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4. 00:00

..... TAR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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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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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24. 12. 14. 00:00

[스크랩] ..... 헬리스 브리지스 ..... 나에게 특별한 사람 .....


뉴욕의 한 여교사가 자신의 담임을 맡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상을 주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학생들을 한 명씩 교실 앞으로 나오게 했다.
그리고 그 학생들 각자가 반에서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가를 설명했다.
그런 다음 여교사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파란색 리본을 하나씩 달아 주었다.
리본에는 황금색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당신은 내게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여교사는 한 가지 계획을 더 세웠다.
학생들 각자에게 세 개의 파란색 리본을 더 준 다음,
그것들을 갖고 가서 주위 사람들에게 달아 주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일주일 뒤에 그 결과를 써 내라는 것이 숙제였다.

한 학생이 학교 근처에 있는 회사의 부사장을 찾아갔다.
그 학생의 진로 문제에 대해 부사장이 친절하게 상담을 해 준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학생은 부사장의 옷깃에 파란 리본을 달아준 다음 두 개의 리본을 더 주면서 말했다.
"이건 저희 선생님이 생각해 내신 일인데,
 이 리본을 부사장님께서 존경하는 특별한 사람에게 달아 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그사람의 특별한 사람에게 달아 주게 하세요.
 그 결과를 일주일 뒤에 저에게 꼭 말씀해 주시구요."

그 날 늦게 부사장은 자신의 사장에게로 갔다.
사장은 직원들 모두에게 지독한 인물로 정평이 난 사람이었다.
하지만 부사장은 사장 앞으로 다가가 사장이 가진 천재성과 창조성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을 표시했다.
사장은 무척 놀란 듯이 보였다.
부사장은 파란 리본을 꺼내면서 그걸 감사의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장은 당황하면서도 기쁘게 말했다.
"아 정말 고맙소."
부사장은 파란 리본을 사장의 가슴에 달아 주고 나서 나머지 한 개의 리본을 더 꺼냈다.
그러고는 말했다.
"제 부탁을 한 가지 들어 주시겠습니까?
 이 여분의 리본을 사장님께서 소중히 여기는 특별한 사람에게 달아 주십시오.
 사실은 한 학생이 이 리본들을 가지고 와서 제게 건네 주면서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그 날 밤 집으로 돌아간 사장은 열일곱 살 난 아들을 앉혀놓고 말했다.
"오늘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부사장이 들어오더니...
 ...내가 대단히 창조적이고 천재적인 인물이라면서 이 리본을 달아 주더구나.
 생각해 봐라.
 내가 창조적이고 천재적이라는 거야.
 그는 '당신은 내게 특별한 사람입니다.'라고 적힌 이 리본을 내 가슴에 달아 주었다.
 그러면서 여분의 리본을 하나 더 건네 주면서,
 내가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달아 주라는 거야.
 오늘 저녁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난 누구에게 이 리본을 달아 줄까 생각해봤다.
 그러고는 금방 널 생각했지,
 난 너에게 이 리본을 달아 주고 싶다."

이어서 그는 말했다.
"난 사업을 하느라 하루 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래서 집에 오면 너한테 별로 신경을 쓸 수가 없었어.
 이따금 난 네가 성적이 떨어지고 방안을 어질러 놓는 것에 대해 고함을 지르곤 했지.
 하지만 오늘밤 난 너와 이렇게 마주 앉아서 네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넌 내게 누구보다도 특별한 사람이야.
 네 엄마와 마찬가지로 넌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지.
 넌 훌륭한 아들이고 난 널 사랑한다."

놀란 아들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아들은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온몸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마침내 고개를 들어 아버지를 바라본 아들이 울먹이며 말했다.
"아빠 사실 저는 내일 아침에 자살을 할 결심이었어요.
 아빠가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2002/12/14 08:06]

2024. 12. 14. 00:00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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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24. 12. 14. 00:00

..... Franklin Planner 프랭클린 플래너 ..... PP 바인더 .....

 


- 규격 : 클래식 / 컴팩 / 포켓 / CEO
- 링 크기 : 20mm / 15mm / 15mm / 15mm
- 최대 종이 보관 매수 : 160 / 130 / 130 / 130
- 바인더 외형 크기
 가로173mm × 세로236mm × 두께28mm
 가로128mm × 세로188mm × 두께21mm
 가로111mm × 세로168mm × 두께21mm
 가로108mm × 세로185mm × 두께21mm

3,000원/클래식
2,500원/컴팩,포켓,CEO




[2010/12/14 01:33]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속지들을 방황하다가,
결국 포기해버린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 역시 이런저런 방황을 하다가,
마지막에서야 PP 바인더에 정착했었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지금에서도 PP 바인더만은 여전히 잘 활용하고 있다.

디자인 깔끔하고, 얇고, 가볍고, 무엇보다도 저렴하다.

 

 

한국 프랭클린플래너의 새이름, 로그로그

한국 프랭클린플래너의 새이름, 'LOGROG(로그로그)' 25년 캐주얼플래너 출시. 가죽바인더&리필, 기록을 위한 모든것, 로그로그는 당신의 기록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www.logrog.co.kr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12. 14. 00:00

..... 주식으로 용돈벌기, 10년을 지나고 보니..... .....

[2010/12/14 15:02]


10년을 지났지만,
아직도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법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실패하지 않는 법은 대강 알 것 같다.

관련 과목을 수강하면서 살짝 경험을 하고,

예금 이자에 대한 불만이 더해지면서 '예금 이자보다야 더 벌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용돈이나 벌어볼까 시작을 했었다.

시간적으로 마음적으로 여유도 있고 운도 그럭저럭 따라주면,
...세후 연 수익률 80% 정도도 나왔었고,
시간적으로 마음적으로 여유도 없고 운도 살짝살짝 비켜가면,
...세후 연 수익율 -10% 이하도 나왔었고,
그래도, 평균적으로 연 10~20% 정도는 유지를 해왔으니,
순수 개인 직접투자로는 실패는 아닌 셈이다.

어느 정도의 자금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어떤 성향의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에 실패하지 않는 기본 원칙은 대강 아래와 같다.

- 스스로 세운 원칙을 벗어나지 말 것.(특히, 더 나은 수익률을 위해 원칙을 수정하지 말 것.)

- 나도 잘 모르고, 세상도 잘 모르는 종목에 투자하지 말 것.
- 총 투자액의 1/3 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하지 말 것.

- ##% 수익 뒤에는, 반드시 ##%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모모씨가 하루에 30% 수익을 냈다면, 그는 하루에 -30%가 될 위험을 감수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도서/문학 2024. 12. 14. 00:00

..... 쥘 베른 ..... 해저 2만리 .....

 
해저 2만 리
SF문학의 선구자 쥘 베른의 대표작『해저 2만 리』. 미지의 바다 속 세계를 과학적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모험소설의 걸작이다. 해저 세계를 누비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탐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또한 문학성과 대중성을 지닌 본격 SF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현대적 과학기술로 제작된 잠수함 '노틸러스' 호.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잠수함의 주인 네모 선장과 아로낙스 박사 일행의 모험이 펼쳐진다. 쥘 베른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과학의 발전에 따르는 부작용을 함께 이야기한다. 환경 파괴, 인간성 상실 등에 대한 경고를 곳곳에서 드러내고 있다. 이번 책에는 1870년 초판이 발간되고 얼마 후에 나온 일러스트판에 수록된 에두아르 리우와 알퐁스 드 누빌의 삽화와 함께, 아셰트 출판사가 특별 제작한 삽화가 실려 있다. 새로 수록된 삽화는 노틸러스호의 구조, 해저 탐사에 쓰이는 용구들,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해양 동물들의 모습 등을 보다 사실감 있게 보여준다. [양장본] ☞ 시리즈 살펴보기! 이 작품은 1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출판그룹 아셰트가 필독서로 자리 잡은 클래식 문학을 엄선하여 작품 속 내용을 되살려낸 생생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를 더한「아셰트 클래식」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한국어판에서는 각 원전의 완역을 실어 작품이 지닌 가치를 보다 충실하게 구현하였다.
저자
쥘 베른
출판
작가정신
출판일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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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환상적이고 신화적인 존재를 발견했다 해도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을 것이다.
조물주라면 어떤 놀라운 생물도 만들어 낼 수 있을 테고,
그것은 누구나 쉽게 믿을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손이 만든 신비로운 물건을 갑자기 발견하면,
도저히 믿기지 않는 기적적인 물건을 제 눈으로 보게 되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혼란에 빠뜨리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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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작가정신 ..... 아셰트 클래식 ..... ]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