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학 2024. 9. 25. 00:00

..... 해리엣 비처 스토 ..... 엉클 톰스 캐빈 .....

 
엉클 톰스 캐빈
노예제도의 비인간성을 고발한 해리엇 비처 스토의 작품『엉클 톰스 캐빈』. 노예제도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던 1853년에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소설은 미국 최대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꼽히며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충직한 노예인 톰 아저씨와 꼬마 해리는 주인의 빚 때문에 노예 상인에게 팔리고, 엘리자는 아들 해리를 데리고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톰 아저씨는 가족과 생이별하고 정든 오두막을 떠나게 되는데…. 이 소설은 톰과 엘리자의 이야기를 넘나들며, 당시 노예들이 처했던 비인간적인 상황과 노예제도의 모순을 보여준다.
저자
해리엇 비처 스토
출판
작가정신
출판일
2010.01.11

 


..... ..... ..... ..... .....

" 보편적인 규칙이라도 특정 사안에는 가혹한 결과를 낳을 수 있소." 

..... ..... ..... ..... .....

 

[2010/08/23 07:04]

꽤 오래 현실적인 이유로 상대적으로 가볍고 얇은 책들을 오가다,
오랜만에 700페이지 이상의 책을 읽어내렸다.

(이북이나 페이퍼북처럼) 손쉽게 휴대하여 틈틈히 읽을 수 없다고 해도,
묵직하고 두터운 하드커버는 그 나름의, 아니 그 이상의 매혹을 지닌다.





[ 관련글보기 : ..... 작가정신 ..... 아셰트 클래식 ..... ]

 

브랜드 2024. 9. 25. 00:00

..... PILOT ..... CAPLESS DECIMO .....

 

JetPens.com - Pilot Vanishing Point Decimo Fountain Pen - Purple - 18k Extra Fine

  >    >    >    >   Pilot Vanishing Point Decimo Fountain Pen - Purple - 18k Extra Fine

www.jetpens.com

 

JetPens.com - Pilot Vanishing Point Decimo Fountain Pen - Light Blue - 18k Extra Fine

  >    >    >    >   Pilot Vanishing Point Decimo Fountain Pen - Light Blue - 18k Extra Fine

www.jetpens.com

 

[2014/06/04 02:01]

메모 가능한 수첩과 펜을 늘 소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책처럼 그냥 습관적으로 가방에 챙겨넣는다.)


가장 선호하는 조합인 얇은 48절 수첩과 Faber-Castell 퍼펙트 펜슬에,
추가적으로 데리고 다닐 캡레스 만년필을 꽤 오래 고려해 오다가,
드디어 데려온 캡레스 데시모 라이트블루 EF.

세필인 일본 브랜드 EF 은장을 기본으로,
매트 블랙의 기본 라인과 상대적으로 더 가늘고 가벼운 몸체의 데시모 라인,
디자인과 휴대성 사이에서 수십번을 오가다가,
결국 캡레스의 시작인 휴대성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매트 블랙의 아쉬움은 나중에 Faber-Castell 이모션 퓨어 블랙으로 위안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내 소지품 중 드물게 블랙이나 그레이가 아닌 라이트블루 색상을 선택한 것도,
선택 과정에서 매트 블랙과 퓨어 블랙의 매혹이 여운으로 남은 탓이지 싶다.

새로운 펜이 도착하면 늘 어떤 잉크를 채워볼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에 선택한 잉크는 같은 블루 계열 중에서 MONTBLANC ROYAL BLUE.
(다크그레이 색상을 선택했다면 아마도 MONTBLANC OYSTER GRAY? 나름 고심했는데 결과는 참 단순하다.)

부지런히 세척하고 관리할 성격도 아닌 터라,
선택한 펜과 잉크가 모두 말썽없이 잘 버텨주기를 바랄 뿐이다.

 

브랜드/보관함 2024. 9. 25. 00:00

..... PILOT ..... CAPLESS 매트 블랙 .....

 


[2014/06/04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