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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하덕규 ..... 가시나무 ..... 1
- 2024.11.25 ..... 남녀평등, 아직도 멀고 먼 길 ..... 1
글
..... 테스트...? .....
[2008/06/14 02:26]
쉽게 구할 수 있는 삼색 펜으로.....
테스트를 해 보도록 하지요.....
일단 검정 파랑 노랑 이렇게 세가지 색의 펜을 준비합니다.....
(...초록 보라...등의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색이 가능합니다...)
하얀색 종이 한 장에.....
순서에 무관하게 세가지 색으로 한줄씩 씁니다.....
(...당연히 동일한 단어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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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단어를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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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평소에 들었던 이야기가...
...그 때 그의 마음 속에 불현듯 떠오른 것일지도 모른다.
방금 그녀의 머릿 속에 떠오른 것과 같이.
즉, 사람이 새로운 펜을 시험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적는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거의 자기 의지의 한계 밖에 있는 일이다.
..... ..... ..... ..... .....
- 월리엄 아이리시 『죽은 자와의 결혼』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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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도.....
나는 어떤 이의 ID를 적었다.....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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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
[2017/11/25 23:56]
변덕스럽다.
반짝반짝 햇살도 빛났고,
눈도 펑펑 쏟아졌고,
비도 살짝 내렸고,
들어오는 길은 비가 그쳐있더니,
이제는 안개가 자욱하게 올라와 있다.
커튼을 닫으며 왜 이리 밖이 어두운가 했더니만.
잠시 창 밖을 보고 있자니,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 불빛도 보이지 않을만큼 온통 회색이던 세상에,
길 건너 불켜진 창들이 보일듯 말듯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한다.
정말 변덕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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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하덕규 ..... 가시나무 .....
- 아티스트
- 하덕규
- 앨범
- 15 Years 15 Songs
- 발매일
- 1997.03.01
..... ..... ..... ..... .....
.....나의 속에는...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쉴 곳 없네.....
.....나의 속에는...헛된 바램들로.....
.....당신의...편할 곳 없네.....
.....나의 속에는...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쉴 자리를 빼앗고.....
.....나의 속에는...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와.....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나의 속에는...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쉴 곳 없네.....
..... ..... ..... ..... .....
[2003/05/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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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평등, 아직도 멀고 먼 길 .....
[2010/11/25 17:19]
가끔 "왜 여자들은 남녀평등을 자기들이 유리한 쪽에서만 주장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보통 "나는 잘 모르니,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답하는 편이다.
(나는 남녀평등론자가 아니다.
남녀는 평등하고, 평등해야만 하나,
이미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남성우위의 사회에 익숙해진 그들에게,
남녀평등을 주장해봐야 그들이 선선히 양보할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차별을 받고 있다거나,
남자라서 힘든 일이 더 많다거나,
(군대 관련 문제를 언급하거나,)
그런 류의 불평을 하는 친구들에게 가끔 묻는다.
"그래서 넌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
"어, 그건 아니고....."
"남자라서 힘든 게 더 많다며? 그럼 그냥 여자로 태어나서 좀 더 편히 살지?"
"아, 그게....."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은 여자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 남자보다 훨씬 많다.
진정한 남녀 평등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은 여자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 남자와 비슷한 정도가 되었을 때,
그 때부터나 제대로 논의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여자도 군대를 가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2년 청춘동안 남자들이 고생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는 글을 보면서 생각했다.
지금 당장 남녀평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은 게 아니라,
지난 역사 속에서 여자들이 참으로 터무니없이 불평등한 세상을 살아왔고,
여전히 그러하며,
특히나 한국이라는 사회에서는 더하다는 걸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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