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 다시 돌아본 시절
2024. 11. 14. 00:00
..... 단순하고 편안하게 혹은 쉽고 가볍게 .....
[2011/11/14 00:44]
소위 말하는 막귀(?)라서,
그리고 듣는 음악의 90% 정도는 iPhone + 번들 이어폰 조합이라서,
(결정적으로 용량 문제로,)
별다른 고심없이 주로 128kbps MP3 파일로 리핑을 했었는데,
(사실 초기에 iPod, CLIE NX73 양쪽을 오가느라 ACC 파일을 고집할 수가 없었던 이유도 있고.)
얼마 전, 그럼에도 차이가 있을 거라는 조언에,
틈 날 때마다 조금씩 256kbps ACC 파일로 리핑을 다시 하고 있다.
(6700곡 중 음원으로 받은 건 얼마 되지도 않는데, 이걸 언제 다.....)
오랜만에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듣다 보니,
새삼 박진영씨 매력을 알 것 같다.
(팬도 아니고, 내 취향의 음악도 아니지만, 그와 그 음악의 매력을 나름 인정하고 있다.)
앨범 전체가 어느 한 곡 막힘없이 쉽게(?) 들린다.
...중간 중간 내가 좋아하는 곡도 있고,
...중간 중간 히트해서 너무 익숙한 곡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저 잔잔한 분위기의 곡들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그냥 흐르듯 앨범 하나가 지날 수 있는 걸까.
'∟ 다시 돌아본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점점 더..... ..... (0) | 2024.11.23 |
---|---|
..... 침묵 ..... (1) | 2024.11.21 |
..... 만년필 잉크 채우기 .... (0) | 2024.11.12 |
..... 편지 ..... (0) | 2024.11.11 |
..... 복잡했던 천장 ..... (0) | 2024.11.10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