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1. 31. 00:00

..... 시작... .....

[2006/01/31 06:12]

 

좋은 아침.....


그럼 어디 한번...시작해볼까.....?






음악/곡 2025. 1. 30. 00:00

..... 김혜림 ..... 날 위한 이별 .....

 
날 위한 이별
아티스트
김혜림
앨범
99 Best 이젠
발매일
1999.09.09

..... ..... ..... ..... ..... 

.....나는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디인지..... 
.....너도 가끔씩은...내 생각날 거야..... 
.....술이 취한...어느 날 밤에는.....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우리는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나는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인데...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나는 달려 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나에게는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되돌려야 해..... 

.....나는...충분히...불행...하니까..... 

..... ..... ..... ..... .....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우리는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나는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인데...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나는 달려 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나에게는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되돌려야 해..... 

.....나는...충분히...불행...하니까..... 

..... ..... ..... ..... .....

 

 

 

 

 

[ 관련글보기 : ..... 날 위한 이별 ..... ]


[1996/01/30 04:47]
[2007/04/08 15:59]
[2009/06/15 00:00]
[2009/09/18 20:00]
[2011/11/11 00:42]
[2013/01/19 04:08]
[2014/07/19 13:50]
[2014/10/13 22:30]

 

스크랩 2025. 1. 29. 00:00

[스크랩] ..... YES24 ..... ..... .....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던 시절까지만 해도...
...김(슈퍼에서 파는 도시락 반찬용 김) 방부제 포장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인체에는 무해하나 먹지 마십시오.'
이 문구에 담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던 친구들도 여럿 보았지요.
밥에 방부제를 비벼 먹는 어린 꼬마라니, 돌이켜보면 그건 참 무책임한 말이었습니다.
저라면 '기분 나빠질 만큼 맛이 없으니 먹지 마세요.' 라고 하겠어요.
이 말은 거짓말이긴 하지만, 덜 무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체에는 무해하나 먹지 말라는 쪽은... 솔직하긴 하지만 어쩐지 좀 무신경하달까.

분명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기는 합니다.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해주길 바래',
...혹은...
'어쩌구저쩌구 했지만 이래저래 하게 됐어.'
...라는 말 이외에는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누군가의 견해로는 인간의 '악'이란 어떤 도덕적 결함도 그로 인한 악행도 아니래요.
단지 '평범한 무감각'일 뿐이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그 방부제 문구는 무감각하기 짝이 없는 문구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방부제 문구를 '악'이라고까지 규정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그래도 허무한 수수께끼는 싫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제가 '거짓말'을 옹호하는 입장인 것처럼 보이네요.
아, 그러니 어렵다는 겁니다.
자신의 의도가 100% 완벽하게 타인에게 전달되는 일이란...
있기는 할까요?
참,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2001/01/29 08:20]

∟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1. 28. 00:00

..... 매혹에 이르지 못한, 매력 .....


섬세한 후각을 지니지 못했으나,

향에 대해 의외로 까다로운 취향을 지니고 있다.

향수, 입욕제, 비누, 향초, 전통향 등등.

향을 담은 제품들에 아주 쉽게 유혹 당하는 편이지만,
정작 좋아하는 향은 매우 편협하고 비대중적이라고나 할까.


>
> 십년도 넘게 향수를 사용해 오면서,
> 마음에 들었던 여성 향수는 딱 둘이었고,
> 그 둘이 모두 단종된 지금,
> 어차피 마음에 드는 게 아닌 그저그런 향이라면,
> 여성 향수보다는 남성 향수에 더 손이 가는 게 사실이다.
>
> 지극히 대중적이지 못한 취향을 지닌 슬픔 중 하나가 아닐까.
> (내가 좋아하는 향은 참 쉽사리 단종된다.)
>


정작, 정말 좋아했던 향수 둘은 모두 시트러스 계열이 아니었지만,
일반적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에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강렬하게 나를 사로잡는 매혹까지는 아니지만,
...부담없이 나를 즐겁게 하는 매력을 지닌다.

그 가벼움에 마음이 이끌리기도 하지만,

또 그 가벼움이 매혹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묘한 이중성.

편협한 취향을 지니고도,
유행과 타협하지 않을 수 있는,
일종의 완충지대.



시트러스(Citrus) : 레몬·라임 등의 감귤류(柑橘類)
: 운향과(芸香科)의 식용식물.
: 감귤속(Citrus)과 금감속(金柑屬;Fortunella) 및 탱자나무속(Poncirus)에 따른 종과 품종들을 총칭하는 말

- 레몬 (Citrus limonium)
- 귤 (橘 Citrus unshiu)
- 유자 (柚子- Citrus junos)
- 그레이프프루트 (grapefruit/Citrus Paradisi)
- 라임 (lime/Citrus aurantifolia)
- 베르가못 (bergamot/Citrus bergamia)
- 만다린오렌지 (mandarin orange)
: 다양하게 분화된 감귤류(Citrus) 중 과일의 껍질이 얇고 잘 벗겨지는 종류의 총칭.
: 만다린이라고도 하며 좁은 뜻으로는 귤과 거의 같은 의미
: 명칭은 중국 청(淸)나라 관리(만다린)의 옷 색깔과 같다는 데서 유래

-버베나 (Verbena hybrida)






[2008/07/26 22:35]
[2008/09/16 23:36]
[2011/01/28 16:10]

일상 속에서... 2025. 1. 27. 06:35

..... 교차점 .....


서로 다른 방향을 보면서,
우연히, 잠시,
교차하고 있을 뿐이다.

전에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행이 아니었고,
후에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행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 사실을 너무 명확하게 알고 있다.





음악/곡 2025. 1. 26. 02:40

..... 이소라 ..... 믿음 .....

 
믿음
아티스트
이소라
앨범
슬픔과 분노에 관한
발매일
1998.05.01

 


..... ..... ..... ..... .....

.....힘든가요.....
.....내가...짐이 됐나요.....
.....음...마음을 보여줘요.....
.....안된대도...아무 상관 없어요.....
.....나의 마음만...알아줘요.....

.....다른 사람...친한.....
.....그대를...미워하는.....
.....나의 사랑이...모자랐나요.....
.....늘...생각해요.....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이런 사랑.....
.....또...없을테니.....
.....나에게...힘이 되어줘요.....
.....나는 기다려요.....

.....그대...나는 영원해요.....

..... ..... ..... ..... .....

.....우는 내가...많이 지겨웠나요.....
.....음.....그래요.....이해해요.....

.....많은 밤이 지나.....
.....그대...후회되면.....
.....다시...나에게로...돌아올테니.....
.....다...괜찮아요.....

.....이것만...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이런 사랑.....
.....또...없을테니.....
.....나에게...힘이 되어줘요.....
.....나는 기다려요.....

.....그대를...나는 원해.....
.....그대를...사랑해.....
.....그대...나는 영원해요.....

.....이것만...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이런 사랑.....
.....또...없을테니.....
.....나에게...힘이 되어줘요.....
.....나는 기다려요.....

.....그대...나는 영원해요.....

..... ..... ..... ..... ..... 


[ 관련글보기 : ..... 이소라 ..... ]

[2002/11/18 02:09]
[2010/02/13 20:17]
[2013/09/14 22:39]
[2025/01/26 02:40]

∟ 내발자국 2025. 1. 26. 00:00

[2012/2013] ..... 온누리교회 ..... 2013,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


[2012/12/17~2013/01/26]

스크랩 2025. 1. 25. 00:00

[스크랩] ..... ..... ..... 친구야, 술 한잔하자 .....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 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오만 원과 편지1통을 건네주었다.

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친구야!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 장사가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아기가 오늘 밤 분유를 굶어야 한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 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오만 원이다.
 하지만 슬프지 않다.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를 들려 보낸다.
 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가서 먹어라.
 친구야~ 이 좋은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 해남에서 친구가 -

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한개를 꺼내 들었다.
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씹어댔다.
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어깨를 출렁이며 울어 버렸다.
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접수대 앞에 서서...
친구야! 술 한잔 하자.
친구야! 고맙다.... 술 한잔하자.

 

[2006/01/25 08:24]

∟ 내발자국 2025. 1. 24. 00:00

[2016/01] ..... 임재범 ..... 30주년콘서트 〈after the sunset : White Night〉 .....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
Reason's To One
미련
최선의 고백
Seaside
살아야지
백만번째 환생
겨울편지
낙인
비상
박완규 - Lonely Night / 거인의 잠
은가은 - Let It Go / 사랑
Imagine(John Lennon)
Tears In Heaven(Eric Clapton)
고해
Hello(Lionel Richie)
너를 위해
여러분
이 밤이 지나면
크게 라디오를 켜고
Rock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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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임재범 ..... ]

[2016/01/23 19:00]
[2016/0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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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22:38]

2016년 일본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종이인데,
다이어리 브랜드가 아닌 종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잉크 흡수 속도가 느리다는 특성조차 내게는 장점이라서,
국내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없다는 것과 가격 정도가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2017/10/10]

52g/m2 A5 100枚 ホワイト TMR-A5P-W
52g/m2 100枚 A4 ホワイト TMR-A4P-W
68g/m2 A4 50枚 ホワイト TMR-A4P-68W
52g/m2 B5 100枚 ホワイト TMR-B5P-W
5mm ドットグリッド 52g/m2 A4 50枚 クリーム
5mm ドットグリッド 52g/m2 A4 50枚 ホワイト

 

 




[2022/01/24 05:35]

가격 외 단점을 발견했다.

거의 만년필 가끔 형광펜 정도만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연필과 최악의 조합이다.

연필에는 역시 MD PAPER 쪽이 사각사각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