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MAN'S DREAM .....

https://www.rotring.com

[2008/12/15 21:58]

연말이면 늘 찾아오는 고질병(?).
새로운 일기장, 스케쥴러 등을 준비하고,
한동안 방치하던 만년필을 다시 챙겨들고.

필기구 서랍을 정리하면서,
오래된 필기구 몇을 다시 꺼내 들었다.
(뒤적여보니 세트 외에 0.1만 2개 더 있는 걸로 보아,
 저 시절부터 세필을 좋아했었나 보다.)

너무 오래 방치한 이유로,
굳어버린 잉크를 씻어내느라 온 손에 검은 물 들여가며,
마음 깊이 묻어두었던 그리움도 되살린다.

잊은듯 살아지는 건 괜찮다.
잊지 않을 수만 있다면.


[2014/09/09 00:57]

내게는 제도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펜이고,
재구매율도 가장 높은 펜이지 싶다.

이 펜으로 시작된 인연 덕분에 로트링을 향한 내 선호도는 높고 높으며,
연필을 제외한 실사용 펜의 점유율은 로트링 제품이 90% 이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Fountain Pen : ArtPen
Mechanical Pencil : Tikky special

디자인은 내 취향에서 멀고 멀건만,
(아트펜은 그나마 색상이라도 검은색이지, 심지어 이 펜은 검은색도 아니지 않은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더보기

 

 

 

 

 

펜샵코리아

펜샵코리아

www.penshop.co.kr

 

- BI FACIL 비파실 립 앤 아이 리무버 ( 57,000원 / 125ml )
- GALATEIS DOUCEUR 갈라떼 두쎄르 클렌징 밀크 ( 75,000원 / 400ml )
- Mousse Eclat 무스 에끌라 ( 68,000원 / 200ml )

[2024/09/06]

.....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 .....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극악의 아토피 피부를 감당해주고 있는 랑콤 제품들.
(덕분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모두에서,
 더 좋은 제품을 발견하지 못하면 나는 일단 랑콤 제품을 쓴다.)

쉽게 모험할 수 없는 피부 덕분에,
내게는 필수품이다.

https://www.lancome.co.kr/

[2008/10/26 04:53]
[2010/02/25 04:47]

[2024/09/06]

.....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 .....

출시 이후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는 제품.

에센스 전 사용해서 이후 단계 흡수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출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적어도 그 점에서는 매우 만족도가 높다.

답답하고 무거운 사용감을 싫어해서 로션/크림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제니피끄 하나만,
가을 겨울 봄에는 제니피끄 + 에센스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리뉴얼된 얼티미트 제품은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더보기

https://www.lancome.co.kr/

[2010/02/25 04:47]

▷ GIPF Project
▷ 게임 디자이너 Kris Burm의 2인용 추상 전략 게임 시리즈
▷ GIPF, TZAAR, ZÉRTZ, DVONN, YINSH, PÜNCT 6개의 게임으로 구성
   (원래 시리즈의 일부였던 TAMSK는 2007년에 발표된 TZAAR로 대체)

YINSH의 매혹 덕분에 호의로 접했던 게임들.
게임에서도 역시, 단순함이 주는 매혹은 치명적이다.

GIPF, Don & Co, 1997

TAMSK, Schmidt Spiele, 1999

ZÈRTZ, Schmidt Spiele, 2000

DVONN, Don & Co, 2001

YINSH, Don & Co, 2003

PÜNCT, Don & Co, 2005

TZAAR, Don & Co, 2007

[2008/09/04 02:26]
[2009/11/16 19:17]

상품코드 : 9150000000133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 제조일로부터 30개월 개봉후 12개월
제조사 : 한국콜마 주식회사
화장품책임판매업자 : 무인양품
제조국 : 한국

모든 성분
메틸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폴리에틸렌,카프릴릴메티콘,코코-카프릴레이트/카프레이트,에틸헥실팔미테이트,아이소프로필팔미테이트,다이카프릴릴카보네이트,합성플루오르플로고파이트,다이부틸아디페이트,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오조케라이트,비닐다이메티콘/메티콘실세스퀴옥세인크로스폴리머,에칠헥실트리아존,비닐다이메티콘,폴리실리콘-15,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밤부사 불가리스싹추출물,밤부사 불가리스잎/줄기추출물,병풀추출물,티트리추출물,밤부사 불가리스수,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폴리글리세릴-4다이아이소스테아레이트/폴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세바케이트,트라이에톡시카프릴릴실레인,토코페롤,정제수,부틸렌글라이콜,펜틸렌글라이콜,1,2-헥산다이올,에틸헥실글리세린

상품 설명 그대로,
보송보송 산뜻하다.

한국 제조품을 왜 일본 브랜드에서 구매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화장품에서 느끼는 끈적임을 불호하는 터라,
결국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더보기

[2010/01/01 21:40]

1년을 기다렸는데...작년과 동일 제품이라니.
(매장에서는 동일이 아닌 유사 제품이라고 주장하긴 했으나.)

작년보다 천원 오른 가격을 보고 위안을 해야 하나.

더보기

 

베스트펜 - 파이롯트 만년필 에라보 수지

남부터미널 로드샵, 만년필, 볼펜, 노트, 다이어리 전문몰, 몽블랑 정품 공식판매업체

www.bestpen.kr

[2014/07/23 00:27]

즐겨 먹는 레몬 파운드.
촉촉하고 레몬향이 잘 느껴지는 편.
(조금 덜 달콤하고 더 상큼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맛에는 크게 불만 없다.)

점점 가격은 오르고 크기는 작아지고 있지만.
베이커리 쪽은 다들 비슷해서 이제는 불평하기도 지치고.....

주차하기 귀찮아서 드문드문 해지던 중,
쿠팡에서 발견하고 기뻐하고 있다.
(어차피 냉동인지라.)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매력적인 잔향을 남기는 아로마틱 우디 향.

마른 삼나무 향이 더해진 아로마 어코드의 강렬함과 시트러스의 활력 넘치는 신선함이 조화롭게 표현됩니다.
뉴칼레도니아 백단유가 따뜻하고 관능적인 잔향을 선사합니다.

[2024/06/01]

정말 좋아했던 향수 둘은 단종된지 오래고,
그 이후 시트러스 계열 쪽에 살짝 후한 점수를 주고 있지만,
정작 손이 자주 가는 건 사용하기 편한 용기들이다.

에르메스 트래블 스프레이.
프레쉬 롤러볼.
그리고 샤넬 트위스트 앤 스프레이.

덕분에 재구매율 최상단에 자리한,
여성 향수는 샹스 오 후레쉬.
남성 향수는 블루 드 샤넬.
(계속 구매에 실패하고 있는 에르메스와는 달리,
 매장에 가면 늘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향에 대한 선호만으로는,
아르마니 쪽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있건만.

[2012/02/2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