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024. 10. 8. 00:00

..... The Sims™ 4 Vampires .....


[2018/10/08 06:34]


추억의 SimCity™ 그리고 The Sims™ 4 (Vampires)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재능 부족으로 포기한 건축의 매혹을,
현실적인 어려움은 제거하고 손쉽게 즐기는 게 가능하기 때문일까.
그저 그런 생활 공간도 게임 속으로 옮겨 보면 그럴듯하게 보인다.
아마도 1m(?) 단위로 틀에 맞춰진 공간 + 잡동사니 등의 현실감이 사라진 효과가 크겠지만.
평소 익숙해서 무심하게 지나치던 생활 공간 속 하나하나를 확인하게 된 건 예상하지 못한 덤.
(덕분에 내 주말은 통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