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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본 시절
2025. 7. 13. 00:00
..... 선호하는 브랜드 .....
[2021/07/13 15:22]
소니라면 그 브랜드(+디자인)만으로도 기꺼이 추가적인 가격을 지불하던 시절이 있었고,
소니까지는 아니어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타임캡슐을 구매할만큼 애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시절도 있었다.
여전히,
몽블랑 병잉크를 선호하고,
그라폰 펜슬을 선호하기도 한다.
신차 구매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놀랍게도(?) 나는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내가 좋아했던 건 SLK 모델이었지, 벤츠 브랜드가 아니었다.)
벤츠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애플 타임캡슐이나 그라폰 펜슬을 구매하던 내 모습이 비슷하게 보여지지 않았을까 싶었다.
굳이 변명해보자면,
가격대 차이가 매우 크고,
문제 발생시 불편함의 차이가 매우 크지만,
뭐 기본적인 마음이야 비슷하지 않겠는가.
.....굳이 그 가격에, 굳이 말 많고 탈 많은 그 브랜드를 고집할 이유가 있는가.
수십만원짜리 연필에 열광하는 내가 묻기 민망한 질문이 아닐까 싶어서,
최대한 긍정적인 시선으로 접근해 보지만,
여전히 그 마음을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고가의 가격이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여유가 부러울 뿐,
딱히 그 고가의 대상이 부러운 건 아닐 때,
나는 충분히 논리적 이성적일 수 있고,
자동차 역시 이 영역에 속해 있기에.
(어디...작고 빠르고 예쁘고 모드 변경 선명한 차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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