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005. 10. 11. 03:31

..... Lipton ..... 페퍼민트 .....

 

 

Lipton.....

대학시절...한동안 홍차를 즐겨마실 때.....

즐겨찾던 브랜드였다.....

 

예전에 마트에 쇼핑갔을 때.....

다양한 종류가 눈에 들어와서...사들고 왔었는데.....

한동안 차잎 직접 우려내는 재미(?)에 잊고 있다가.....

어제 새벽...감기 기운이 돌기에.....

급하게...한잔 마셔봤다.....

 

감기 기운을 의식하고.....

너무 진하게 우려낸 탓에.....

향과 맛을 평하기는 무리지만.....

간편한 티백 제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인 듯하다.....

(...적어도...피라미드형의 티백 포장이 신선하다...)

 

게으르면서도.....

뭔가 티백 제품이 불만스러웠던 나에게는.....

적당한 타협점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