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학 2005. 1. 3. 07:11

..... 가스통 르루 .....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

..... The Phantom Of The Opera .....

 

 
오페라의 유령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오페라의 유령』. 프랑스어판 텍스트를 국내 최초로 완역하여 원작의 맛을 살렸다. 섬뜩하면서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와 예술적인 장치들로 정교하게 펼쳐진다. 이 소설은 이후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파리 오페라 극장을 둘러싼 사건들을 추적하며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났지만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가면을 쓰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살아야 했던 한 남자. 언제나 오페라극장 2층의 5번 박스석을 차지하는 이 '오페라의 유령'은 극장의 프리마돈나를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납치하는데….
저자
가스통 르루
출판
문학세계사
출판일
2009.02.10
 
오페라의 유령
1870년 파리 오페라하우스, 최고의 프리마돈나가 실종되었다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세계 최고의 뮤지컬 가면 뒤에 흉측한 외모를 가리고 파리 오페라하우스의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는 아름다운 코러스단원 크리스틴을 마음에 품고, 오페라하우스의 매니저들을 협박해 그녀를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만든다. 팬텀의 접근에 겁에 질린 크리스틴은 다정한 라울 백작의 품 안에서 위로를 받지만 이를 눈치챈 팬텀은 급기야 크리스틴을 납치하기에 이르는데…
평점
8.6 (2004.12.08 개봉)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미란다 리차드슨, 미니 드라이버, 시아란 힌즈, 사이먼 캘로우, 빅터 맥과이어, 제니퍼 엘리슨, 머레이 멜빈, 케빈 맥널리, 제임스 플릿

 

 

 

[2005/01/03 07:11]

제일 먼저...음악을 들었었고.....

그 다음에...책으로 읽었었고.....

그리고 나서야...뮤지컬로 보았다.....

그 뒤로도 오래된 고전풍 영화도 보았던듯 하다.....

그러니까...이번 개봉작이 다섯번째던가.....?

 

음악은...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섰었고.....

책은...아 이런 내용이었구나...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러나.....

뮤지컬은...그 화려한 극찬에도 불구하고...별로였고.....

오래된 고전풍 영화야...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번 개봉작은.....

역시...그다지...별로였다...고 생각한다.....

적어도...영화 그 자체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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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영화를 보고 왔다.....

메가박스 13관을 통채로 차지하고서.....

 

대부분의 사람들이...가끔은 혼자가 가볍다...라고 느끼는 것과 달리.....

가끔은 혼자가 슬프다...라고 느끼는 편이라서.....

뭐든 혼자인 것에 익숙한 편인데다.....

(...안과에 혼자가는 것만 빼고...병원 중에 안과가 제일 무섭다...흑...)

 

요즈음 마음 편하게 쓸 수 있는 자유시간이라곤.....

새벽시간이 대부분인지라.....

가볍게...혼자 즐기고 오리라 생각한 건데.....

 

텅비어 있는 상영관 하나를 독차지하고선.....

그 공간 가득한 영상과 음악을 즐기는 건.....

예상치 못한...짜릿함이 있었다.....

 

좋은 새벽이었다.....

 

 

 

[2016/02/10 12:53]

다시 읽었다.....

2002년이었나.....
LG아트센터에서 공연도 봤었지만.....

결국 내게 남겨진 건.....
음악이 아닐까 싶다.....



[2002/05/24 20:00]

 

LG아트센터 서울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예술가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놀라운 영감을 주는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lgart.com

 

The Phantom Of The Opera - Andrew Lloyd Webber, "The Phantom Of The Opera" Original London Cast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