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024. 9. 10. 00:00

..... FABER-CASTELL ..... Perfect pencil DESIGN gift set .....


UFO디자인의 알루미늄 보호캡이 달린 고품질 삼나무 연필(B)

 - black gift set (#118351) / brown gift set (#118352) 
- 지우개 일체형 - 연필 보관시 연필심 보호  
- 필통, 가방 등에 연필심이 묻어나는 것 방지  
- 캡에 달린 클립으로 포켓용으로 활용 가능  
- 캡 내부에 연필깎기 내장 - (각인 서비스 가능)

 

[2009/09/10 22:17]

가격을 잠시 잊을 수만 있다면,
휴대용으로는 말 그대로 퍼펙트한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Faber-Castell

 

www.komosfc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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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24. 5. 23. 00:30

..... FABER-CASTELL ..... e-motion 트위스트 펜슬 배나무 다크초콜렛 (138361) .....

[2014/08/25 01:33]

1.4mm 그리고 아마도 경도 B.
FABER-CASTELL 브랜드라면 부드러운 필감일 건 충분히 예측 가능해서 한참을 망설였었다.

사각거리는 경도 높은 심과 세필을 선호하는 터라,
추억으로 보정된 2.0 홀더에도 그리 자주 손이 가는 편이 아닌데,
9H~3H 연필들과 0.3mm~0.5mm 샤프들이 주로 굴러다니는 책상 위에서 과연 얼마나 버텨줄까 싶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서랍 저 구석에서 고이 보관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믿을만한 브랜드 + 좋아하는 재질 + 손에 잡히는 특유의 느낌,
이 조합이라면 어쩌면 내 예상과 달리 온전히 내 펜이 되어줄지도......


[2024/05/23]

절반의 성공쯤 될까.

10여년의 시간 동안 책상 위에 자리하고 있다.

여전히 사각거리는 경도 높은 세필을 선호하지만,
급히 끄적여야 하는 메모나 지워야 할 임시 표시 초안 등에는 편하게 손이 가는 탓이다.
 
사실 비슷한 용도의 몽당 연필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는데,
몇년 동안 거의 방치당하고 있는 건,
애초에 좋아하는 필감의 연필들이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이 제품이 옆에 나란히 놓여진 이유가 더 큰지도 모른다.
(그 몽당 연필들 다 쓰긴 써야 하는데.....)

 

좋아하는 브랜드의 믿음직한 제품 중 하나.


더보기

 

 

 

파버카스텔 샤프 이모션 트위스트 배나무 다크초콜렛 1.4mm (138361)

펜샵코리아

www.penshop.co.kr

 

브랜드 2006. 5. 28. 03:03

..... FABER-CASTELL ..... 수채색연필 .....

 





십년하고도 몇년쯤 전에.....

지금은 없어져 버린...종로서적에서 구입한.....

수채색연필.....

 

사진은 요즘 판매되는 100색 세트 제품이고.....

아마도 내가 가진 80색 세트 제품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듯 싶다.....

 

동종 제품이긴 하지만.....

예전 제품 케이스가...조금 더 어두운 나무색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예전 제품에 더 마음이 간다.....

 

 

한동안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구석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지난 어린이날 pastel pencil 덕분에 다시 꺼내 들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취미생활이란 게...꼭 어울릴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일상 속에서... 2006. 3. 29. 06:27

..... FABER-CASTELL & STAEDTLER ..... 제도 홀더 Clutch pencil .....

FABER CASTELL - TK4600


The classic, reliable and familiar pencil for artists and technicians from Faber-Castell:
TK Clutch Pencil 4600.Equipped with clip and ergonomic finger grooves.
The powerful jaws grip the lead firmly.
The end cap comes with a sharpener inside .
The TK 4600 clutch pencil has a slender and even shaft with its balance point oriented towards the tip.
Fitted with grade of hardness HB.
Refillable with 11 different grades of hardness.
Lead diameter: 2mm.

Clutch pencil for writing, drawing and sketching
Hexagonal barrel with ergonomic round grip
Rugged engineering
Strong clutch holds the lead firmly
Pocket size: 151 mm
Lead sharpener in push-button
With TK 9071 lead HB, diameter 2 mm
Refill with TK 9071 leads in 11 grades of hardness (6H-3B)

 

[2006/03/29 06:27]

근래들어 다시 제도홀더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볼펜보다는 만년필의 필기감을좋아하고.....

샤프보다는 연필의 필기감을 좋아하는데.....

제도홀더는 샤프와 연필의 중간쯤 되는 것 같다.....

 

옷 가방 신발 등에서 가벼운 제품을 높게 평가하듯이.....

필기류에서도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터라.....

제품가격이 TK9441모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B급(?) 홀더임에도.....

나는TK4600 모델에 더 자주 손이 가는 편이다.....

(...장시간 필기에는 모르겠으나...기껏해야 몇 줄 끄적이는 정도에야 뭐...)

 

무게중심이 낮은 고가품(?)을 선호한다면.....

(...TK9441 모델 가격은 TK4600모델 가격 거의 두배에 달한다...)

TK4600모델보다는 TK9441 모델이.....

필기류에서도 가벼운 제품을 선호한다면.....

TK9441모델보다는 TK4600 모델이 더 적합한 듯 보인다.....



STAEDTLER - MARS 780

[2007/08/29]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했던가.....

 

10년을 더 지나는 세월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은 작은 차이 덕분에.....

1994년에 사용했었던 제도홀더를 결국 다시 찾아들었다.....

 

제도홀더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유일한 불편함은.....

샤프와는 달리 심을 갈아주어야 한다는 거다.....

 

연필과는 달리 심만을 갈아주면 되고.....

전용 심연기도 있는 터라.....

크게 불편한 건...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적어도...1994년에는 그랬었다.....

 

그런데...이번에는 많이 불편했었다.....

 

1994년에 사용하던 STAEDTLER 제품은.....

홀더 뒷뚜껑이 미니 심연기 기능을 겸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전용 심연기를 휴대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었는데.....

안타깝게도...FABER CASTELL 제품은 그런 배려가 없었다.....

 

처음부터 FABER CASTELL 제품을 써왔다면 모를까.....

STAEDTLER 제품에 익숙해져 버린 나는.....

그 작은 불편함을 감당할 수 없었던게다.....

 

.....이미 당연하다고 여기도록 길들여진 탓에.....

 

 

 

.....라고 투덜거렸었는데.....

친절하게도 댓글을 통해 FABER CASTELL 내부 심연기의 존재를 알려 주신 분이 계셨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흑.....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그 가치를 아는 자만이...그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뭐...그런 게 아닐까.....



FABER CASTELL - TK9441


[2014/08/25 22:27]

홀더 부속품을 찾다가 연필 필통 안에서 발견한 또 다른 홀더.
처음에는 이 홀더를 왜 구매했는지 (그리고 왜 연필들과 같이 두었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았는데,
한참 후에야 상위 모델임에도 무게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았다는 걸 떠올려냈다.
(솔직하게 4600 모델도 무겁다.)

두 홀더 모두 촌스러운(?) STAEDTLER 파란색 홀더에서 벗어나려고 구매했을텐데,
아직도 추억으로 보정된 흠집투성이 파란색 홀더가 더 가까이 있으니...
...결과적으로 둘 다 실패한 구매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