.....
.....노래여...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 ..... ..... ..... .....

.....낡은 전축에서 흐르던...가슴 벅찬 노래.....
.....알 수 없는 설레임은.....
.....지금까지...잊혀지지 않았지.....

.....처음...기타를 사던 날은.....
.....하루종일...쇼윈도우 앞에서 구경하던.....
.....빨간기타...손에 들고...잠 못잤지.....

.....비웃던 친구들도...걱정하던 친구도.....
.....이제는...곁에 없지만.....
.....노래여...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DREAMS.....
.....FOREVER .....

..... ..... ..... ..... .....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 ..... ..... ..... .....

 

[ 관련글보기 : ..... 신해철 CROM ..... ]

[2010/02/13 16:51]

∟ 내발자국 2024. 8. 21. 00:00

[2015/08/21] ..... The 26th KOFURN ..... Begin again 2015 .....

 

코펀

대한민국 대표 국제가구전시회, 코펀

www.kofurn.or.kr

[2015/08/21 19:37]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8. 21. 00:00

..... 밤의 도시 .....

[2015/08/21 20:27]


밤은 도시를 견딜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된다.

내가 도시를 견딜 수 있는 것은,
때로는 밤의 도시가 아름답기 때문이고,
그렇게 밤의 도시가 아름답게 보여질 수 있는 것은,
그 어둠과 지하가 조금 더 많은 것들을 감춰버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내발자국 2024. 8. 21. 00:00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1,891 · 블로그리뷰 18,389

m.place.naver.com


꽤 오래 이용하고 있지만,

무료주차권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불편함이 늘었는데,
이번에 회차무료시간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순 30분 이내 회차는 무료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 유료주차에는 30분 무료 회차 시간이 추가되지 않는다.
(다 그런걸까? 백화점 등록차량만 그런걸까?)

1시간 25분 주차하고,
1시간 구매영수증 제시하면 30분 무료 회차가 적용될 줄 알았는데,

30분 주차비를 결제해야 했다.

보통 주차장들은 사전정산 후 30분 이내 출차인 경우가 많은데,
설마 이것도 적용되지 않으려나.



+ 센트럴시티 주차 관련 전화 문의 결과
최초 10분 이내 출차시에만 무료.
이후 회차무료 시간은 없음.
예를 들어, 11분 주차시 20분 요금 적용.
별관주차장과 일부 사전정산 가능한 곳이 있음.
(사전정산시 추가 출차시간은 30분. 가능하면 사전정산을 하는 것이 유리.)









브랜드 2024. 8. 20. 00:00

..... EMPORIO ARMANI II .....


[2010/01/20 19:17]

얼마 전에 데려온 귀걸이에 어울리는 목걸이를 찾아헤매다.....
결국...발견한 목걸이다.....

원래...세트 제품으로 나오는 목걸이도 있던데.....
어쩐지...이 쪽이 조금 더 마음을 흔들었던 터라.....

조금 긴 듯한 길이감이 마음에 들었고.....
목걸이가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흑백을 그 때 그 때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뭐...가격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만없다...)

이 목걸이에는 팔찌랑 귀걸이가 세트 제품으로 나오던데.....
귀걸이는...얼마 전 데려온 귀걸이가 비슷한 분위기라서...잠시 보류중이고.....
팔찌는...이 목걸이 데려오느라 경제적인 무리가 있어서...잠시 보류중이다.....





음악/곡 2024. 8. 18. 00:00

..... 신해철 .....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아티스트
넥스트
앨범
The Return Of N.EX.T Part 2: The World
발매일
1995.09.15

 


..... ..... ..... ..... .....

..... 아직...단 한번의 후회도...느껴 본 적은 없어 .....
..... 다시...시간을 돌린다 하여도...선택은...항상...너야 .....

..... 오늘...또..하루도...너는 힘들었는지 .....
..... 애써...감추어 보려 하여도...나는 보았어 .....
..... 너의 눈가에 남아 있는...그 눈물 자욱을 .....
..... 스치듯이...나는 모르는 척 하였지만 .....

..... 친구들과 부모...모두...나에게 말을 해 .....
..... 너를 단념하라고 .....
..... 그렇지만...나는 느껴 .....
..... 왜 나에게는 꼭 너여야 하는지 .....

..... 아직...단 한번의 후회도...느껴 본 적은 없어 .....
..... 다시...시간을 돌린다 하여도...선택은...항상...너야 .....

..... 힘겨운 시간은...왠지 천천히 흘러 .....
..... 하지만...우리는 함께야 .....
..... 지금보다...더 많은 .....
..... 세월을 견디어 나가야 해 .....

..... 아직...단 한번의 후회도...느껴 본 적은 없어 .....
..... 다시...시간을 돌린다 하여도...선택은...항상...너야 .....

..... 아직...단 한번의 후회도...느껴 본 적은 없어 .....
..... 다시...시간을 돌린다 하여도...선택은...항상...너야 .....

..... ..... ..... ..... .....

..... 아직...단 한번의 후회도...느껴 본 적은 없어 .....
..... 다시...시간을 돌린다 하여도...선택은...항상...너야 .....

..... 아직...단 한번의 후회도...느껴 본 적은 없어 .....
..... 다시...시간을 돌린다 하여도...선택은...항상...너야 .....

..... ..... ..... ..... .....

 

[ 관련글보기 : ..... 신해철 CROM ..... ]

[2007/08/05 02:05]
[2010/08/18 00:00]

∟ 내발자국 2024. 8. 18. 00:00

[2010/08] ..... 남산도서관 야간대출예약 제도를 처음 이용해 보고..... .....

[2010/08/18 10:40]

1.
정상적으로 예약 완료,
저녁에 대출하러 갔으나,
예약자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음.

2.
직원이 자료를 찾아오기를 기다렸으나,
(덕분에 정독도서관 대출시간에 늦을까 조마조마.)
예약자료 중 하나는 찾을 수 없다고 함.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내일 담당 직원이 전화를 주겠다고 함.

3.

아침에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자기들 실수는 아니라며 사과 한마디 없이,

택배로 하면 유료, 예약 걸면 3일 보관해 주겠다고.
(이건 원래 누구나 평소 이용가능한 제도인데?
 실수는 도서관 측에서 해 놓고,
 내 시간 내 교통비는 알 바 없다는 건가?)

4.
평소 사람들 하는 일에 실수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터라,
뭐 그럴 수도 있지 하던 마음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분노지수 상승.
이용자 잘못이 아니라 그 쪽 문제 아니냐고 따지기 시작하자 한다는 말이,
"그럼 저희들 실수라고 치구요...어떻게 해 드려요?"
더더욱 분노지수 상승에 따지려 드니,

선심쓰듯 택배 무료로 보내주겠다나.


예전부터 이용하던 도서관이라 이용하고 있을뿐 거리가 가까운 편은 아니라서,
평소에는 대출기한에 맞춰 가는 편이지만,
다행히 이번주에는 약속이 있어 일요일까지만 보관해 주면 찾으러 가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내가 바보 같았다.

사람하는 일에 실수란 있을 수 있고, 시스템 역시 그럴 수 있다.
그냥 인정하고, 사과하고, 불편하지 않게 처리해 주면,
서로 크게 기분상하지 않고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데,
왜 꼭 아닌 척 하고, 얼렁뚱땅 상대방한테 떠넘기려 하는지.....

덕분에 아침부터 짜증지수 높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8. 17. 00:00

..... 잃음과 잊음 그리고..... .....

[2021/08/17 20:46]

평소 책상 위의 배치는,
우로부터 아이패드 바이오 맥북의 순이고,
그 바로 옆 책장에 아이폰이 놓여진다.

한참동안 아이폰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워치 아이폰 핑하기를 해 보니,
평소 놓던 책장 한칸 위에서 아이폰이 울린다.

심지어 시선 살짝 돌리면 되는 눈 높이에 높여 있는데도,
평소보다 30cm 위에 자리한 이유로,
나는 찾아내지 못했다.

그런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뭐 그럴 수도 있지 싶기도 하고,
일상과 익숙함에 대한 생각도 스친다.

너무 익숙해서 보이지 않는 것들.
그 익숙함에서 아주 살짝 벗어난 이유로 보이지 않는 것들.
그래서 잊게 되고 잃게 되는 것들.

보이지 않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절실하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음악/곡 2024. 8. 15. 01:30

..... 신해철 ..... A.D.D.A .....

 
A.D.D.A
아티스트
신해철
앨범
REBOOT MYSELF Part.1
발매일
2014.06.26




[ 관련글보기 : ..... 신해철 CR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