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025. 1. 20. 00:00

..... EMPORIO ARMANI II .....


[2010/01/20 19:17]

얼마 전에 데려온 귀걸이에 어울리는 목걸이를 찾아헤매다.....
결국...발견한 목걸이다.....

원래...세트 제품으로 나오는 목걸이도 있던데.....
어쩐지...이 쪽이 조금 더 마음을 흔들었던 터라.....

조금 긴 듯한 길이감이 마음에 들었고.....
목걸이가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흑백을 그 때 그 때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뭐...가격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만없다...)

이 목걸이에는 팔찌랑 귀걸이가 세트 제품으로 나오던데.....
귀걸이는...얼마 전 데려온 귀걸이가 비슷한 분위기라서...잠시 보류중이고.....
팔찌는...이 목걸이 데려오느라 경제적인 무리가 있어서...잠시 보류중이다.....





브랜드 2024. 10. 18. 00:00

..... EMPORIO ARMANI I .....


[2005/10/18 01:05]

충동구매로 손에 넣은 귀걸이.....
잠시 잠깐 머뭇거리다...그냥...구입해 버렸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그래서인지.....
예전에 받았던 선물이 떠올랐던 탓이 아니었을까.....

원래...충동구매하고는...거리가 먼 편이라.....
어쩌다 충동구매를 하게 되면.....
아주 많이 후회를 했었던 거 같은데.....

예상치 못한...감탄 아닌 감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내부 포장...포장 박스...보증서.....
뒷침 마무리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세심함이 느껴진다.....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느낌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이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했던 걸까.....

고가인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사용해 보지 않아서...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평소 싫어하던 몇몇 브랜드와는 달리.....
(...구찌...프라다...등등...)

절반쯤...긍정의 시선으로 지켜보기로 했다.....

.균.형.잡.기.



[2013/07/22 22:05]

고리가 끊어져서 수선을 받았다.

백화점 1층에 있던 악세사리 코너가 사라져서,
여기저기 전화로 문의하고 시계 코너로 찾아가기까지가 좀 번거로웠고,
(보증서가 있는 경우만 수선 가능)
수선비 거금 15,000원을 지불하긴 했지만,
즐겨 착용하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서 수선 가능했다는 사실만으로 다행스럽다.

2주 정도를 지나 다시 내 손에 들어온 제품을 보면서 생각했다.
이 정도면 매우 성공적인 충동구매였다고.





브랜드/보관함 2024. 9. 22. 00:00

..... Napoleon & Marie Louise .....


..... ..... ..... ..... .....

Napoleon Bonaparte commissioned several articles of acrostic jewelry to commemorate important sentimental events,
births, marriages, and so forth, with names and dates spelled out in stones1.
The three bracelets pictured below memorialize Napoleon’s birthday, Marie Louise’s birthday, and their courtship, respectively:

Top: “Napoleon 15 Aôut 1769” spelled,
Natrolite, Amethyst, Peridot, Opal, Lapis, Emerald, Onyx,
Natrolite [15] Agate, Opal, Uranite, Turquoise [1769].

Middle: “Marie Louise 12 Decembre 1791” spelled,
Malachite, Amethyst, Ruby, Iris, Emerald, Lapis, Opal, Uranite, Iolite, Sapphire,
Emerald [12] Diamond, Emerald, Chrysoprase, Emerald, Malachite, Beryl, Ruby, Emerald [1791].

Bottom: “27 Mars 1810, 2 Avril 1810”
(The date of their first meeting in Compiègne and the date of their wedding in Paris) spelled,
[27] Malachite, Amethyst, Ruby, Serpentine [1810],
[2] Amethyst, Vermeil (?), Ruby, Iris, Limestone [1810].

..... ..... ..... ..... .....

 

[ 원문출처 ]

 

sentimental jewelry: Making Silent Stones Speak: Understanding Acrostic Jewelry

 

sentimentaljewelry.blogspot.com

[ 관련글보기 : ..... CHAUMET ..... ABC de Chaumet ..... ]

[2009/09/22 16:54]

브랜드/보관함 2024. 9. 22. 00:00

..... CHAUMET ..... ABC de Chaumet .....


[2009/09/22 16:36]

쇼메의 ABC 컬렉션.

그저 가볍게 스쳐지났을지도 모를, 그리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이지만,
나폴레옹과 마리 루이즈 황후의 팔찌에서 유래한 것을 알고,
게다가, 쇼메의 창립자, 마리-에티엔느 니토가 나폴레옹 전속 보석 세공사였음을 알고 보니,
그저 평범해 보이지는 않는다.

 

Chaumet |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와 시계

1780년 파리에서 시작된 주얼리 하우스 - 방돔 광장 12번지. 쇼메의 하이 주얼리 장인정신과 전문성은 230여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www.chaumet.com

[ 관련글보기 : ..... Napoleon & Marie Louise ..... ]

브랜드/보관함 2004. 12. 22. 07:29

..... Tiffany ..... Voile .....

 

 

[사진출처 :http://www.tiffany.com]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가 이 제품 광고에 시선이 멈췄다.....

평소에 티파니쪽은 별로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전 좀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아 줄 수도 있을 듯 하다.....

 

그저 비싼 명품들이 아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명품들이라면.....

기꺼이 감탄해 줄 수도 있는 게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