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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25 ..... Giuseppe Arcimboldo, Arcimboldi 주세페 아르침볼도 ..... 1
- 00:00:01 ..... 존 스칼지 ..... 노인의 전쟁 / 유령여단 / 마지막 행성 / 조이 이야기 ..... 5
- 00:00:00 ..... 르네 휘테르 .....
- 2024.10.06 ..... AVEDA 아베다 & L'OCCITANE 록시땅 .....
- 2024.10.06 ..... FABER-CASTELL ..... SLEEVE Mini Eraser 미니 슬리브 지우개 ..... 2
- 2024.10.06 ..... 브이 V ..... 2
- 2024.10.05 [2011/10/05] ..... Steve Jobs ..... Apple .....
- 2024.10.04 [2012/10/04] ..... 병원이 싫은 이유 중 하나 .....
- 2024.10.04 ..... 김용 ..... 천룡팔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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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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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useppe Arcimboldo, Arcimboldi 주세페 아르침볼도 .....
1527년 ~ 1593년 7월 11일, 이탈리아
과일, 꽃, 동물, 사물 등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의 화풍
[ 자료출처 : 위키백과 ]
[2013/10/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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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스칼지 ..... 노인의 전쟁 / 유령여단 / 마지막 행성 / 조이 이야기 .....
..... ..... ..... ..... .....
젊었을 때 나는 그녀에게 그게(죽은 이와 같이 있기 위해 묘지를 방문하는 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냐고 묻곤 했다.
..... ..... ..... ..... .....
사람은 가고 없는 것이다.
천당으로든 지옥이로든 아니면 어디로든, 아무 데로든.
..... ..... ..... ..... .....
나이를 먹어도 그런 생각에 변함은 없다.
단지 상관하지 않을 뿐이다.
남은 게 그것뿐이니까.
묘지를 싫어하긴 하지만, 이곳에 감사하고 있기도 하다.
나는 그녀가 그립다.
묘지에서,
죽어서 묻혔을 뿐인 곳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편이 그녀가 살아 있던 모든 장소에서 그리워하는 것보다 쉽다.
..... ..... ..... ..... .....
"같이 있는 게 당연한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 ..... ..... ..... .....
무언가에 평생 염원했던 만큼 뛰어나게 된다는 것,
그리고 한순간에 바라던 것보다 더 뛰어나진다는 것은 기묘하고 멋지면서도 어지러운 일이었다.
..... ..... ..... ..... .....
단순하지만, 단순하다는 것은 쉽다는 것과 같지 않다.
..... ..... ..... ..... .....
".....어떤 기분인지 알고 싶어?
그 사람 얼굴에는 나를 안다는 표정이 떠오르는데, 나는 아무리 절실히 원해도 알 수가 없는 게 어떤 건지?
그 사람이 내 것이 아닌 이름으로 날 부르고 싶어한다는 걸 아는 기분은?
그 사람이 나를 볼 때 수십 년의 세월을 본다는 걸, 그런데 나는 그걸 하나도 모른다는 걸 아는 건?
그 사람이 나와 같이 있었고, 내 안에 있었고, ...
...내가 죽을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줬다는 걸 아는 게 어떤 기분인지?
그 사람이 나를 '진짜내기'로 만들어 줄 수는 없지만...
...나에게 연속성을, 과거를, 내가 누구였는지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지금 내가 누구인지 이해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의 기분도.....
그걸 원한다는 게 어떤 건지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걸 지키고 싶어한다는 것을?"
..... ..... ..... ..... .....
"당신은, 내가 나와 함께 산 세월의 열 배를 나와 같이 살았어.
당신이 날 간직하고 있어.
당신은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상상도 못해.
당신은 우리가 아니니까."
..... ..... ..... ..... .....
"난 그 삶을 되찾고 싶어.
그리고 내가 그 삶을 찾을 방법은 오직 당신뿐이야.
당신은 살아남아야 해, .....
당신이 없으면 나도 나를 다시 잃어버려."
..... ..... ..... ..... .....
나의 일부는 한 때 당신이 사랑한 사람이었어.
이 일부분은 내가 다시 당신에게 사랑받고, 나도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하는 것 같아.
나는 그녀가 될 수 없어.
그저 나일 뿐이야.
하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날 사랑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난 그랬으면 좋겠어.
올 수 있을 때 내게로 와.
난 여기 있을 테니까.
..... ..... ..... ..... .....
나는 새로운 삶에 들어와서 그녀를 다시 찾아냈다.
온전히 다른 사람인 한 여자 안에서.
이 삶이 끝나면 이번에도 회한 없이 등을 돌리리라.
그녀가 또 다른 삶 속에서 나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에.
그녀를 다시 보지는 못했지만, 다시 보게 될 것을 안다.
곧. 이제 곧.
..... ..... ..... ..... .....
[2010/05/27 05:36]
사전 정보없이 우연하게 골랐던 책이었음에도,
(<노인의 전쟁>이라는 서명은 평소 내가 고를 확률이 거의 없는 부류가 아니던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고요히 아닌 척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SF장르가 주는 즐거움을 부인하기란 쉽지 않은 법.
[2011/10/07 22:51]
..... ..... ..... ..... .....
당신의 적이 공식적으로 우방이라면 그리고 당신이 안다는 사실을 적이 모른다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가.
..... ..... ..... ..... .....
[2013/05/27 20:15]
십대 소녀의 시점에서 쓰여지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매혹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세이건의 일기(Sagan's Diary)> : 외전
https://whatever.scal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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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05:36]
[2010/05/28 00:13]
[2011/10/07 22:51]
[2013/05/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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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 휘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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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EDA 아베다 & L'OCCITANE 록시땅 .....
-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
-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인텐시브 리스트럭쳐링 트리트먼트
- 록시땅 인텐시브 리페어 컨디셔너
르네 휘테르 등 다른 브랜드 제품도 사용하고 있지만,
압도적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주사용 제품들이다.
머리감는 것도 귀찮아하는 성격이면서,
허리선 길이를 고집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헤어 쪽은 좋은 제품을 쓰려고 하는 것도 있고,
극악의 아토피 덕분에 피부에 닿는 제품들은 모험(?)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라인 맞춰 쓰는 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수차례 시도 끝에 실패를 인정했고,
(저 제품들 하나하나를 압도하는 라인을 찾지 못했다.)
늘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가능하면 대용량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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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BER-CASTELL ..... SLEEVE Mini Eraser 미니 슬리브 지우개 .....
[2010/05/14 22:24]
퍼펙트 펜슬 덕분에 휴대성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브랜드의 깔끔한 제품이라서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일단 구매해 보았다.
(블랙 색상이 품절이라서 조금 기다리기까지.)
특별히 실망하지만 않는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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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 V .....
나의 점수 : ★★★★
[2010/10/06 15:02]
다이아나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추억 보정 점수겠지만,
그래도 리메이크 작품을 선뜻 보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내게는 그 정도의 작품이 맞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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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 병원이 싫은 이유 중 하나 .....
내가 기억도 할 수 없는 어린 시절부터,
워낙 출입이 빈번하기도 했었고,
그 과정에서 심각한 오진들도 꽤 있었고,
대부분의 경우 치료받는 기분보다는 실험대상이 되는 기분이었던 적이 많았던 탓에,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신이 매우 깊은 편이다.
(내가 병원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신경성인 것 같다, 과로다, 원인을 모르겠다,
이런 학설이 나왔다, 이번에 약이 새로 나왔는데 A B 둘 중 어느 게 더 효과가 좋은지 다음에 와서 말해 달라,
뭐 이런 식이라서.....)
그 결과로 이제는 버틸 수 있다면 병원을 찾지 않고 견디는 쪽을 선택하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찾아간 오늘도 역시나 그 오랜 불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그런 견해가 많을뿐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말해줬으니,
그 솔직함이 그나마 다행스러웠다고 할까.
원인도 알지 못하고,
그저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약을 처방해 주는 건,
현대 의학의 최선인걸까,
내가 찾아간 병원의 최선인걸까.
(그 와중에 심하지 않은 경우와 심한 경우로 나눠서 약을 주기까지.)
[2012/10/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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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 천룡팔부 .....
나의 점수 : ★★★
[2010/10/04 23:22]
..... ..... ..... ..... .....
함께 있는 날은 적고 헤어져 있을 때가 많군요. (相見時稀隔多別)
올 봄이 다시 지나가면 내 시름은 어이할까요? (又春盡, 奈愁何?)
..... ..... ..... ..... .....
도대체 만난 것이 좋았는지 만나지 않은 것이 좋았는지 그 자신도 알 수 없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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