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7. 00:00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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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2024. 10. 7. 00:00

..... Giuseppe Arcimboldo, Arcimboldi 주세페 아르침볼도 .....

 

『겨울』(1573), 루브르 박물관, 파리
『봄』(1573), 루브르 박물관, 파리
『여름』(1573), 루브르 박물관, 파리
『가을』(1573), 루브르 박물관, 파리


1527년 ~ 1593년 7월 11일, 이탈리아
과일, 꽃, 동물, 사물 등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의 화풍 

[ 자료출처 : 위키백과 ]



 

주세페 아르침볼도 - Google Arts & Culture

주세페 아르침볼도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artsandculture.google.com

[2013/10/07 09:40]

도서/문학 2024. 10. 7. 00:00

..... 존 스칼지 ..... 노인의 전쟁 / 유령여단 / 마지막 행성 / 조이 이야기 .....

 
노인의 전쟁
2006년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한 존 스칼지의 SF 멜로소설『노인의 전쟁』. 2006년 휴고 상 장편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SF의 거장 로버트 하인라인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수백 년 뒤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적이고, 인간적이고, 미국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미래와 우주라는 배경 속에 그려내고 있다. 과포화 상태가 된 미래의 지구. 인류는 다른 은하에서 행성을 개척하여 삶의 터전을 넓혀 가지만, 지성을 갖춘 여러 외계 생명체들과의 경쟁이 언제나 골칫거리이다. 존 페리는 사별한 아내의 무덤에 작별을 고하고, 75세 이상만 뽑아 주는 이상한 군대 '우주개척방위군(CDF)'에 자원입대한다. CDF에 입대를 하면 지구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신병들을 싣고 우주로 향하는 연락선 안에서 존은 여섯 명의 늙은이들을 차례로 만나며 그들과 의기투합해 '늙은 방귀쟁이'라는 모임을 만든다. 인간 병기로 다시 태어난 늙은 방귀쟁이들은 참혹한 전투와 살육의 나날 속에서 하나 둘 목숨을 잃고, 존도 어느 행성 전투에서 처참하게 망가진 몸이 된다. 하지만 존이 눈을 감으려 하는 순간, 때마침 도착한 지원군 속에서 죽은 아내의 모습이 보이는데….
저자
존 스칼지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09.01.23

..... ..... ..... ..... .....

젊었을 때 나는 그녀에게 그게(죽은 이와 같이 있기 위해 묘지를 방문하는 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냐고 묻곤 했다.
..... ..... ..... ..... .....
사람은 가고 없는 것이다.
천당으로든 지옥이로든 아니면 어디로든, 아무 데로든.
..... ..... ..... ..... .....
나이를 먹어도 그런 생각에 변함은 없다.
단지 상관하지 않을 뿐이다.
남은 게 그것뿐이니까.

묘지를 싫어하긴 하지만, 이곳에 감사하고 있기도 하다.
나는 그녀가 그립다.
묘지에서,
죽어서 묻혔을 뿐인 곳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편이 그녀가 살아 있던 모든 장소에서 그리워하는 것보다 쉽다.

..... ..... ..... ..... .....

"같이 있는 게 당연한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 ..... ..... ..... .....

무언가에 평생 염원했던 만큼 뛰어나게 된다는 것,
그리고 한순간에 바라던 것보다 더 뛰어나진다는 것은 기묘하고 멋지면서도 어지러운 일이었다.

..... ..... ..... ..... .....

단순하지만, 단순하다는 것은 쉽다는 것과 같지 않다. 

..... ..... ..... ..... .....

".....어떤 기분인지 알고 싶어? 
그 사람 얼굴에는 나를 안다는 표정이 떠오르는데, 나는 아무리 절실히 원해도 알 수가 없는 게 어떤 건지? 
그 사람이 내 것이 아닌 이름으로 날 부르고 싶어한다는 걸 아는 기분은? 
그 사람이 나를 볼 때 수십 년의 세월을 본다는 걸, 그런데 나는 그걸 하나도 모른다는 걸 아는 건? 
그 사람이 나와 같이 있었고, 내 안에 있었고, ...
...내가 죽을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줬다는 걸 아는 게 어떤 기분인지? 
그 사람이 나를 '진짜내기'로 만들어 줄 수는 없지만... 
...나에게 연속성을, 과거를, 내가 누구였는지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지금 내가 누구인지 이해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의 기분도..... 
그걸 원한다는 게 어떤 건지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걸 지키고 싶어한다는 것을?"

..... ..... ..... ..... .....

"당신은, 내가 나와 함께 산 세월의 열 배를 나와 같이 살았어.
당신이 날 간직하고 있어.
당신은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상상도 못해.
당신은 우리가 아니니까."

..... ..... ..... ..... .....

"난 그 삶을 되찾고 싶어. 
그리고 내가 그 삶을 찾을 방법은 오직 당신뿐이야. 
당신은 살아남아야 해, ..... 
당신이 없으면 나도 나를 다시 잃어버려."

..... ..... ..... ..... .....

나의 일부는 한 때 당신이 사랑한 사람이었어.
이 일부분은 내가 다시 당신에게 사랑받고, 나도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하는 것 같아.
나는 그녀가 될 수 없어.
그저 나일 뿐이야.
하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날 사랑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난 그랬으면 좋겠어.
올 수 있을 때 내게로 와.
난 여기 있을 테니까.

..... ..... ..... ..... .....

나는 새로운 삶에 들어와서 그녀를 다시 찾아냈다.
온전히 다른 사람인 한 여자 안에서.
이 삶이 끝나면 이번에도 회한 없이 등을 돌리리라.
그녀가 또 다른 삶 속에서 나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에.
그녀를 다시 보지는 못했지만, 다시 보게 될 것을 안다.
곧. 이제 곧.

..... ..... ..... ..... .....

 

[2010/05/27 05:36]

사전 정보없이 우연하게 골랐던 책이었음에도,
(<노인의 전쟁>이라는 서명은 평소 내가 고를 확률이 거의 없는 부류가 아니던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고요히 아닌 척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SF장르가 주는 즐거움을 부인하기란 쉽지 않은 법.




 

 
유령여단
우주에서 펼쳐지는 전투와 음모를 그린 존 스칼지의 밀리터리 SF 소설『유령 여단』. <노인의 전쟁>의 후속편이지만, 여러 면에서 전편과 독립된 작품이다. 우주개척연맹은 인류를 배신한 과학자 샤를 부탱의 DNA를 조작해 하이브리드 수퍼 인간 재러드 디랙을 탄생시킨다. 디랙의 두뇌에 부탱의 기억을 이식해 부탱이 인류를 배신한 진짜 이유를 밝히려 하지만 쉽지 않고, 결국 기억 이식을 포기한 디랙은 '유령 여단'의 일원이 된다. 죽은 사람의 DNA 조작을 통해 완벽한 군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유령 여단. 그들은 젊고, 빠르고 강하며,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디랙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우주 종족들과의 전투에 파견되는데….
저자
존 스칼지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10.07.15


[2011/10/07 22:51]


..... ..... ..... ..... .....

당신의 적이 공식적으로 우방이라면 그리고 당신이 안다는 사실을 적이 모른다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가.

..... ..... ..... ..... .....




 
마지막 행성
<노인의 전쟁>과 <유령여단>에 이은 존 스칼지 SF 3부작의 완결편 『마지막 행성』. 전작들과 내용이 연장선상에 있지만, 독립된 내용으로도 읽을 수 있다. 아내 제인과 딸 조이와 함께 허클베리 행성의 뉴고아에서 민정관이자 보안관으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존 페리는 미개척 행성인 로아노크에 파견된다. 하지만 그들과 개척 이주민들이 도착한 행성은 사전에 안내된 곳과는 전혀 달랐고, 그제서야 자신들이 우주개척방위군과 외계집단 콘클라베의 전투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로아노크는 저항의 상징이자 시간을 벌어주는 도구였던 것. 존 페리는 외계인들과 아군이라 믿었던 이들의 기만으로부터 가족과 개척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저자
존 스칼지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11.06.30




 
조이 이야기
존 스칼지의 SF 소설 「노인의 전쟁」 3부작의 외전 『조이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마지막 행성》과 같은 시간대 및 사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평행소설이다. 열일곱 살 소녀 조이의 시선으로 막을 내렸던 우주개척연대기가 재탄생된다. 전쟁이 끝난 뒤, 아내 제인과 딸 조이와 함께 허클베리 행성의 뉴고아에서 민정관이자 보안관으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존 페리는 미개척 행성인 로아노크에 파견된다. 하지만 그들과 개척 이주민들이 도착한 행성은 사전에 안내된 곳과는 전혀 달랐고, 그들은 자신들이 우주개척방위군과 외계집단 콘클라베의 전투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로아노크는 저항의 상징이자 시간을 벌어주는 도구였던 것. 존 페리는 외계인들과 아군이라 믿었던 이들의 기만으로부터 가족과 개척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저자
존 스칼지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12.08.31

 

[2013/05/27 20:15]

십대 소녀의 시점에서 쓰여지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매혹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세이건의 일기(Sagan's Diary)> : 외전



https://whatever.scal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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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존 스칼지 ..... 작은 친구들의 행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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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보기 : ..... 샘터 ..... 외국소설선 ..... ]

[2010/05/27 05:36]
[2010/05/28 00:13]
[2011/10/07 22:51]
[2013/05/27 20:15]

2024. 10. 7. 00:00

..... 르네 휘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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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24. 10. 6. 23:00

..... AVEDA 아베다 & L'OCCITANE 록시땅 .....

 


-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
-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인텐시브 리스트럭쳐링 트리트먼트
- 록시땅 인텐시브 리페어 컨디셔너

 

르네 휘테르 등 다른 브랜드 제품도 사용하고 있지만,
압도적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주사용 제품들이다.

머리감는 것도 귀찮아하는 성격이면서,
허리선 길이를 고집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헤어 쪽은 좋은 제품을 쓰려고 하는 것도 있고,
극악의 아토피 덕분에 피부에 닿는 제품들은 모험(?)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라인 맞춰 쓰는 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수차례 시도 끝에 실패를 인정했고,
(저 제품들 하나하나를 압도하는 라인을 찾지 못했다.)
늘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가능하면 대용량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Homepage

 

www.avedakorea.com

 

https://kr.loccitane.com/on/demandware.store/Sites-OCC_KR-Site/ko_KR/DDUser-Challenge?redirect=%2Fon%2Fdemandware.store%2FSites-OCC_KR-Site%3Fgad_source%3D1%26gclid%3DCj0KCQjwpP63BhDYARIsAOQkATZs-WmHMOw5ex1xyRnwBShfxmNK4vyLsLu8nQ4FyyOwl_9edl_UULEaAtLsEALw_wcB

 

kr.loccitane.com

 

브랜드 2024. 10. 6. 00:00

..... FABER-CASTELL ..... SLEEVE Mini Eraser 미니 슬리브 지우개 .....

[2010/05/14 22:24]

퍼펙트 펜슬 덕분에 휴대성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브랜드의 깔끔한 제품이라서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일단 구매해 보았다.
(블랙 색상이 품절이라서 조금 기다리기까지.)

특별히 실망하지만 않는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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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 10X10 : 파버카스텔 미니 슬리브 지우개

생활감성채널 10x10(텐바이텐)은 디자인소품, 아이디어상품, 독특한 인테리어 및 패션 상품 등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는 디자인전문 쇼핑몰 입니다.

10x10.co.kr

 

영상/TV 2024. 10. 6. 00:00

..... 브이 V .....

 

브이(1984) - 왓챠피디아

인간인 척 지구를 침략한 파충류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pedia.watcha.com

나의 점수 : ★★★★


[2010/10/06 15:02]

 

다이아나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추억 보정 점수겠지만,
그래도 리메이크 작품을 선뜻 보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내게는 그 정도의 작품이 맞는듯 하다.

 

 

 

 

브이 시즌 1(2009) - 왓챠피디아

외계인이 뿌리 깊이 정착한 지구를 도와주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 방문자 집단 'V'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pedia.watcha.com

 

브이 시즌 2(2011) - 왓챠피디아

외계인이 뿌리 깊이 정착한 지구를 도와주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 방문자 집단 'V'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pedia.watcha.com

 

 
V(브이) 1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0년 최대 화제작 『V(브이)』제1권. '2010 V'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주요 도시 위에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방문자들(Visitors)'로 불리는 그들은 지구인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접근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외계인에 맞서는 지구인들의 '승리(Victory)'를 향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2010 V'를 생생한 캐릭터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소설로 전한다. [제1권]
저자
케네스 존슨, A C 크리스핀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10.06.15
 
V(브이) 2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0년 최대 화제작 『V(브이)』제2권. '2010 V'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주요 도시 위에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방문자들(Visitors)'로 불리는 그들은 지구인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접근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외계인에 맞서는 지구인들의 '승리(Victory)'를 향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2010 V'를 생생한 캐릭터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소설로 전한다. [제2권]
저자
케네스 존슨, A C 크리스핀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10.06.15
 
V(브이). 3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10년 최대 화제작 『V(브이)』제3권. '2010 V'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주요 도시 위에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방문자들(Visitors)'로 불리는 그들은 지구인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접근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외계인에 맞서는 지구인들의 '승리(Victory)'를 향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2010 V'를 생생한 캐릭터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소설로 전한다. [제3권]
저자
케네스 존슨, A C 크리스핀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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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 병원이 싫은 이유 중 하나 .....


내가 기억도 할 수 없는 어린 시절부터,
워낙 출입이 빈번하기도 했었고,
그 과정에서 심각한 오진들도 꽤 있었고,
대부분의 경우 치료받는 기분보다는 실험대상이 되는 기분이었던 적이 많았던 탓에,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신이 매우 깊은 편이다.

(내가 병원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신경성인 것 같다, 과로다, 원인을 모르겠다,
 이런 학설이 나왔다, 이번에 약이 새로 나왔는데 A B 둘 중 어느 게 더 효과가 좋은지 다음에 와서 말해 달라,
 뭐 이런 식이라서.....)

그 결과로 이제는 버틸 수 있다면 병원을 찾지 않고 견디는 쪽을 선택하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찾아간 오늘도 역시나 그 오랜 불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그런 견해가 많을뿐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말해줬으니,
그 솔직함이 그나마 다행스러웠다고 할까.

원인도 알지 못하고,
그저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약을 처방해 주는 건,
현대 의학의 최선인걸까,
내가 찾아간 병원의 최선인걸까.
(그 와중에 심하지 않은 경우와 심한 경우로 나눠서 약을 주기까지.)



[2012/10/04 23:46]

도서/문학 2024. 10. 4. 00:00

..... 김용 ..... 천룡팔부 .....

 
천룡팔부 세트(전10권)
[표지글] 미국 버클리대학교 중국문학교재! 중국 고교 및 대학교 교과서에 수록! 영국여왕 대영제국훈장수여! 국제 천문학회 김용 별 명명!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중국문학교재! 프랑스 정부 기사 작위 수여!
저자
김용
출판
중원문화
출판일
2009.07.01

나의 점수 : ★★★

 

천룡팔부 2003(2003) - 왓챠피디아

북송시기를 배경으로 한나라와 요나라의 무림 고수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무협 시대극.

pedia.watcha.com


[2010/10/04 23:22]


..... ..... ..... ..... .....

함께 있는 날은 적고 헤어져 있을 때가 많군요. (相見時稀隔多別)
올 봄이 다시 지나가면 내 시름은 어이할까요? (又春盡, 奈愁何?)

..... ..... ..... ..... .....

도대체 만난 것이 좋았는지 만나지 않은 것이 좋았는지 그 자신도 알 수 없었다.

..... ..... ..... ..... .....

 

[ 관련글보기 : ..... 김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