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곡 2024. 9. 21. 00:00

..... 에밀레 ..... 살아가며 .....


..... ..... ..... ..... ..... 

..... 하루가...또...그냥 그렇게...쉽사리 지나가 버리고 ..... 
..... 나는...어떤 우울함에...답답해 하지 ..... 
..... 그럴 때마다...점점...사람들 속에서 ..... 
..... 나를 추스리지 못하고...힘들어 하네 ..... 

..... 또...고민있냐며...친구들 나에게 묻지만 ..... 
..... 나는...괜한 웃음으로...아니라 하지 ..... 
..... 나도 모르는...나의 살아가는 일이 ..... 
..... 늘...그랬던 것처럼...나에게 무거워졌을 뿐인걸 ..... 

..... 여전히...내게는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 ..... 
..... 시간은 흘러가고 ... 나도 나이가 들고 ..... 
..... 이제는...모두 지나간...아름다운 기억에 ..... 
..... 어느 한 모습 속에서...오늘을 살아가고 있네 ..... 

..... ..... ..... ..... ..... 

..... 때로는...늘 하던 일들이...어색해질 때도 있지만 ..... 
..... 그건...아주 잠시일뿐...곧 나를 찾지 ..... 
..... 많은 생각 속에...삶이 이루어질 때에 ..... 
..... 꽤 괜찮은 해답들을...쉽게 찾을 수 있었어 ..... 

..... 여전히...내게는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 ..... 
..... 시간은 흘러가고 ... 나도 나이가 들고 ..... 
..... 이제는...모두 지나간...아름다운 기억에 ..... 
..... 어느 한 모습 속에서...오늘을 살아가고 있네 ..... 

..... 힘겹게 살아가면서...많은 것을 경험하듯이 ..... 
..... 힘든 시간들이...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 

..... ..... ..... ..... ..... 

..... 여전히...내게는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 ..... 
..... 시간은 흘러가고 ... 나도 나이가 들고 ..... 
..... 이제는...모두 지나간...아름다운 기억에 ..... 
..... 어느 한 모습 속에서...오늘을 살아가네 ..... 

..... 여전히...내게는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 ..... 
..... 시간은 흘러가고 ... 나도 나이가 들고 ..... 
..... 이제는...모두 지나간..... ..... 

..... ..... ..... ..... ..... 



아마도 199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으로 알고 있다.....

우연히 TV를 통해 들려오던.....
낯설던 이 곡이 유난히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살아간다는 표현 자체가 부러웠던 시절이었기 때문일까.....

대상을 점찍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이 곡은.....
그 이후...내가 수백번을 듣고 또 들었던 이 곡은.....
...아마도...오늘 가장 어울리는 곡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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