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학 2024. 5. 4. 00:30

..... 스즈키 코지 ..... 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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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즈키 코지
출판
씨엔씨미디어
출판일
1998.06.10
 
아사가와 레이코는 조카 토모코의 죽음이 자신이 취재하고 있는 비디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비디오를 본 그녀는 영상을 본 사람은 1주일 안에 죽는다는 것을 알아채고 전 남편인 류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디오를 분석한 류지는 영상의 주인공인 시즈코라는 여인을 조사하고, 아들 요이치가 비디오를 본 사실을 알게 된 레이코는 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쓴다. 마침내 1주일 후, 류지는 죽음을 당하지만 레이코와 요이치는 죽지 않고 살아 있는데...
평점
8.0 (1999.12.11 개봉)
감독
나카타 히데오
출연
마츠시마 나나코, 사나다 히로유키, 나카타니 미키, 누마타 요이치, 이노오 리에, 다케우치 유코, 무라마츠 카츠미, 오오타카 리키야, 사토 히토미, 마츠시게 유타카, 반 다이스케, 코이치 만타로, 노다 신키치, 마사코
 
신문기자 홍선주(신은경)는 조카 상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는다. 사인을 조사하던 선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심장마비'라는 의견을 제시한 의사 최열(정진영)을 찾아간다. 그에게 무시만 당한 선주는 상미가 친구들과 함께 묵었던 콘도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그 테이프 안에서 죽음을 경고받게 된다. "죽지 않으려면…"이라는 자막에서 테이프는 다른 프로가 녹화되어 있다. 선주는 그 테이프를 가져와 최열에게 보여준다. 최열과 함께 테이프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애쓰던 중 선주의 딸이 그것을 보게 된다. 불행한 삶을 살다간 여자의 염사로 제작된 테이프, 그리고 갑작스런 죽음을 맡게 된 최열, 그녀는 이제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그녀가 한 것과 최열이 하지 않은 것을 되뇌인다.
평점
5.2 (1999.06.12 개봉)
감독
김동빈
출연
배두나, 정진영, 신은경, 김창완, 윤주상, 김진만, 권남희, 이지선, 조민경, 이상빈, 김윤미, 김꽃지, 박신영, 민상연, 양현태, 유연수, 이남현, 손연순, 이형수, 김애라, 박찬영, 서승희, 김도식, 나민주, 전남희, 강진우, 김주연, 강숙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하지만 모두 같은 날 밤 10시에 끔찍한 얼굴로 발견된 4명의 시체.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정확히 7일 전 밤 10시, 쉘터 산장 12호에서 그들이 함께 보았다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사건을 파헤치던 기자 레이첼은 마침내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한다. 비디오를 틀자 화면에 펼쳐지는 악몽 같은 이미지들… 이때 갑자기 전화가 울리고, 즐기듯 속삭이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자신의 목숨을 위해 비디오테이프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레이첼. 무엇보다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라도 그녀는 모든 걸 밝혀야한다.그리고 그녀에게 나타나는 7일간의 징후….제1일 얼굴이 일그러진 사진제2일 거리에 버려진 사다리 제3일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파리, 그리고 멈추지 않는 코피.제4일 검은 낙서를 멈출 수 없다.제5일 손목에 나타난 붉은 화상 자국.제6일 또 다른 남자의 죽음...그리고 마지막날 죽음이 오기 전, 모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평점
7.5 (2003.01.10 개봉)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나오미 왓츠, 마틴 헨더슨, 데이빗 도프만, 브라이언 콕스, 제인 알렉산더, 린제이 프로스트, 앰버 탬블린, 레이첼 벨라, 데이비 체이스, 샤논 코크란, 산드라 티그펜, 리처드 라인백, 사샤 바레즈, 테스 할, 아담 브로디, 앨런 블루멘펠드, 폴리 페렛, 조 크레스트, 로날드 윌리암 로렌스, 스테파니 어브, 새라 루, 린제이 스토다트, 조 사바티노, 조안나 린 블랙, 마우라 맥나마라, 데이빗 포발, 케이트 캠벨, 척 힉스, 마이클 스파운드, 개리 카를로스 세르반테스, 아익사 클레멘테, 아트 프랑켈, 빌리 로이드, 콜린 말로니, 캐서린 파올론


[2008/09/05 02:38]

변두리(?) 대형(?)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잡혔던 세권짜리 일본 소설이었다.....
(...외전은...작년쯤에서야 뒤늦게 찾아 읽었다...)

형편없는 기억력 덕분에...제목조차 잊고 지내다가.....
(...흥미진진하게 읽었음에도...기억할 수 없는 슬픔...흑...)
몇 년이 지나서...일본판 비디오를 보고 나서야.....
읽은 적이 있다는 걸...떠올렸었다.....

그 후에...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한국판 일본판이 차례로 극장개봉을 하면서 대중화되었고.....
덕분에...일본 공포영화들을 좀 더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이런 류의 작품이 대부분 그렇지만.....
원작과 영화가 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책...영화...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뭐...대부분의 경우...원작을 우선하는 편이 좋다고 여기지만...)

나 역시.....
원작을 먼저 접할 수 있었던 것을...행운이라 여기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