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11. 26. 05:25

..... 순간 스치는...짧은 즐거움 .....

[2009/03/31 22:23]

아르마니 코스메틱 매장을.....
일주일동안 세번이나 방문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른 목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매장 내 한 직원이 인상적이지 않았더라도.....

과연 동일한 상황이었을까...자문해본다.....

 

한 때.....
사내 정보센터를 자주 방문하던 시절에도.....
안내 데스크를 지키던 그녀...덕분에.....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글쎄.....
그저...단순한 즐거움에 불과하지만.....

순간 스치는...그 느낌이 묘한 중독성을 지닌다고나 할까.....


더 깊게 알고 싶지 않기에...위험하지 않은.....
안전하고도...유쾌한 즐거움.....



[2007/09/11 02:58]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11. 26. 00:00

..... 휴..... .....

[2013/11/26 12:46]

헬보이 레드에서 얼룩 괴물(?)로 회복중이다.

기본적으로 아토피가 심한 편이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성격도 아니며 편식까지 심한 편이라서,
이 나이 되도록 경험해 본 적이 없었는데,
발열과 가려움을 동반한 두드러기가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괴물로 변해 버렸다.

새로 시도해 본 케이크를 의심하고 있는데,
이제는 주의목록에 케이크까지 추가해야 하는 걸까.

(두드러기가 다 가라앉은 후에도,
 아토피 덕분에 여기저기 꽤 오래 흔적이 남는 처지라,
 무시할 수도 없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