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3. 00:00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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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1. 13. 00:00

..... 끝 그리고 시작 .....

[2018/01/13 03:43]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고.....
그 변화가 언제 가장 선명하게 느껴지냐는 질문에.....
엑셀 파일에서...라고 답하며 웃었다.

지난 파일을 저장하고.....
새로운 파일을 만들고.....
그렇게 지난 시간의 기록들을 묻어 두고.....
다시 새로운 공백을 준비한다.


가끔은.....
추억도 마음도.....
그럴 수 있었으면 싶을 때가 있다.





∟ 내발자국 2025. 1. 13. 00:00

..... 눈 내린 13일의 금요일 .....

[2017/01/13 11:07]

새벽에는 분명 평범한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평범한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겠지만.)
몇시간 사이에 눈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어제 저녁,
춥고 지쳐서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결국 도서관 두 곳을 돌아 들어온 게 얼마나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